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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시민이 체감하는 감사활동으로 안전한 부산을 만든다
2026-03-11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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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령친화산업…글로벌 산업생태계 변화에 대응한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자뿐만 아니라 신체기능 저하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는 고령친화제품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2020년 경제전망, 경기동향 등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다.
현재 부산의 고령친화산업체 수는 360여 개로 이번 기술세미나에는 기업체 및 관계기관, 복지관 등 100여명의 협의체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다.
지난해 구성된 고령친화산업융합 협의체는 제품개발, 회원사 간 기술자문,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산업생태계 변화에 부합하는 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령친화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강연에는 김정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팀장이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지원제도’ 홍성용 CK브릿지 대표가 ‘고령친화산업 주력 품목군별 해외시장 진출 로드맵’ 김종문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2020년 경제전망 및 글로벌 경기동향’ 박기현 한영회계법인 상무가 글로벌 메가트렌드 2020’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 고령친화산업체가 사용자 중심 제품 개발과 판로개척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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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협동조합과 함께 따뜻하게 재미나게 가치있게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시 우수협동조합의 운영사례를 알리기 위한 ‘협동조합 문화 스케치, 함께 꾸는 꿈’ 행사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동 크리에이티브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 및 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및 연합회로 구분되고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설립 가능하다. 우리시에 설립·운영 중인 협동조합은 현재 818개로 1인 1표의 민주적인 경영, 지역사회 기여 등 윤리경영, 상생발전 등 새로운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12월 기본법 시행 이후 꾸준한 운영과 성과로 우리시 및 기획재정부에서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 기업으로 표창을 받은 12개 기업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역사, 의의 등 아카이빙 전시물로 구성된 스토리관 및 협동조합 상품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창에서 준비한 화려한 마술과 흥겨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팝업카드·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흥미로운 시민 무료 체험코너, SNS 홍보 이벤트, 조선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끽하면 되겠다.
부산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출자, 참여,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업조직으로 자본도 필요하지만, 인적자원인 ‘휴먼 네트워크’가 중요시되는 기업”이라며 “지역사회의 순기능을 담당하는 협동조합을 적극 알리는 ‘협동조합 문화 스케치, 함께 꾸는 꿈’ 행사가 2019년 12월 협동으로 상생하는 우리 지역의 작은 힘을 느껴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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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수소생산 거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부산시, 「남․북․러 경협 수소 생산․운송 프로젝트」 업무협약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오는 4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소산업 관련 연구기관 및 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 ‘남·북·러 경협 수소생산·운송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생산 도시 부산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남북러 경협 갈탄활용 수소생산 프로젝트’는 부산시가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북한과 러시아 등 신북방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저렴한 원료를 활용해 현지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액화한 뒤, 해상으로 부산까지 운송해 국내외에 수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수소산업은 기술경쟁이 뜨겁고 국내 많은 지자체에서도 수소경제 비전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소차, 연료전지 등 ‘활용’ 부문에 집중하고 ‘생산·저장 부문’의 기술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고민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북아 최대 환적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가진 부산이 수소 벙커링 사업 및 국내외 수소공급의 대동맥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공표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북한 나선지역에 수소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게 된다면, 북한 에너지 인프라 확립에도 기여해 장기적으로는 통일비용 부담 경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한국생산기술원 이성일 원장,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북한자원연구소 최경수 소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병진 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재호 소장 등 9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석탄 가스화 및 수소 운송·저장 기술실증 전반은 부산대가 총괄하고 석탄 가스화 기반의 수소생산 기술 고도화와 실증사업은 이미 관련 기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등기술연구원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협력으로 추진하며 고순도 수소 정제와 후처리 공정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고 한국남부발전은 공정 중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등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협력 및 생산된 수소 활용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을 추진한다.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을 토대로 한 산업화 추진 단계에서는 팬스타 그룹 주도로 지역기업들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간 주도로 남·북·러 경협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북협력방안 자문은 북한자원연구소가 담당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수소경제 추진 방향’, ‘북한석탄사업과 남북협력방안’ 등의 주제로 세미나 세션도 포함되어 있어 주요 정책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이 ‘수소생산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고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선도할 큰 기회”며 “부산이 한반도와 신북방지역의 연결 교량이 되어 경제지도를 확장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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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과 에코델타시티 잇는 승학터널사업, 본격 추진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위치도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사상구 엄궁동~중구 중앙동를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사업제안서 평가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움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통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시가 더 유리한 사업계획을 제안받기 위해 지난 7월 29일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부산시가 유도한 요금 및 사업비 등 최적의 사업계획이 제안됐으며 지역건설업체도 7개사가 참여해 지역 건설지분 30%를 확보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승학터널은 향후 제안된 총사업비 및 통행료 등에 대한 검증과 세부조건 협상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 체결·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에 착공해 2026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시민의 부담 경감에 최우선의 목적을 두고 작성된 제3자 제안공고문의 내용에 충실하게 제안한 현대건설컨소시움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며 “세부내용은 협상 결과에 따라 다소 변경될 여지가 있으나, 당초 제안된 취지에 맞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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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국악단체와 10년간 지속적 교류 추진
부산시, 민간국악단체와 10년간 지속적 교류 추진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일본 도쿠시마 전통음악단이 부산 국악단체 어울림국악연구회와 민간차원의 예술교류 인연을 지속하고자 최근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두 민간단체는 10년간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지난 9월에는 일본 도쿠시마 전통음악단 제19회 연주회에 부산 어울림 국악연구회가 참여해 합동연주회를 개최했고 11월 30일에는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 어울림국악연구회 제25회 정기연주회에 도쿠시마 전통음악단이 우정출연을 한 바 있다.
두 민간단체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도쿠시마대학과 학술교류 협정대학인 한국해양대학교 사절단이 도쿠시마대학을 방문해 교류 협정의 근거를 마련했고 부산의 국악연구단체인 ‘어울림 국악연구회’ 소개를 통해 두 단체의 교류가 시작됐다.
올해 두 단체 간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도쿠시마 전통음악단 대표단이 11월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고 11월 29일 부산시 오거돈 시장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향후 두 단체의 순수 민간예술분야 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로 다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한일간 현안은 정부 간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되, 한일 관례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교류, 특히 순수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는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것이 시의 원칙”이며 “향후 두 단체의 교류가 타 민간단체들의 교류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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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시정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스럽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오거돈 부산시장이 유재수 前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제와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2일 오전 9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는 올해 마지막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유 前 경제부시장 문제로 부산시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다”며 “누구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스스로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시 직원 여러분이 가장 답답할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저는 부산시정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그럼에도 부산시정은 흔들림 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의지도 다졌다. “최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무사히 치러냈고 국비확보를 위한 준비도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부산시정이 단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있는 것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부산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주간업무보고에서 밝혔듯이 민선7기 2기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혁신체계를 갖춰 진행해나갈 것이라는 구상도 재차 확인했다. 오 시장은 “부산의 시계를 한 달 앞당겨 12월 중에 필요한 인사를 비롯해 민선7기 2기를 위한 준비를 단행하겠다”며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 자신은 국내외 세일즈 시장으로서 여러분들을 지원하고 보필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시정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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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게시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게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해 총 796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시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시영 씨의 창작 문안은 ‘언 땅 밑에서 부지런히 싹을 빚는 겨울나무의 꿈’이며 12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당선자 정시영 씨는 “겨울이 되면 나무들이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추위에 얼어붙은 땅 밑 어딘가에서 봄에 틔울 새싹을 빚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겨울나무의 모습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창작 의도를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겨울 문안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는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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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의학산업, 멀리뛰기를 위한 한 해 마무리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4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한 해 동안 우리 시의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2019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글로벌 치의학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한 공동연구개발 및 컨설팅 지원 기업 4개사와 치과의료기기의 상용화를 지원한 6개 기업이 참석해 각 업체의 연구개발, 상용화 개발 제품을 소개하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지난 5월 발족한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4개 분과의 활동 결과물인 연구기획과제 제안으로 고가의 치과 의료기기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제 발굴의 초석도 다진다.
또한, 지역 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과전시회 공동관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보다 나은 해외마케팅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한다. 최근의 치의학계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의학산업 관련자들의 인식에 대한 수요조사, 분석 결과도 공유해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시의 사업 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조직해 그동안 기업지원, 인재양성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포럼을 통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연구개발과제 발굴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더 폭넓고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치의학산업이 부산의 차세대 주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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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장품공장 준공 부산 화장품산업에 날개 달다
조감도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에서 부산 화장품 공동생산시설인 ‘부산화장품공장’의 준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화장품공장은 국비와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 생산설비동 일부를 리모델링해 제조실, 충진실, 포장실 등을 마련하고 화장품 제조, 충진, 포장 장비 총 20점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시설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국내표준 규격 및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국내외 마케팅에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부산 지역 화장품 기업은 약 400여 개로 이들 대다수가 영세하고 자체 생산시설을 미보유해 제품 대부분을 수도권 소재 기업에 주문자 상표부착생산 또는 제조업자 개발생산 하는 실정이며 기본 발주물량 과다, 생산일정 미스매치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공장 준공으로 지역 기업들이 제품을 적시에 생산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 고용 창출 등 선순환 구조의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화장품공장 준공으로 지역 내 화장품 제조 기반이 마련되어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부산화장품공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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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산둥성, 모든 분야 아우르는 협의체 구성 합의
부산시와 산둥성, 모든 분야 아우르는 협의체 구성 합의
[충청뉴스큐] 12월의 첫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성공적 폐막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중국으로부터 정상급 귀빈 방문으로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또 한차례 붐볐다.
산둥성 리우자이 당서기를 단장으로 산둥성 상무위원장, 상무청장, 칭다오시 부시장, 산둥성항만그룹, 칭다오농상은행 관계자 등 최고위급으로 구성된 산둥성 경제사절단이 경제교류 협력강화 및 해양경제 견학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경제 우호 협력에 대해 환담을 하고 ‘부산-칭다오 경제협력 교류행사’를 공동 개최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칭다오시와 지난 2012년 체결한 경제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확대·강화하고 ‘부산시-칭다오시 경제협력 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까지 경제협력 파트너십 분야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특구, 스마트시티와 같은 새로운 신성장산업인 4차산업 분야의 경제산업 교류를 강화함은 물론, 전통적인 관광산업 교류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거돈 시장은 “앞으로 지금의 경제협력 파트너 관계를 우호협력도시 관계로 격상하자”고 리우자이 당서기는 “부산과 칭다오가 해양 관련 산단을 공동으로 조성하자”라는 제안을 했으며 이에 대해 서로 긍정적인 검토를 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와 산둥성은 도시별 10~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리우자이 당서기가 언급한 경제, 항만, 인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 경제대표단의 산동성 방문 시기를 즉시 조율했으며 리우자이 당서기는 내년 6월에 열리는 ‘제2회 칭다오 다국적기업가 서밋’에 오거돈 부산시장을 초청하기로 약속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이 시기에 맞춰 경제사절단의 산둥성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은행이 칭다오 공상은행과 7억 위안 규모의 여신확대협약을 체결, 양 국가에 진출한 민간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기로 했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칭다오 서해안신구와의 협정을 통해 협력사업과 협력시스템, 교류시스템을 구축해 수준 높은 발전과 개방을 촉진하기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경제협력 교류행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칭다오 서해안신구 자유무역구역의 경제협력’‘부산, 칭다오, 지난 등 3개 세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민간경제 분야에서 ‘부산은행과 칭다오 농상은행’ MOU체결식과 부산지역 경제인, 중국전문가 등을 초청한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칭다오에 진출한 부산기업을 비롯한 윈스틸 송규정 회장, ㈜넥센 강병중 회장, 한중우호친선협회 서의택 회장 등 지역 경제인과 중국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교류회 개최에 앞서 리우자이 당서기 사절단 일행은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안내를 받아 세계 2위의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 및 6위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을 가진 부산신항의 인프라를 1시간 정도 시찰, 발전계획 등에 대해 청취하고 해양경제 활성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산둥성 관계자는 부산과 산둥성의 항만연합체 결성을 제안했으며 부산항만공사에서는 후속 논의를 하기로 했다.
산둥성의 당서기가 부산시를 방문한 것은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다. 리우 당서기는 2017년 산둥성 당서기로 취임해 산둥성의 경제 개혁과 반부패를 이끄는 중국 정부의 핵심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에서는 공산당 당서기가 권력 서열 1위이고 행정부 수장 역할을 하는 성장이 그다음이다.
이번 산둥성 당서기의 방문으로 한중관계가 경제, 관광교류 분야 등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향후 중국의 한국과의 경제협력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산둥성은 중국 내 경제 2위, 인구 1억 명의 중국해양경제권의 핵심지역으로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지역이다. 한국기업 4,385개사가 진출했으며 그중 50% 이상이 칭다오에 있다. 부산시와 협력도시인 칭다오에만 투자기업, 상사, 주재원 등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가장 활발해 부산은행, ㈜DRB동일 창신INC, ㈜고려제강 등 부산기업도 다수 진출해 있다. 부산시는 칭다오에 무역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칭다오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칭다오 공상센터를 두어 양 도시의 경제통상 교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칭다오 공상센터의 경우, 9개 설치국가 중 수도가 아닌 지역이 설치한 경우는 부산이 유일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산둥성 당서기 일행의 부산 방문은 한·아세안 정상회의로 한껏 높아진 부산시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달 중국 뤄수깡 문화여유부장을 만난 데 이어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최고의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이번 산둥성 리우자이 당서기의 부산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통상·금융·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더 많은 상생 번영하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