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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300명 참여
2026-06-11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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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월, 숨겨진 사찰 4곳 추천... '힐링 여행' 신호탄
남해'보리암'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초록빛 신록이 짙어지는 5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경남 곳곳의 고즈넉한 사찰 여행이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자연과 전통, 사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숨겨진 사찰 여행지’를 추천하며 힐링 투어를 제안한다.이번 추천 관광지는 산사 고유의 정취와 함께 경남의 자연경관, 지역 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감성 여행을 선호하는MZ세대 여행객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의령 일붕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법당을 보유한 이색 사찰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 동굴 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거대한 암벽 아래 조성된 법당은 일반 사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사찰이 위치한 절벽과 산세가 어우러져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시기에는 형형색색 연등이 동굴법당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조용한 산사 여행과 함께 특별한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는 경남의 대표 숨은 여행지다.산청 수선사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해 조용한 명상과 치유 여행지로 알려진 산사다.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과하지 않은 단정한 전각과 주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 쉼’ 자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사찰을 감싸는 숲길과 계곡은 사계절 내내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최근에는 자연 친화적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며 템플스테이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금산 정상부에 자리한 남해 보리암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도 도량이다. 바다와 섬, 산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풍경으로‘한국 3대 관음 성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특히 보리암은 각종 관광 통계에서 경남 대표 관광지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국적 관광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붉게 물든 남해 바다와 산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연등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하동 청계사는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 사이에 위치해 자연과 수행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청정 자연과 하동의 녹차밭이 둘러싼 첩첩산중 사찰이다.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편백숲, 대숲이 사찰을 감싸고 있어, 고요한 산사에서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는 곳으로 평가된다.지리산의 일출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를 가질 수 있는 템플스테이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경남관광재단은 부처님오신날과 5월 여행 시즌을 맞아 경남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특화 관광상품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특별전은 남해와 하동을 중심으로 산사 여행과 지역 문화, 로컬 감성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여행객들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 속 휴식과 지역 고유의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와 산사 여행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해 여행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해 상품은 보리암과 독일마을, 금산 일대 절경과 남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하동 상품은 청계사와 녹차밭,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사색·치유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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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질문 공책'으로 초등 수업 혁신…학생 주도 학습 문화 확산
경북교육청, ‘질문 공책’ 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확산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질문 역량을 키우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질문 공책’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문화가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 활용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누리집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 공책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또한 매월 ‘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고 있다.특히 올해 4월 한 달 동안 질문 공책 활용 사례는 총 1247건이 등록됐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질문 생성과 탐구활동을 보여준 학생 16명이 ‘이달의 질문왕’ 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해 월평균 등록 건수인 287건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질문 공책 활동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질문 공책’은 학생들이 교과 학습과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책으로 △사실을 이해하는 ‘바탕 질문’△해석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더 하는 ‘궁금 질문’△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새롬 질문’ 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경북교육청은 질문 공책 활동이 단순 기록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배움을 심화하는 실질적인 수업 혁신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질문 공책을 활용한 수업이 점차 확산하면서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매월 ‘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공유해 학생들의 질문 역량 향상과 교실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출발점이자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 주도적 학습의 핵심”이라며 “질문 공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문화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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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실생활 중심 한국어 회화 교재 2종 개발…이주배경학생 공교육 적응 지원
경북교육청, 실생활 중심 한국어 회화교육 자료 개발․보급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공교육 적응 지원을 위해 실생활 중심 한국어 회화교육 자료 2종을 개발 보급하고 회화 중심 한국어교육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자료 개발은 단순한 교재 제작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한국어교육 모델을 공교육 체계 안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24년부터 현장 교사와 교감, 교장 등 교육 전문가들과 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수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국어과 전공자의 최종 검토를 거쳐 자료의 완성도를 높였다.개발된 자료는 ‘톡톡 말하고 팡팡 터지는 한국어 회화’학교편과 한국문화편 2종으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회화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학교와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학교편에는 학교생활 중심의 약 80개 주제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국문화편에는 일상생활과 문화 적응 중심의 약 67개 주제를 수록해 실제 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자료는 기존 문법 읽기 중심 한국어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상황 이해 표현 학습 대화 구성 문화 확장’ 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학습 구조를 적용했다.단순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반복적인 말하기와 상황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실제 의사소통 능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또한 교재 앞부분에는 학습 활용 가이드와 자기주도형 진도표를 함께 수록해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표현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교사 입장에서도 수업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지도에 활용하기 쉽도록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이번 자료 개발을 주관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23년 개소한 전국 최초의 공립형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공교육 진입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언어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 중심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회화 교재 역시 현장의 경험과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개발됐다.현재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26학년도 1기 위탁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재를 활용한 회화 중심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제 말하기 참여도와 의사소통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언어 소통 능력이 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회화교육 자료가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한국어교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한국어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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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진경보 자동 방송 체계 훈련...1초 빠른 경보로 학생 안전 '총력'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주시에 있는 내남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기상청과 합동으로 ‘지진 정보 직접 연계 학교 대상 지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학교 현장의 지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안전한 대피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상청은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이 제한되는 학교 환경을 고려해 학교 내 지진 경보 단말장치를 설치하고 교내 방송망과 연동하는 ‘지진 정보 학교 연계 지진 경보 단말장치 시범서비스’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해당 시범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현재 도내 950여 개 학교 가운데 35개교에서 ‘지진 경보 자동 방송 체계’를 운영 중이며 올해도 신규 대상 학교 5교를 추가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훈련이 시행된 내남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 시범서비스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자동 방송 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대피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훈련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북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기상청이 지진을 감지하자 교육청 중계 서버를 거쳐 1초 이내에 학교 지진 경보 단말장치로 경보가 전달됐으며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 음성 방송을 통해 지진 상황과 행동 요령이 즉시 안내됐다.방송을 들은 학생들은 곧바로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고 머리를 보호하는 안전 행동을 시행했으며 흔들림이 멈춘 상황을 가정한 뒤에는 교사의 안내에 따라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운동장 중앙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이후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홍장표 교육안전과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인 만큼 1분 1초를 다투는 신속한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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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인재 59명 채용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계정아트홀에서 도내 21개 직업계고 학생과 취업지원관, 교사 등 총 6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63명이 사전 선발됐으며 올해는 자화전자와 아진산업, 삼양컴텍, 세아메카닉스, 세원이엔아이, 금창, 한중엔시에스, 지멘스헬시니어스 등 8개 참여기업이 총 59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별 채용 계획과 직무 소개, 기업 문화 및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과 채용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경북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입사지원서 접수와 기업별 전형을 거쳐 채용 예정자를 선발하고 선발 학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 지원과 취업 면접 캠프, 기업 현장 방문,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 등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역 정주형 취업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이해하고 조기 취업 기회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경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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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호우 대비 '위험지역' 집중 점검…마을순찰대 활약 예고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21일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 및 벌방리 등 피해지역과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재해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황 권한대행은 감천면 수한리 주민 대피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주민 대피체계를 점검했다.수한리의 기존 마을회관은 산사태 영향 구간 내 위치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었던 곳으로 기존 마을회관에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새로운 주민 대피시설을 건립했다.해당 시설은 2025년 4월에 공사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완공했으며 재난 발생 시 수한리 주민 38세대 69명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황 권한대행은 감천면 벌방리 재해복구사업 지구를 찾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이후 추진된 복구 사업 현황과 사방댐 설치, 이주단지 조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한 이주단지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사업 현황을 두루 살폈다.또한, 관계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관리와 대비에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벌방리 이주단지는 현재,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재민 우선 분양을 진행 중이며 전체 14필지 가운데 5필지는 매각돼 주택 신축이 진행되고 있다.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와 벌방리 등에서는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94동과 농경지 9937ha,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1337건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재민 31가구 47명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마지막으로 황 권한대행은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완료 현황을 보고받고 배수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시운전 상황을 점검했다.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예천군 지보면 상월리~만화리의 농경지와 주택지 침수 예방을 위해 총 139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와 배수로 상월천 정비를 추진한 사업으로 자연재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황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마을순찰대를 도입·활성화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등 대한민국 재난 대응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하지만 현재의 성과와 평가에 결코 안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여름철에도 인명피해 ZERO 를 목표로 마을순찰대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주민대피 시스템을 빈틈없이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올해도 주민들께서는 ‘마을순찰대와~어둡기 전에서둘러서대피소로피하세요.’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반복점검, 예찰 강화 및 위험지역 발굴 등 비구조적 대책과 붕괴우려지역 하천 정비 등 국비 확보를 통한 구조적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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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과 대목 흰비단병 방제 기술 개발…묘목 산업 '활력'
경북도, 사과 대목 고사 주범‘흰비단병’잡았다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묘목특구 내 농가 포장에서 2년간 현장실용공동연구를 추진한 결과, 사과 대목 고사의 주범인‘흰비단병’방제기술을 개발해 묘목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사과나무 대목의 흰비단병은 토양 전염성 곰팡이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나무의 뿌리와 지제부 위주로 확산되고 이어 밭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밭을 폐원하는 경우가 많다.대목 : 접을 붙일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 이번 연구에서는 방제 시기별 집중 공략을 통해 흰비단병이 토양 속 뿌리에서 확산하는 5~6월에 약제를 뿌리까지 깊숙이 적셔주는 ‘관주’방식으로 10일간격 3회 방제 처리한다.또, 병원균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8월부터 지제부를 중심으로 10일간격 3회 약제 살포하면 주변 확산을 막을 수 있으며 이 방법을 적용할 경우 방제효과는 85% 이상으로 나타났다.방제약제는 사과 재배 농가에서 흔히 쓰는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 방제용으로 등록된 테부코나졸, 플루아지남, 피라지플루미드, 플루디옥소닐, 피리벤카브 등이며 흰비단병 동시방제가 가능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관주 또는 살포하면 효과적으로방제가 가능하다.묘목특구에서 사과 대목을 재배하는 한 농장주는“흰비단병이 발생해 폐원까지 우려했으나이 방제 방법을 적용한 뒤 대목 포장에 더 이상 흰비단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방제 기술의 효과를 보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류정기 농식품환경연구과장은“건전한 대목 생산은 사과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우량 묘목을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현장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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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허난성, 탁구로 30년 우정 이어간다…공무원 친선 교류전 개최
경상북도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탁구장에서 중국 허난성 공무원 선수단을 초청해 ‘경상북도-허난성 공무원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이번 교류전은 경상북도와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 지역 공무원 선수단 28명과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탁구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경기장 곳곳에서는 한·중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가 진행됐다.경기 후 허난성 선수단은 도청에서 열린‘직원 만남의 날’행사를 참관했다.색소폰·합창 등의 도청 동호회 공연과 체육 경기 및 동호회 홍보부스 등을 둘러보면서 경북도청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밖에 선수단은 포항과 경주를 방문해 POSCO 등 산업 현장과 경주 남산, 오아르미술관 등 주요 문화관광지를 시찰하며 경상북도의 산업 경쟁력과 문화 자원을 살펴볼 계획이다.오태헌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은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관광·청소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탁구 교류전이 양 지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옌리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비서장은 “경상북도의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인상 깊었고 양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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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로봇혁신센터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지역 기업 AX 전환 시동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가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로봇 융합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경상북도는 21일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에서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구미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기업 및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이 AX 대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자 대상 AI 기반 직무 훈련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직업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총 295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교육 시설이다.2022년 완공 이후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로봇 기반 실습 장비 120여 대를 보유해 실제 로봇을 활용한 현장형 교육이 가능해 교육과정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60개 자체 교육과정 및 4개 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시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인증받았다.특히 지난 3월 대경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지역 기업의 AX 전환을 종합 지원하는 기능까지 수행하게 됐다.센터는 △기업의 AI 수준 진단, △기업 맞춤형 AX 컨설팅, △제조 AX 전략 세미나, △직무 적용 AI·로봇 전문 교육,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형 훈련 개발 등 산업 현장 중심의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이를 통해 연간 180명 이상의 재직자에게 AI·로봇 기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력 산업의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지역 특화 AX 표준 훈련 모델을 개발해 지역 내 AX 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를 통해 AX 전환 의지가 있는 지역 기업에 AX 전환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또 산업현장에서 늘어나는 AI·로봇 전문인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산업 전반의 AX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산업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결국 기술을 가진 인재”며 ”로봇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제조 AX 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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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남녀공학 전환'으로 학령인구 감소 돌파...김해한일여고·거제여상고 2개교 확정
“남녀공학 전환으로 학생 모집 위기 돌파” 경남교육청, 남녀공학 전환 대상 학교 2개교 확정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2027학년도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대상 학교’로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와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2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최근 학령인구 감소 현상과 맞물려 단성 학교보다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도내 일부 단성 학교들은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경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장기 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올해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도내 단성 중·고등학교의 전환 희망 신청을 받았다.이후 사전 검토와 학부모 의견 수렴 기준 충족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초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두 학교는 모두 여자고등학교다.특성화고인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의 경우 올해 학생 모집 률이 인가 정원 대비 37% 수준에 그치는 등 신입생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거제여상고는 학과 재구조화 등 체질 개선과 함께 이번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내년부터 신입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남녀 학생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확충 예산을 우선 지원하며 학생 통합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비로 학교별 연간 4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남녀공학 전환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원활한 학생 배치와 성비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학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적정 규모를 유지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