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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300명 다이버 참여 '다이브 아워 2026' 개최... 세계 기록 도전
다이브아워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해양 환경 캠페인‘다이브 아워 2026 :통영 300’ 이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통영 죽림만 내죽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다이브 아워’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인‘어스 아워’에서 착안한 세계적인 수중 정화 실천 운동으로 다이버들이 같은 시간대에 입수해 60분간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스쿠버다이버와 프리다이버 300명, 수상안전관리자․자원봉사자 등 100 여명을 포함해 총 400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포르투갈 세심브라에서 수립된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중 청소 세계 기록경신에 도전한다.주최 측은 이번 동시 입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행사 운영 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7년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수중 정화 활동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그물과 폐웻수트 등을 활용한△업사이클링 코스프레 블루카펫 퍼레이드, 시민 참여형△페트병 뗏목 만들기, 수거 폐기물을 활용한△정크아트 공동 창작 및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된다.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간 129만명에 달하는 국내 다이빙 인구의 해외 유출 수요를 도내 해양 관광으로 전환하고 수중 정화와 지역 체류를 결합한 ‘경남형 이에스지관광 모델’의 경쟁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김기영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은“청정 통영 앞바다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 다이버 300명이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든든한 ‘관계인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통영에서의 도전을 계기로 경남의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년 남해 미조면에서 90명의 다이버가 참여한 해양정화 다이빙 행사를 최초로 진행했으며 2025년 통영 사량도 행사에는 185명의 다이버가 참여하는 등 해양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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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식탁 위 불로초' 국산 양파 소비 촉구...혈관 건강·농가 살린다
창녕군양파밭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중만생종 양파 출하 시기인 6월을 앞두고 신선하고 맛이 좋은 국산 양파 소비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최근 기후변화와 가격 하락, 수입산 증가 등으로 양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국산 양파 소비 확대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국산 양파는 수확 후 비교적 빠르게 유통돼 신선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 국산 만생종 양파는 저장성이 우수해 가정에서도 두고 먹기 좋으며 찌개·볶음·조림은 물론 생채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또한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만큼 원산지와 유통 경로를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기 좋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크다.양파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알리신등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양파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찌개·볶음요리에 넣어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고기를 구울 때 곁들이면 지방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생으로 먹을 때 가장 효능이 좋지만, 매운맛이 부담스러울 때는 살짝 볶아 단맛을 살리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알맹이뿐 아니라 껍질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양파의 유효 성분은 알맹이보다 겉껍질에 더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깨끗이 씻은 국산 양파 껍질을 말려 육수 재료로 쓰거나 차로 우려 마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식재료 활용도를 높이고 부산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농업기술원 양파마늘연구소 손지영 박사는“국산 양파는 신선도와 맛, 활용성이 뛰어나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품질 좋은 국산 양파가 시장에 공급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일상 식단에서 국산 양파를 자주 이용해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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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버스공영차고지 15곳 운영 점검…안전성·적정성 확인
창원가포시내버스공영차고지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노선버스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운전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도내 버스공영차고지에 대한 운영현황 점검을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버스공영차고지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도내 8개 시·군의 버스공영차고지 15개소다.창원·진주·통영·김해·양산·의령·함안·거창경남도는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진주 집현, 양산 웅상 버스공영차고지 등 5개소에 대해서는 시·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10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반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시설물, 옹벽, 배수로 등 우기 대비 안전점검도 병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차고지 정상 사용 여부△시설물 유지관리 상태△건축물 안전관리△충전소 및 정비소 안전관리△우기 대비 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노후시설이나 위험 요소는 하반기 중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버스공영차고지는 도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버스 운행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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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하노이 한국학교 학생 초청... K-EDU 세계화 신호탄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이 경북의 미래 교육 현장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민족적 뿌리와 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선생이 강조했던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의 가치를 K-EDU 와 연결해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아 추진된다.이번 초청 교류사업은 전통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과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 경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경북이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 역량과 미래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교류사업에는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1명 등 총 20명이 참가한다.방문단은 경북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인공지능교육원 등을 찾아 경북의 첨단 미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또한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한국국학진흥원 등을 방문해 경북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국제교류 운영 학교인 안동시에 있는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국내 학생들과 함께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나누고 상호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주 지역 주요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천년고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배우며 재외동포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이번 초청 사업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대한민국과 경북의 뿌리를 깊이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K-EDU 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재외 한국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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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Wee센터 상담교사 제주서 힐링 연수…소진 예방 ‘첫 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내 시군교육지원청 Wee센터 근무자들과 학생생활과 업무 담당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소진 예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과 심리 정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고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상담교사들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문제를 지원하는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상담과 위기 대응 업무 특성상 정서적 소진을 겪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회복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상담자 스스로의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 환경 속 치유와 성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를 구성했다.연수는 숲속 명상과 치유의 숲길 탐방, 자연생활 공원 체험 등 심리적 안정과 내적 회복을 돕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 방문을 통해 지역 간 상담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전문상담교사들의 심리적 회복은 물론 학생 지원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학생생활과 전우선 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학생 지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상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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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확대…반도체·AI 미래인재 양성 박차
경북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중심 지역 특화 교육과정 확대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기업, 기관과 협력한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북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7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각 학교는 지역 산업과 문화, 환경 자원을 활용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반도체와 AI, 바이오, 에너지, 생태환경, ESG, 인문학 등 지역 산업과 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넘어 실제 지역사회와 연결된 배움을 경험하고 있다.구미고등학교는 지역 반도체 산업과 대학을 연계한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여자고등학교는 바이오와 빅데이터 기반 미래산업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울진고등학교는 청정수소와 에너지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교별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모델이 운영되고 있다.이와 함께 협약기관 전문가 참여 수업과 프로젝트형 학습, 고시 외 과목 운영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일반고까지 확산해 지역과 학교, 대학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연계형 공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학교별로는 △포항고등학교의 대학 연계 탐구 중심 융합형 교육 모델 △포항여자고등학교의 질문과 실천 중심 진로 인성 교육 △상주여자고등학교의 에너지공학 스마트팜 교육과정 △울릉고등학교의 원격 기반 대학 연계 교육과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또한 경산고등학교는 팀 연구 기반 학교장 인증제 혁신 모델을, 북삼고등학교는 역사 문화 생태환경과 연계한 탐구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역시 학교와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상생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과 학교, 대학과 기관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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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컨설팅 상주서 첫 시행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 시행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2일 상주시에 있는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상주 지역 학교와 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무관리 컨설팅을 시행하고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 고충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복잡해지는 노무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에서는 최근 체결된 제3기 단체협약에 따라 변경된 주요 복무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체계와 맞춤형복지제도 등에 대한 실무 중심 안내와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혼선을 최소화하고 위법 사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또한 평소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실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복잡한 단체협약 내용과 임금 체계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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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구미 광역철도, 예타 기준 상향으로 사업 추진 '탄력'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김천~구미 구간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기준금액 상향이 확정되면서 김천~구미 광역철도 사업은 예타 부담을 덜고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커졌다.2024년 12월 개통한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경산 구간은 경부선 기존 선로의 여유 용량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철도망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라는 상징성을 갖는다.개통 후 1년 동안 누적 이용객 512만명을 기록하며 지역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높였을 뿐 아니라, 지역 간 이동 편의와 생활권 확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천~구미 구간은이 같은 성과를 서부권으로 확장하는 2단계 사업이다.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김천과 구미를 연결함으로써 서부권 생활권 확대와 철도소외지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구미 2단계 사업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으나, 당시 광역철도 지정 기준인‘권역별 중심지 반경 40 ’ 제한으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포함되지 못했다.이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 지정 범위를 제한하던 반경 40 기준을 삭제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됐다.이에 따라 김천~구미 구간은 2024년 8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에 신규 반영됐다.또한 김천~구미 구간은 당초 국가철도망 지정 기준 총사업비가 458억원이었으나,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500억원을 초과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해당하게 됐다.그러나 2026년 3월 예타 대상 기준금액을 총사업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경상북도는 그동안 김천~구미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협의하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반영을 건의해 왔다.또한 광역철도 지정 기준 완화와 예타 제도 개선 흐름에 맞춰 사업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적극 설명하며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해 왔다.경북도는 앞으로도 국토부의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대구권 광역철도 구미~경산 구간은 총연장 61.9 로 기존 5개 역을 개량하고 3개 역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기존 5개 역 개량 : 구미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역 신설 3개 역 : 사곡, 서대구, 북삼 광역철도 개통 이후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도시형 통근 여건이 개선되고 구미 라면축제, 김천 김밥축제, 칠곡 낙동강평화축제, 경산 대추축제 등 주요 관광·축제 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경상북도는 김천~구미 2단계 사업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권 광역철도 3단계 경산~청도 구간, 동대구~영천~포항 광역철도 노선 등의 신규 반영도 건의하고 있다.이를 통해 대구경북 광역철도망을 동서남북으로 확장하고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김천~구미 광역철도는 대경권 서부지역의 생활권을 넓히고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대구권 광역철도의 단계별 확장을 통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구축, 균형발전과 인구유입 효과를 높여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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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8대 전략산업 인재 9천 명 양성… 지역 대학 'AI·반도체' 핵심 역량 강화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해 앵커 체계를 통해 도내 28개 대학에서 인공지능, 미래 이동 수단, 반도체, 로봇, 바이오, 이차전지 등 8대 전략산업 분야 인재 9천여명을 양성하고 연구 장비 120종을 구축했다.경북도가 대학 지원 앵커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장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인재 양성과 연구 장비 데이터는 경상북도 라이즈 센터에서 28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연도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 장비 구축 현황 조사를 통해 확보했다.먼저, 지난해 도내 28개 앵커 수행 대학에서 재학생 2만 7803명, 재직자 3446명 등 3만 1249명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 가운데 전략산업 분야 교육 참여 인원은 재학생 7727명, 재직자 1229명 등 8956명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보면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재학생 494명 재직자 131명, 바이오 분야 재학생 1734명 재직자 163명, 이차전지 분야 재학생 2058명, 로봇 분야 재학생 569명, 미래 이동 수단 분야 재학생 1268명 재직자 806명, 반도체 분야 재학생 1400명 등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로봇, 미래 이동 수단,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 연구 장비 구축도 눈에 띈다.도는 20개 대학에 307억원을 투입해 120종의 연구 장비를 확보했다.이번 장비는 연구 장비 심의 대상 기준인 3천만원 이상 장비를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소규모 연구 장비까지 포함하면 실제 구축 규모는 더욱 크다.구축된 장비의 기업, 타 대학 등 공동 활용률은 52.5%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바이오 56종, 이차전지 30종, 로봇 11종, 미래 이동 수단 7종, 반도체 2종 등이며 이차전지 분야 연구 장비에 162억원 등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도는 앞으로 권역 성장엔진인 전략산업 분야에 대학 연구 장비가 더 많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앵커 체계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연구 장비 공동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개방형 운영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수도권 등 투자 유치 시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장비 현황 등이다”며 “이번 데이터를 관련 실과와 관계 기관 등과 공유해 투자·기업 유치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성장엔진인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 양성과 연구 장비 구축에 앵커 사업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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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 본격화…지역 주도 체류관광 활성화
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2026 남부권 로컬 투어랩’ 전문사업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6월 8일까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진행된다.‘남부권 로컬 투어랩’은 의령·함안·창녕과 사천·고성·남해·하동등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계하고 지역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양대 축인 권역 간 관광 연계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이 발굴한 로컬콘텐츠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지난해 사업에서는 권역별 전문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경관·역사·문화·관광 명소 등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12차례 운영해 총 29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로컬 투어랩 사업이 지역관광 거버넌스 강화와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사업 규모와 운영 체계를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를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기간도 약 8개월로 연장해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화한다.또한,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권역별 지정 테마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운영비 비중은 줄이고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육성 지원 비중은 확대하는 등 예산 배분체계도 개선한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2026년 사업은 지역 주도의 관광 생태계를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남 고유의 로컬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남부권 로컬 투어랩은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고 주민과 민간이 관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인한 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로컬 관광 모델을 통해 경남형 체류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전문사업단을 공개 모집한 후 6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