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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분뇨관리 10년 종합계획 마련…악취·공해 대응 강화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수립용역최종보고회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21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경남 지역 축산농가의 환경 여건 변화와 생활환경 특성을 고려한 10년 단위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가축 사육 현황과 분뇨 발생량 분석을 바탕으로 시군별 관리 방안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가축분뇨 발생 현황 및 전망△가축분뇨 처리 및 관리계획△가축분뇨 재활용 등 자원화 방안△공공처리시설 운영 및 설치계획△가축분뇨 악취 저감 대책 등이다.특히 계획안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율 향상과 악취관리지역 2개소 지정, 가축분뇨 집중관리지역 2개소 선정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관계자, 가축분뇨 관련 전문가 등 30 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해당 용역은 2025년 6월 착수보고회와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유역물관리위원회 부합성 심의와 기후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제도개선 및 국·도비 확보 등 행·재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 제공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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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국소년체전 1333명 선수단 파견... 메달 획득 정조준
경남 스포츠 꿈나무들, 전국소년체전 힘찬 출격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70개 학교에서 육상, 수영, 축구, 유도 등 39개 종목에 선수 828명과 임원 505명 등 경남선수단 총 1333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경남선수단은 초등학교 140개 학교, 중학교 130개 학교에서 참가하며 초등부 24개 종목과 중등부 38개 종목에 출전한다.학생 선수들은 학교와 지역별 강화 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대회 운영에서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대회 기간에 교육지원청별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참가 학교의 사전 안전 교육과 대책 수립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대회 기간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를 격려해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대회를 치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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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록우산과 5천만원 지원금 전달... 100명 아동 '소원 성취' 본격화
경남교육청-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학생‘소원성취 지원금’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1 오전 10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초록우산 소원성취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미래교육국장, 교육복지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조민정 본부장, 김미정 복지사업팀장, 진성주 나눔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소원성취지원사업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소원 성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지난해 7월 체결한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 중 가족 돌봄 아동 및 의료 취약 아동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소원 성취 지원금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일방적인 현물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사연과 바람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소원지원’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원금은 학생들이 평소 간절히 바랐던 △교육 진로 △취미 재능 개발 △여행 체험 △주거환경 개선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저마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사회가 너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며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소원이 존중받고 실현될 수 있도록,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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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요일제 해제… 7월 3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
고유가피해지원금2차인포그래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첫 주에 적용됐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해제돼 5월 23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민들은 언제든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도민은KB국민·신한·하나·삼성·NH농협·롯데·우리·현대·BC카드 등 참여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인터넷 은행 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카드가 없거나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정부가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도가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전 도민에게 지급하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과는 별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반면,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요건을 갖춘 도민이라면 두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두 지원금의 사용처는 동일하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며 동네 슈퍼마켓,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사행성 업종과 현금 환전은 엄격히 금지되며 사용 가능 지역은 경남 도내 해당 시·군으로 한정된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에 대해 지급된다. 이는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 가입 유형에 따라 판단한다. 2026년 3월 30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가구원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2026년 3월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산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가구 구성·건강보험료 산정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는 도민은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은 7월 17일까지 온라인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 사유는 해외 체류 후 귀국, 혼인·이혼, 자녀 부양관계 변동, 소득 감소로 인한 건강보험료 조정, 재산 매각 등이 인정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인용되면 결과 통보 후 카드사 앱·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금을 재신청하면 된다. 다만 가구 구성이 변경된 경우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경남도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찾아가는 신청’집중 추진 기간으로 운영한다. 각 시군은 지역 여건에 맞게 복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미신청자 문자·우편·직접 방문, 복지시설 전담 공무원 파견, 농·축협 등 경제사업장 이동 창구 개설, 보건소 협업 접수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찾아가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경남도 관계자는“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고 신청 마감은 7월 3일이지만, 신청 후 실제 지급과 사용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가급적 5월 안에 신청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께서는 지금 바로 카드사 앱·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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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288억 생활지원금 7월 31일 마감… 미사용액 자동 소멸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 중인‘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의 사용 마감일이 오는 7월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도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과 신속한 사용을 당부했다.이번 생활지원금은 전액 도비 3,288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5월 20일 기준 약 266만명이 지급 받아 82.6%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급 금액은 1 인당 10만원이며 사용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모든 지급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된다.생활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전통시장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도내 주유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신용·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카드를 사용하면 지원금이 우선 차감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시군별 조례에 따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 잔액 환급이 가능한 만큼, 사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특히 지류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은 도민들은 상품권을 사용하기 전 권면 디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지급된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상품권은 전면 상단에‘경상남도’로고가, 전면 하단에는 발행한 ‘해당 시군 마크’ 가 함께 인쇄돼 있다.또한 생활지원금 상품권은 도내 전역에서 교차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드시 주민등록상 주소지이자 하단 마크에 표시된 해당 시군 관할 구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 가맹점주도 소재지 시군 교환처에서만 교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창원시에서 받은 상품권은 창원시 내에서만 사용·교환 가능하며 김해시에서는 사용·교환이 불가하다.경남도는 디지털 신청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지급 절차를 지원한다.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용 기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되는 만큼, 7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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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체납관리단 4개월간 운영... 지방세입 징수 강화 신호탄
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지방세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정리와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노동자’를 공개 채용한다.채용 공고는 5월 21일부터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경상남도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체납관리단으로 근무하게 된다.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 원인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경남도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체납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백종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체납관리단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 중심의 체납징수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열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 또는 경상남도 세정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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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햇빛소득마을' 기업마켓 개최
'제1차경남햇빛소득마을ReSCO마켓'홍보배너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21일 거창군청에서 ‘햇빛소득마을’조성을 위한 ‘햇빛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마켓’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듯 다양한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 기업해인기술, ㈜한진솔라, 비원이티에스(주), 그린테크, ㈜와이에스피, ㈜대성쏠라, ㈜대신에스앤비)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사업 여건에 맞는 기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참여형 상담 행사다.현장에는 재생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에너지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햇빛소득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의 적정 용량, 설치․임대 비용, 예상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한국전력공사도 행사에 참여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전력계통 접속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안내하며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였다.‘햇빛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마켓’은 이날 거창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 고성군 등 도내 시군으로 이어진다. 경남도는 햇빛소득마을 2차 접수가 마감되는 7월 말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권대혁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도민들이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역기업이 협력해 햇빛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마켓 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위한 후속 컨설팅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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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사경, 캠핑 성수기 '미등록 야영장' 집중 단속 나선다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를 맞아 5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미등록 야영장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야영장업은‘관광진흥법’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위생 확보를 위해 일정한 시설 기준을 갖추고 관할 시군에 등록해야 한다.그러나 최근 캠핑 수요 증가와 함께 미등록 상태로 야영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펜션 등 기존 숙박업과 병행해 별도 신고 없이 야영시설을 운영하거나 단속 시기를 회피하는 등 불법 운영 형태도 다양화되는 추세다.미등록 야영장은 안전·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화재, 감전,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도 특사경은 사전 정보수집을 강화하고 예약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홍보 게시물 등을 통해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중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피의자 신문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고 검찰 송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아울러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성수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 수사 과정에서도 미등록 야영장이 확인될 경우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기획단속은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집중 수사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야영문화 조성과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야영장업 미등록 영업행위는‘관광진흥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김창덕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장은“미등록 야영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각종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이번 기획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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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5월 말까지 단축…어가 경영 안정 지원
양식수산물재해보험가입기한조정안내문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매년 증가하는 고수온 등 어업재해로부터 양식생물 피해를 보전하고 어가소득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해 매년 고수온 발생 시점이 빨라지면서 해상가두리어류, 넙치, 강도다리, 전복 등 주요 양식품종의 재해보험 조기 가입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가입 기한이 기존 6월 말에서 5월 말로 앞당겨졌다.대상품목:해상가두리어류, 넙치, 강도다리, 터봇, 육상수조식 돌돔·전복, 전복, 전복종자, 육상수조식 양식시설물, 육상수조식 종자 양식시설물경남도는 유관기관·수산단체·어업인 등과의 간담회에서 보험 조기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홍보물 배부와 안내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가입 기한 변경 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또한, 도는 21일 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및 도내 양식어류 보험 취급 6개 수협 담당과장이 참석한 긴급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가입 기한 조정으로 미가입 어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한편 도는 올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약 24억원의 예산을 확보, 보험료 중 국가 지원 50%를 제외한 나머지 어업인 자부담 보험료의 70%를 지방비로 지원해 어업인은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어업인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 지원율을 현행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방안을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지난해 906건의 보험 가입 중 적조·고수온 등 어업재해로 105건에 약 92억원의 보험료가 지급돼 양식어가 경영 재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황평길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기후변화로 빈발해지는 어업재해의 사전 대응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은 필수사항”이라며 “주요 양식어류 품목의 보험 가입 기한이 5월 말로 앞당겨진 만큼 해당 양식어가는 기한 내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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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월, 숨겨진 사찰 4곳 추천... '힐링 여행' 신호탄
남해'보리암'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초록빛 신록이 짙어지는 5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경남 곳곳의 고즈넉한 사찰 여행이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자연과 전통, 사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숨겨진 사찰 여행지’를 추천하며 힐링 투어를 제안한다.이번 추천 관광지는 산사 고유의 정취와 함께 경남의 자연경관, 지역 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감성 여행을 선호하는MZ세대 여행객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의령 일붕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법당을 보유한 이색 사찰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 동굴 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거대한 암벽 아래 조성된 법당은 일반 사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사찰이 위치한 절벽과 산세가 어우러져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시기에는 형형색색 연등이 동굴법당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조용한 산사 여행과 함께 특별한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는 경남의 대표 숨은 여행지다.산청 수선사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해 조용한 명상과 치유 여행지로 알려진 산사다.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과하지 않은 단정한 전각과 주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 쉼’ 자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사찰을 감싸는 숲길과 계곡은 사계절 내내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최근에는 자연 친화적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며 템플스테이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금산 정상부에 자리한 남해 보리암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도 도량이다. 바다와 섬, 산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풍경으로‘한국 3대 관음 성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특히 보리암은 각종 관광 통계에서 경남 대표 관광지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국적 관광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붉게 물든 남해 바다와 산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연등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하동 청계사는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 사이에 위치해 자연과 수행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청정 자연과 하동의 녹차밭이 둘러싼 첩첩산중 사찰이다.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편백숲, 대숲이 사찰을 감싸고 있어, 고요한 산사에서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는 곳으로 평가된다.지리산의 일출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를 가질 수 있는 템플스테이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경남관광재단은 부처님오신날과 5월 여행 시즌을 맞아 경남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특화 관광상품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특별전은 남해와 하동을 중심으로 산사 여행과 지역 문화, 로컬 감성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여행객들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 속 휴식과 지역 고유의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와 산사 여행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해 여행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해 상품은 보리암과 독일마을, 금산 일대 절경과 남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하동 상품은 청계사와 녹차밭,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사색·치유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