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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난방 전기화'로 친환경 전환 본격화…20가구 지원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주거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를 위해‘난방 전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 난방시설을 친환경 전기 히트펌프로 전환하는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3kW이상 태양광을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도내 단독·연립 주택으로 올해 총 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해당 주택의 소유주 또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세대주다. 다만 히트펌프 축열조 설치 공간이 확보돼야 하며 설치 이후 온실가스 감축 실적활용에 동의해야 한다.설치비는 가구당 최대 1,400만원이며 이 가운데 70%는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자부담은 30%이며 제조사의 구독·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결집한 민관 협력 모델로 진행된다.컨소시엄 구성은 히트펌프 제조사, 히트펌프 설비 시공사, 가상 발전소 등이다. 이를 통해 시설 설비부터 사후관리, 에너지 운영까지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대응 가능한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단순한 난방설비 교체를 넘어 에너지 소비 구조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거부문 친환경 전환 모델 구축에 참여하게 된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거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을 유도하는 한편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난방 전환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난방 전기화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요한 과제”며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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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 체감 경기 회복세 뚜렷, 중소기업 육성자금 '온기' 더한다
선불카드앞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최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에 따른 소비 회복 기대감과 지역 기업들의 심리 개선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연계·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은행 경남본부의 ‘2026년 5월 경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도별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지역 기업심리지수는 제조업 105.1 과 비제조업 100.0 으로 나타나며 모두 장기 평균 기준값인 100 을 상회하거나 회복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승 폭 또한 전국 평균과 주요 대도시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CBSI :기업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기업경기실사지수중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로서 기준값 100 으로 함특히 제조업은 전월 대비 3.7p상승했는데, 이를 견인한 핵심 요소로‘자금사정’이 꼽혔다. 그동안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1 조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4,522억원을 지원했다. 또,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수출기업지원 자금 200억원△스마트AI혁신·AX전환 지원자금 100억원△자동차·철강 및 알루미늄업종 지원자금 100억원 등 특별자금 1,200억원을 조기 공급하기 위해 2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제조업과 비제조업 현장 기업 모두 내수부진을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가운데, 도는 소비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 활력을 깨우는 부스터라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기업들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영양제”며 “하반기에도 자금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탄력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남 경제가 완전한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올해 1분기 지역경제의 건설수주 증가와 서비스업 회복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액 도비 3,288억원 규모로 지원 중인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내수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5월 28일 기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의 지급률은 90%를 넘어섰으며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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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선 철도 이전, 국가계획 반영 최우선... 경남도-국군수송사령부 협력 시동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국군수송사령부, 창원시와 함께CTX-진해선 신설과 행암항 지선설치, 사비선 대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수송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진해 구도심과 주택 밀집 지역을 통과하는 기존 군 전용 노선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지역 민원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사비선과 행암선은 진해 구도심과 주거 밀집 지역을 통과하면서 소음, 안전, 생활환경 저해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국방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함께 풀어야 할 지역 현안으로 인식돼 왔다.이날 협의에서 국군수송사령부는 군 수송기능의 안정적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전제로 기존 사비선을 대체할 수 있는CTX-진해선 신설과 행암선을 지선 형태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군 수송기능은 유지하되, 도심 통과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합리적인 수송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경남도는 이러한 대체노선 구상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CTX-진해선이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만 향후 노선 신설의 정책적·제도적 근거가 마련되고 이를 토대로 행암선 지선 설치와 사비선 대체 논의도 본격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경남도는 이번 협의가 단순한 지역 건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안보와 군수물류 기능 유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역 철도 인프라 확충을 함께 달성하는 정책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특히 군 전용 수송노선의 대체체계 마련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함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차원의 정책적 검토와 국가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도는 앞으로 국군수송사령부, 창원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CTX-진해선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구체화하고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사비선과 행암선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노선이지만, 동시에 도심 통과에 따른 주민 불편과 지역 민원이 장기간 지속돼 온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경남도는 군 수송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CTX-진해선의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국군수송사령부와 창원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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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바다의 날 맞아 통영서 해양 정화 활동 '본격화'
바다의날기념행사단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제 31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경남도는 28일 통영시 선촌어촌마을 일원에서 어업인,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 바다를 참되게 가꾸자는 의미를 담아 감성돔 어린 물고기 2,000 미를 바다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어 도민들과 함께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는 도민들의 해양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해양보호 다짐 엽서쓰기,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되새겼다.한편 경남도는 매월 셋째 주를‘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주간으로 지정해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바다의 날이 있는 5월에는 도내 연안 시군에서 1,000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화활동을 추진했다.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바다는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 스스로 바다를 아끼고 가꾸는 자율 정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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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8,540곳 점검…도민 안전망 구축 총력
무더위쉼터점검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경남도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함께 실시한 합동점검을 비롯해 도 자체 표본점검, 시군 전수점검 등을 통해 도내 실내외 무더위쉼터 8,540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이용환경,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실제 폭염 상황에서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지 현장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도는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총 32억 7천만원의 예산을 시군에 지난 4월 조기 지원했다. 지원 예산은 무더위쉼터 노후 냉방기 교체와 함께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활용하는 한편 도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 투입되고 있다.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관리자와 운영자에게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개방과 안내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들에게는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남도는 앞으로도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대응 예산과 시설, 운영체계를 보완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남도 관계자는“무더위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폭염 대응 인프라”며 “도민들께서는 폭염 발생시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 어르신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피는 한편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는 등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잘 준수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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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고농도 오존 주의보 발령... 오후 2시~5시 야외활동 자제 당부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증가에 대비해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존 예·경보 상황 전파와 도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오존은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 부근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로 작용한다.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강한 햇빛과 반응하면서 생성되며 기온이 높고 일사가 강한 여름철에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특히 고농도 오존은 눈과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5월부터 9월 사이 오후 2시~5시경 오존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만큼, 이 시간대에는 가급적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오존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등을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도민 대상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농도 오존 발생 시 도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한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실외수업을 자제하거나 제한한다.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스프레이·페인트칠·드라이클리닝·시너 사용을 줄인다. ❻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주유한다.실시간 오존 정보는 대기환경정보서비스‘Air경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Air경남 누리집에서 경보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고농도 오존은 폭염과 함께 여름철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 현상”이라며 “도민들께서는 오존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도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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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이주공동체 기록수집 공모전 개최…‘함께 살아온 시간’ 기록한다
경남이주민기록수집공모전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 이주민들의 삶과 공동체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Moving Here:함께 살아온 시간의 기록’을 부제로‘경남 이주민 기록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2026년 경상남도 중요 역사기록물 수집사업’의 하나로 경남에 정착한 이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흔적과 공동체의 기억을 수집해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이주 관련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 대상은 문서와 사진, 영상, 편지, 박물류 등 이주와 관련된 기록물이다.수집 내용은 1896년 경상남도 탄생 이후의 이주 관련 기록으로△입국 당시 여권과 안내자료, 가족 간 편지 등 정착 과정△이주민 지원활동과 공동체 활동 등 연대의 기록△본국 명절과 종교 모임, 성장 과정 등 기억의 기록△이주 2 세대의 학교생활과 가족의 삶 등 현재와 다음 세대의 이야기까지 이주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포함한다.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창원 경남이주민센터,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김해 가야글로벌센터, 거제고성통영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 진주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가능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온라인 접수는 메일또는 구글폼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접수된 기록은‘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심사를 거쳐 8월 중 우수 기록 10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기증증서와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수집된 기록은 향후 전시와 기록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경상남도기록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 이주공동체의 다양한 삶의 경험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은“이주민들의 삶과 기억은 경남의 역사이자 소중한 공동체 자산”이라며“수집된 기록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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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10인 이상 단체에 무료 제공
경남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도민의 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폭력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생활 속 폭력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예방교육까지 포함해 총 6개 분야 교육을 통합 운영한다.경남도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벽지와 산간오지, 농산어촌, 도농복합지역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이주민,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폭력 예방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단체는 교육인원이 10명 이상 100명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과 성평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가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해에는 총 307회의 교육을 실시해 6,8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2.2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월 경남범숙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5회 교육이 진행돼 총 890명의 도민이 참여했다.경남도는 연말까지 교육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민의 폭력 예방 역량과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폭력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가 닿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이 안전하게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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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해역, 패류채취 금지 114일 만에 전격 해제
패류독소금지해역해제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지난 1월 29일 거제시 시방리와 능포동 해역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최초 검출된 이후, 2월 2일 거제시 시방리 연안에서 허용 기준치초과에 따라 시행해 온 패류채취 금지 조치를 5월 26일부로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올해는 전년보다 약 한 달 이상 빠른 시기에 패류독소가 검출됐으나, 도는 ‘2026년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대책’에 따라 패류 및 피낭류‘패류채취 금지 해역’을 지정하고 안전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그 결과, 올해는 패류독소로 인한 인명피해나 안전사고 없이 도내 패류 생산·유통이 안정적으로 관리됐으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전 해역 채취 금지 조치가 해제됐다.도와 각 시군은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 생산된 패류 및 피낭류의 출하를 금지하고 어업인과 낚시객·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검사 결과를 문자 메시지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며 안전한 패류 유통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패류독소 발생이 잦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57개 조사정점을 주 1회 이상 검사하고 당일 시료 채취·당일 검사·당일 통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기조사 기간에는 월 1회 이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현재 도내 전 해역에서 패류채취 금지 조치가 모두 해제됐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도민께서는 안심하고 경남 수산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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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원 글쓰기 '책벗 공방' 본격화…15명 참가자 선정
경북교육청, 교원 저자 성장 프로젝트 ‘책벗 공방’ 본격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8일 온라인 ZOOM 회의 방식으로 2026학년도 ‘책벗 공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원의 글쓰기 열정을 실제 출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되는 ‘책벗 공방’은 당초 10명 모집에 34명의 교원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들의 뜨거운 집필 의지와 출간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15명으로 확대 선정했다.‘책벗 공방’은 기존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을 통해 형성된 책쓰기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선별형 심화 과정이다.교육 현장의 경험과 교원의 성찰을 단순한 기록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실제 원고 완성과 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저자 성장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참가 교원 15명과 운영지원단 1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방향과 연간 추진 일정, 공통 교육과정 및 픽션 논픽션 팀별 심화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공유했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각자의 집필 주제와 향후 지원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참가자들은 앞으로 총 30차시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공통 교육과정에서는 책쓰기 방향 설정과 저작권 출판 이해, 출판 기획, 명사 초청 강의 등을 통해 저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역량을 기른다.이후 픽션팀과 논픽션팀으로 나뉘어 장르별 글쓰기 전략과 원고 작성, 합평, 첨삭, 퇴고 맞춤형 피드백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특히 픽션팀은 시와 동화, 그림책, 소설 등 문학적 상상력과 서사 창작 중심으로 운영되며 논픽션팀은 에세이와 수필, 교육 기록, 교육서 등 삶과 교육 현장의 경험을 구조화하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글을 단순한 원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출간 가능한 책으로 완성해 나가게 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원의 삶과 수업, 학교 현장의 이야기가 경북교육의 소중한 기록이자 미래 교육의 자산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책쓰는 교육가족’과 ‘책벗 공방’,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를 연계해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 읽고 쓰며 성장하는 경북형 책쓰기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책벗 공방은 교원의 글쓰기 도전을 실제 출간 성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며 “교실과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고 그 책이 다시 경북교육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