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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8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사진(행안부)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이 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기간 중에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로 의미가 있다. 지방분권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재정분권 강화의 축으로 지방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여서 그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고 할 수 있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관련학회 등이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도 전국 지방세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지방분권 시대의 밑받침이 될 지방재정 확충방안 발표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개선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구시 서구 손수경 주무관과 라현용 주무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무상승계 취득세 과세표준 현실화 방안’은 증여나 상속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시가보다 낮은 가액으로 취득세를 과세하고 있는 현행 과세표준 체계 대신 감정평가액 등을 시가로 반영하여 과세하도록 하는 개선안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조세체계 구축과 조세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매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구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평소 지방세 공무원 스스로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지방세 발전에 열정을 가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재정분권의 주춧돌인 지방세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납세자 입장에서 납세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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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 치매걱정 없어요
공연 일정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기억학교협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제5회 기억학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4개 기억학교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증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는 기억학교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으로, 금년에 2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총 1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억학교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이 어르신 40명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보호서비스는 물론 음악·미술·원예·요리교실, 기억여행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간보호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을, 가족들에게는 부양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어르신, 가족,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4개 기억학교 어르신들이 그동안 기억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가족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에는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보호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수기를 공모하여 책으로 출간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께서는 평소에 느끼던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기억학교를 통해 대구만의 특화된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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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쿠팡, 제인모터스, GS글로벌, GS엠비즈, 대영채비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엑스코에서 전기화물차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자로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가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안전기준 적합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안정적인 생산과 보급확대로 지역 전기차 산업육성을 위해 이루어지게 됐다.
㈜제인모터스와 ㈜GS글로벌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전기 화물차 관련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제인모터스는 기술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GS글로벌은 완성차 판매 및 부품 유통을 담당하며, GS엠비즈가 운영하는 오토오아시스를 통해 차량 정비 및 A/S망을 구축하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제인모터스, GS글로벌, GS엠비즈는 전기 1톤 화물차 국내외 시장 개척 및 다양한 전기화물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은 배송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설립하고 대구에 첫 캠프를 개소하여 친환경 택배차량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쿠팡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유 택배차량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택배차량 도입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왔다.
앞서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를 달서구 일원에서 2~3차례 걸쳐 사전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최근 급성장 중에 있는 지역 전기차 충전기 업체인 대영채비와 물류 작업에 최적화된 충전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해 왔다.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가 양산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쿠팡은 전기화물차 10대를 우선 구매하여 운영할 예정이고, 향후 점차적으로 택배차를 전기화물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영채비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전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거리주행에 필요한 초급속 대용량 충전기도 개발 완료했다.
지난 2016년 5월에 설립하여 불과 2년 사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설치, 관리, A/S, 관제 및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전력 거래까지 원스탑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다.
최근 대영채비는 온라인 수출 물류경쟁력 강화 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쿠팡과 함께 물류시스템에 적합한 충전시스템 및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제인모터스는 보조금 대상차종 등록을 위한 차량성능 인증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 중에 있다. 조만간 환경부 인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양산·판매에 들어갈 예정으로 신규인력 채용, 부품 수급 등 양산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전기차 생산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전기화물차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1.5톤 이하의 전기화물차에 대해 예외적으로 영업용 번호판을 신규로 허가가 가능하도록 하는"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국회를 통해 개정했다.
개정된 법은 올해 11월 29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전기화물차 시장을 열어 주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투명한 초기 전기화물차 시장을 확보해 주기 위해 국내 유수의 택배회사와 전기화물차 보급에 관한 MOU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인모터스가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줬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탄력이 붙일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비롯한 제반 여건이 우수하며, 전기차 육성에 대한 정책의지가 타시도 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며 “이러한 우리시의 노력이 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전기화물차 생산과 보급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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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재난현장 위험성 평가회’ 개최
‘재난현장 위험성 평가회’ 개최 모습
[충청뉴스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방지와 현장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재난현장 위험성 평가회’를 지난 30일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총 5명의 소방공무원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발생할 뻔한 사고’의 위험성을 발표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전환, 정보공유, 질의·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현장은 복잡·다양성으로 인해 예측이 극히 어려운 면이 있으나,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다’라는 생각으로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부단한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폭 줄이고 나아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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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외버스 파업 예정 안내
경남소재 시외버스 파업 예정 현황
[충청뉴스큐] 경남버스노조에서는 임금협상 결렬 시 오는 11월 1일 오전 4시부터 경남소재버스 대부분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기존 경남방향 시외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
2018년 노·사간 임금 협상 관련 운수종사자 단체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경상남도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임금협상 조정 신청 건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경남버스 업체 대부분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파업이 예고됨을 경상남도에서 대구시로 알려왔다
경남버스노조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임금조정을 신청하고 임금협상 조정 신청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1월 1일 오전 4시부터 시외버스 대부분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파업을 예고했다.
대구시의 경우 동대구터미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현풍시외버스터미널 이용 경남버스업체가 해당되며, 대구·경북 소재지를 둔 시외버스는 정상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경남소재 시외버스가 파업할 경우 열차 등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외버스는 버스타고나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고속버스는 코버스 어플 또는 사이트에서 예매 및 운송사 확인이 가능하다. 미널, 현풍시외버스터미널 이용 경남버스업체가 해당되며, 대구·경북 소재지를 둔 시외버스는 정상이용이 가능하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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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가을은 패션으로 물든다
제30회 대구컬렉션 포스터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패션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로 패션문화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제30회 대구컬렉션’을 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대표 디자이너 7명과 중국, 체코, 러시아의 해외 디자이너들이 참가하여 패션쇼를 통하여 2019년 S/S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지난 30년 동안 대구컬렉션은 대구시의 꾸준한 지원 아래 대구지역의 섬유·패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디자이너들이 중견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무대가 되었고, 전문 이미지 패션쇼로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대구컬렉션은 섬유패션도시 대구가 디자이너와 브랜드 중심의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적합한 전문 패션행사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대구시가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구컬렉션에는 최복호, 박연미, 한현재, 구정일, 남은영, 김민정, 김수경 등 대구의 대표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11월 2일 오후 5시 개막행사에는 섬유·패션 기관 관계자, 중국, 일본 해외 바이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후 오프닝 패션쇼에 디모먼트 박연미 디자이너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패션이 선보인다.
박연미 디자이너는 현대적이고, 수공예적인 소재와 문양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모던 감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0회 대구컬렉션에서는 정저우시에서 중국 아동복 브랜드 디어리와 화화호호의 아동복 패션쇼를 위하여 아동 모델들이 참가한다.
중국 정저우국제패션문화위크 조직위원회도 행사 기간 동안 대구를 방문하여, 허난성 내 패션산업단지 조성과 대구 브랜드의 허난성 진출 등 한중간 협력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중국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2016년 미스월드차이나 콩징도 방문하여 패션쇼 무대에 선다.
‘가을을 닮은 컬렉션’이라는 부제를 담은 제30회 대구 컬렉션은 전문 이미지패션쇼로 대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관이 가능하고 참가 디자이너들의 전시,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패션쇼도 보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대구컬렉션이 지역의 패션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참관해 지역의 패션브랜드가 많은 시민들에게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대구가 섬유·패션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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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간 개방형 혁신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다
[충청뉴스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30일, 이업종 중소기업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성과를 확인하는 "2018년 중소기업 융합 한마당"을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교류·협력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간 자발적 협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회째를 맞는 올해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협력 기술혁신 성과를 전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먼저 이업종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기술융합 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포상 21점, 장관표창 30점으로 총 51점의 시상식이 거행됐다.
㈜비티엑스의 배종갑 대표는 전량 수입하던 군함 살수장치 밸브를 국산화했고 또한 한국남부발전 등과 협업으로 고온·고압용 볼밸브 개발에 성공하여 독일 국제발명대전 금상 수상 및 해외 수출성공 등의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천일의 최봉규 대표이사는 필름제조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숨쉬는 채소류 포장재를 국내최초로 개발했고, 전자레인지 증기파우치 등 창조적인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전시관에서는 교류와 협업, 융합기술 사업화, 이업종 교류활동으로 주제를 구분하여 개방형 혁신을 바탕으로 창출된 우수 성과와 제품 40점을 한 곳에 모아, 홍보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9개국 33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은 “창의력과 유연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며 당부하면서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혁신의 성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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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초로 한국과 특허공동심사 실시
[충청뉴스큐] 한국과 중국이 고품질 특허를 서로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상표 보호를 위한 정부 간 협력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양국 간 지재권 보호 환경이 개선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30일 오후 4시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션창위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 지재권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에 합의했다.
먼저, 한·중 간 특허공동심사프로그램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CSP는 양국에 동일 발명을 특허출원한 출원인의 신청이 있을 경우, 양국 특허청 간 선행기술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다른 출원 건보다 우선해서 심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국과 중국에 공통으로 출원되는 특허가 고품질 심사를 통해 빠르게 등록되어 보호받게 된다. 내년 1월 한·중 CSP가 개시되면 한국은 중국과 CSP를 시행하는 최초의 국가가 된다.
이와 더불어 양 청장은 ‘상표’ 분야와 ‘지재권 보호’ 분야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조직개편으로 지재권에 관한 총괄 기능이 중국 지식산권국으로 일원화된 것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 합의로 인해 우리 기업의 협력 수요가 많은 상표와 지재권 보호 분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인 사항으로는 먼저 ‘상표 전문가회의’와 ‘지재권 보호 전문가회의’가 신설된다.
상표권 등록과 지재권 보호 정책에 관한 양국 간 회의체 구성은 이 분야에 관한 양국의 관심사를 다루는 당국 간 협의체가 구성됨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상표 심사 및 관리에 필수적 정보인 상표 공보 데이터 및 유사군코드 대응표의 교환에도 합의했다.
이러한 정보 교환 확대는 한·중 간 상표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상표권 관리와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주 청장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그 만큼 국내 기업의 지재권의 보호 수요가 높은 국가”라고 전제하면서, ”중국의 명실상부한 지재권 총괄 기관으로 자리 잡은 중국 지식산권국과 차질 없는 합의 사항 이행을 통해 한·중 양국의 기업들이 더 편리하게 권리를 획득하고, 획득한 권리는 더 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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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성매매 방지에 머리 맞댄 지역사회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 여성회관 민들레상담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성매매피해여성 지원기관 종사자, 상담관련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성매매방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성매매피해와 대처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문화와 함께 사이버 공간에서 점차 교묘해지는 성매매 피해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성매매 근절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토론회는 김민영 서울특별시 다시함께상담센터 소장의 ‘온라인을 매개로 한 성매매 산업의 실태와 대안 모색’이라는 내용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강인숙 대구해바라기센터 상담팀장, 배성희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 경장, 이정희 대구민들레상담소 상담원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접하는 생동감 있는 전문적 소견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앱이나 사이트를 통한 사이버 성매매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도 큰 제약없이 쉽게 접근하며 과거와는 다른 성매매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 여성회관 이은미 관장은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핸드폰과 컴퓨터 안에 들어와 있는 성범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해결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사이버 성매매는 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여성회관은 성매매방지 및 인권보호를 위해 성매매피해상담소인 민들레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매매방지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길거리 캠페인, 유흥업소 밀집지역 야간방문상담, 관련기관 성매매예방 교육 등 성매매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매매 피해여성에게 상담 및 의료, 법률, 자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탈성매매를 지원하고 있다.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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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불친절 민원줄이기’ 중점 추진
사례별 매뉴얼 (운전자용)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올해 9월말 기준 시내버스 교통불편신고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7.3%가 감소하였으나, 시민들은 운전기사들의 ‘불친절’에 대해 가장 많이 불편해 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내버스 ‘불친절 민원 줄이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9월말 기준 시내버스 교통불편신고 건수는 총 2,836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불친절 민원이 951건으로 가장 많고 무정차 통과 791건, 운행시간 미준수 363건, 안전준수위반 349건, 승·하차전 출발 112건, 승차거부 101건, 정류장외 정차 81건, 기타 88건 등 주로 운수종사자의 운전행태 관련사항이 많았다.
불친절은 전년대비 5.3%가 증가하여 951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하였으며 운행시간미준수, 과속·난폭운전 등 안전준수위반, 승·하차전 출발 등은 소폭 증감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용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940건으로 가장 많았던 무정차통과는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금년에는 791건으로 전년대비 19%가 감소하여 대폭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승차거부는 주로 반입금지물품 소지 등에 따른 것으로 금년 8월 시내버스운송약관 개정을 통해 홍보한 결과 21%가 감소하였으나 현장에서 민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유형은 시설정비불량, 결행, 요금관련, 차내흡연, 중도하차, 기타 등 순이며, 전년대비 교통카드 충전소 설치, 버스와이파이 설치, 교통약자 자리양보 문구 부착 등 5건 미만의 유형이 크게 감소했다.
연도별로는 2015년 2,683건에서 노선체계 개편과 120달구벌콜센터 확장 개소로 2016년에는 4,870건으로 급증하였으나 2017년에는 정류장 질서계도의 지속 실시 등으로 4,103건으로 감소하였으며 금년말에도 전년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교통불편신고의 대부분이 운전기사 운전행태와 관련된 것임에 따라 운수종사자 운전습관 개선과 서비스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강화해 교통불편민원을 집중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불친절 민원의 대부분이 민원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민원사례별로 매뉴얼을 만들어 집중 교육하여 불친절 민원 줄이기를 중점 추진하되 선택과 집중을 위해 현장에서 가장 빈번한 사례를 중심으로 매년 3가지 사례를 집중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도 대중교통이용 시 지켜야할 에티켓을 홍보하여 민원 발생 여지를 없애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버스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 벌여나갈 계획이다.
금년에는 교통불편민원 외에 전화민원 내용과 친절기사 모임 회원의 의견 등을 모아 쏟아지는 음료 안들고 타기 고액권은 미리 잔돈으로 준비하기 버스 정류장내 정차 및 질서지키기를 선정했다.
또한, 이용승객 안전과 운전습관 개선을 위해 디지털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평가 반영 및 디지털운행기록 분석결과 위험운전자에 대해서는 업체별로 개인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운행시간미준수, 무정차 통과, 과속·난폭운전 등 승객안전준수위반, 승·하차전 출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선욱 버스운영과장은 “불친절 민원 줄이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대중교통이용 에티켓 지키기 등 행복버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