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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과수원 월동 해충‘꼬마배나무이’적기 방제 당부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로 인해 배나무의 월동 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발생이 많고 방제 적기가 전년보다 4~5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과수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저온성 해충으로 2월 날씨에 따라 이동 시기가 달라지므로 날씨 예보에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
방제 적기는 2월 1일부터 일일 최고 온도가 6℃ 이상 되는 날을 합산해 16 ~ 21일째가 되는 날이며 지역별로 공동방제 시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울산의 지역별 공동방제 적기는 2월 19 ~ 23일이며 전년보다 4 ~ 5일 빠른 편이다.
단, 북구 매곡지역의 방제 적기는 예외적으로 전년보다 1일 빠른 2월 24 ~ 29일로 관측됐다.
방제 방법은 방제 적기 중에 바람이 적고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약제는 친환경재제인 기계유유제를 30~40배로 희석해 살포하면 방제가가 92~96%로 효과가 높다.
필요 이상 고농도로 살포하거나 살충제를 혼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방제 효과에는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꼬마배나무이는 생육기 다발생 시 방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초기의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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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강소농[强小農] 농업경영체 모집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0년도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공모한다고는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 경영체로서 중소 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영 개선 실천 교육을 통한 생산·마케팅·유통 등의 교육, 자율 모임체 조직 및 맞춤형 현장 견학, 현장 애로사항 해결 컨설팅 등이 있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20일 강소농 기본 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성과 보고회로 완료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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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울산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울산안전체험관’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물 홍보 활동을 다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안전체험관을 지난 2018년 9월 개관 이후 16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시설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2월 20일 오전 10시 울산관광협회에 등록된 외국어 가능 관광통역안내사 30명을 ‘울산안전체험관’으로 초청해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을 배우는 안전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울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울산안전체험관에는 어떤 체험코스와 편의시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소방본부는 종합관광안내소 7개소에 홍보 배너 및 안내 책자를 비치하고 울산 팸투어 코스에 울산안전체험관을 추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도시공사와 협의를 해 울산시티투어에 울산안전체험관 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은 “시원한 동해안권 조망을 가진 울산안전체험관은 다양한 체득형 안전체험을 비롯해 2019년 말에 안전도서관까지 개관해 관광 명소로서 손색이 없다”며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체험시설로서 학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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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방안 적극 추진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개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강력한 이행수단으로 정부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업체들에게 매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부여하고 업체별로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의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난 3일 20개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감축계획서를 수립해 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관리로 적극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부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고보조사업에 수질개선사업소 3개소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고효율 설비 설치와 탄소 중립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전력사용량 절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총 허용배출량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설별 감축 전략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우수사례 정보 교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2차 계획기간의 마지막 운영 연도로 온실가스 배출권 차입이 되지 않는 만큼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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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워킹 그룹’ 출범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워킹그룹’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3층 대회실에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그룹’을 발족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략 발표, 기관별 안건 발표, 토론 및 의견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 그룹’은 R&D개발, 인력양성, 산업지원, 인증시험, 해체절단, 폐기물, 환경복원 등 6개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 됐다.
주요 역할은 원전해체산업 관련, 공동 국비사업 발굴 및 기획, 원전해체산업 비전 마련, 장단기 공동 과제 발굴, 원전해제산업 육성정책 제안 및 홍보대사 역할 수행 등이다.
이번 워킹그룹 출범이 원전해체산업 기술 자립도를 향상하고 고도화해 수출 산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가 워킹그룹을 내실있게 운영해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고급 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원전해체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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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 수립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울산시는 올 한 해 국가 청소년 보호 정책 기조에 맞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 비전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은 유해약물 접촉차단,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 근로보호 등 4대 영역에 21개 추진 과제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6억 3,900만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촉 차단을 위한 7개의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영업주 위생교육 및 아동·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와 처분을 강화한다.
또한 유해약물 중독 치료를 위한 회복 지원과 상담을 통해 유해약물 중독 청소년 지지 체계를 마련하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 룸카페·멀티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율적 청소년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조직해 개학기·방학 등 시기별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단원 역량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실태 파악 및 감시단 간 정보 연계를 통한 지속 모니터링으로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이 밖에 청소년 유해업소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상시 규제 및 시기별 집중단속을 통해 범법행위에 대한 수사 및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학교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교육극 제작과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는 교육청·경찰청과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관련 사안에 대해 24시간 신고 접수 및 전문상담사에 의한 상담을 실시하고 수사 및 사후관리 연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의식 제고 및 지원 강화를 위해 3개의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성행하는 방학기간에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시·경찰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근로보호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청소년 아르바이트 길잡이’ 책자 배부와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 및 업소 계도를 통해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에도 나선다.
또한 ‘청소년 권익보호 협의체’인 울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정책과제 발굴 시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및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권익보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한다.
이 밖에 여성가족부 소속 청소년 근로보호센터 운영 확대에 따라, 센터 상담시간 종료 이후에는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 청소년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구축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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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아트 클래스‘가곡 교실’수강생 모집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되는 아트 클래스‘가곡 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신청방법은 회관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상·하반기로 운영된 가곡 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지속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 총 30회로 운영된다.
아트 클래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삶의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 확장을 위해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되어 주부층을 비롯해 중·장년층에게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곡 교실’은 올해도 관심과 흥미를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과 외국 가곡 등 곡에 맞는 올바른 발성과 호흡법을 중심으로 보고 듣는 노래가 아닌 직접 부르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양한 곡을 함께 부르고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성악가 이인규와 함께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날, 노래를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트 클래스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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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회’개최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9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진흥위원회는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울산광역시 정원문화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월에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정원 진흥계획 수립, 정원정책 비전 및 방향 제시, 정원문화·산업 진흥 및 정원 행사 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되는 위원은 시의회 의원, 정원문화·산업기관·단체 관계자, 정원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작년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라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 중에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태화강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찾고 정원도시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울산 전역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발전 로드맵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2월초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1차 추진 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앞서 위원회에 보고하고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의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갖고 있는 자연, 생태, 환경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위원들의 전문성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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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간 행정구역 경계 정비 추진
북구 어물동과 동구 주전동 이중경계 사례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구·군 간 토지경계 분쟁 등 고충민원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로 시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구·군 간 행정구역 경계 정비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면 사업비는 총 3억 1,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량은 5개 구·군, 55개 지구 870필지이며 올해는 동구, 북구 간 경계 8개 지구 303필지에 대해 사업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행정구역 경계가 겹쳐지거나 벌어지는 지역에 대해 항공사진,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지적현황 측량 또는 드론 관측 자료를 활용해 가장 합리적인 경계를 도출해 구·군 간 협의를 거친 뒤 행정구역 경계를 정비하게 된다.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면은 지난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작성 당시의 제도상 한계, 축척·도곽·행정구역 간의 이격과 중첩, 종이 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필지간 오류 등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공간정보의 기본 데이터인 지적·임야도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시민 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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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영조물로 인한 피해 배상 절차 간소화로 시민 불편 해소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관내 도로의 설치 및 관리 하자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배상사무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영하는 ‘영조물 배상공제’에 가입하도록 시청과 구·군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 ‘제77차 시민신문고위원회 회의’를 개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산시의 도로 영조물로 인한 피해 배상은 2016년 13건 1000만원, 2017년 15건 5900만원, 2018년 32건 2억 52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로의 설치나 관리의 하자로 손해를 입은 사람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국가배상법’에 따라 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즉 ‘국가배상법’에 따르면, 도로의 부실관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피해 배상을 받으려면 우선 울산지구배상심의회에 배상신청을 하고 배상심의회가 배상결정을 하면 그때에 비로소 도로관리청으로부터 배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배상심의회가 분기별로 개최되어 신속한 처리가 곤란할 뿐만 아니라 배상심의회의 심의·결정이 된 이후에도 피해자는 도로관리청에 심의·결정된 배상금을 다시 신청해야만 비로소 배상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국가배상청구는 그 절차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그 기간도 8주 내지 12주나 소요되는 등 시민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선 울산시와 타 광역시 배상제도 사례를 조사했다.
위원회의 조사 결과, 세종시를 제외한 서울특별시·광역시 모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 배상공제에 가입해 국가배상제도에 우선해 피해를 구제하고 있고 울산시의 경우 남구청만이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었다.
영조물 배상공제제도를 운영하는 경우 피해자는 도로를 관리하는 행정기관에만 피해 배상 신청을 하면되고 배상금을 수령하는 기간도 4주 이내로 단축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종합 검토해 남구청을 제외한 시청과 구·군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영하는 영조물 배상공제를 올해 상반기 안에 가입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도로 영조물 피해 배상제도 개선 권고’를 통해 도로 영조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신속한 배상과 시민 불편 개선은 물론,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그리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간소화로 행정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