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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2026년 소장품 구입 공모…근대 서양화 대표작 노린다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지역 대표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반영한 수준 높은 작품을 수집하고자 '2026년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대구미술관은 '2026년 소장품 구입 공모'를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4월 1일 공고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미술사 연구 가치가 높은 대구 근현대미술 작품을 발굴 수집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2026년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접수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수집 대상은 1920~1959년에 제작된 대구 근대 서양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1960~1970년대에 제작된 대구 현대 조각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이다.신청 자격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작품수집은 작품선정회의 가격평가회의 운영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이후 실물 확인 과정을 통해 최종 수집 여부가 결정된다.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7~8월 중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공모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서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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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대학생 대상 '서화무진' 연계 교육 실시
2026 대구미술관, 대학생 대상 전시 연계 교육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과 연계해 미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서화무진, 한국화를 다시 묻다'를 오는 4월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시서화 전통에서 오늘의 한국화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바탕으로 한국미술을 바라보는 관점과 접근 방식을 탐색하는 대화형 강연으로 기획됐다.작가나 사조 중심의 해설을 넘어 '한국적 미술'의 개념과 정체성, 전통과 현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국미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룬다.특히 미술비평가 최열과 단국대학교 홍지석 교수가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한다.두 연구자는 선배와 후배의 시선으로 미술사를 풀어내는 방식의 대화를 통해 한국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제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브런치와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서화무진 전시 관람, 연구자 대담, 참여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전시와 강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미술 관련 전공 대학생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 학과 단체 참여 시 우선 선정한다.신청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를 기반으로 한국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공자들을 위한 심화 교육을 통해 한국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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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노조, 2026 세계마스터즈 육상 참여 확대 협력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1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대구 및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대구시 및 구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선수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공무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만 35세 이상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국제 육상대회로 전 세계 동호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다.참가자들은 자신의 연령대와 체력 수준에 맞춰 트랙 필드 종목을 비롯해 8월 23일 10km 달리기 8월 30일 하프마라톤 9월 2일 크로스컨트리 등 총 34개 종목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공무원의 경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전국체전 등 국가 또는 지방 단위 주요 행사 참가 시 공가 사용이 가능해, 별도의 휴가 소진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대회 참여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 대상 대회 참가 안내 및 지원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독려 부서 및 기관 단위 단체 참가 활성화 대회 정보 공유 및 홍보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국제대회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 시 도와 구 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를 통해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참여는 단순한 선수 참여를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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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전 연령층 위한 ‘뮤지엄 아카데미’ 운영
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뮤지엄 아카데미’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 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미술관 전시공간을 교육의 장으로 확장해,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다양한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과 창작을 결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먼저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우리가족, 함께 떠나는 로켓여행’은 가정의 달 기념전 ‘탈출 스페이스 하이브’ 와 연계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기질 보드게임과 창작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청소년 대상인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은 연극 무용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신체 움직임을 통해 예술을 체험하는 과정 중심 교육이다.협동 활동과 감각적 경험을 통해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이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회차도 운영될 예정이다.성인 대상 프로그램 ‘나의 한 페이지’는 북바인딩을 활용한 창작 과정으로 개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교육이다.스토리 구성부터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창작 경험을 통해 예술적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다.하반기에는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 전시와 연계한 ‘팝아트 실험실: 색과 반복의 발견’ 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팝아트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는 체험형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상반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해당 강좌 시작 전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성인 강좌는 유료로 진행된다.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뮤지엄 아카데미는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뮤지엄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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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악취 해결, 민관 협력으로 돌파구 찾는다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겸한 ‘서구 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서구 지역은 염색산단과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악취에 특히 취약한 지역으로 대구시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 불편이 이어지며 지역의 고질적인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특히 서대구역 개통과 역세권개발로 지역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악취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대구시는 공공 중심의 기존 저감 대책에서 나아가 민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민 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문회의를 추진했다.그간 대구시는 서구 지역 악취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염색산단 내 126개 사업장에 598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그 결과 유해 대기물질 평균 85%, 악취 유발물질 평균 39%를 저감하고 백연 발생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또한 2024년 6월에는 염색산업단지 조성 45년 만에 산업단지 전체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산단 내 전 사업장에 대해 악취배출시설 인허가 및 악취 방지 조치 이행을 완료했으며 시설 지도점검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2024년 1월부터 악취개선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저감 대책 회의를 운영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개선과 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꾸준히 병행해 왔다.탈취설비 추가설치 15억, 기존 설비 개선 4억 시설 전반 개선 및 집진설비 신설 등 92억 기능성 복토재 추가복토 10만톤, 탈취분무기 설치 p 매립가스포집배관 정비 9억, 침출수저류조 탈취설비교체 9.2억 탈취설비 활성탄교체 및 탈취팬 정비 등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과 2025년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 2020년 대비 악취 원인물질인 지방산은 평균 39~92% 감소했으며 악취 배출총량은 72%, 감지 빈도는 43%, 확산 범위는 75%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향후 대구시는 악취저감 대책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엄격한 배출허용기준’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연구과제를 통한 적정 배출허용기준을 도출하고 하반기에는 주민과 사업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악취 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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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검사…취약계층 건강 보호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장시간 실내 공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난해에는 아동시설 13개소, 장애인시설 9개소, 노인시설 4개소, 사회복지관 3개소, 노숙인시설 1개소 등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2개 시설이 유지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원인 진단과 개선방안 안내 후 재검사에서 모든 시설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올해도 시설군 제한 없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 기간을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해 보다 많은 시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신청은 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일정 협의 후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는 해당 복지시설에 신속히 통보하고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을 경우 원인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안내한 뒤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는 감염병 예방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환경보건 사각지대 해소와 실내 생활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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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로 시민 곁으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개막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2026 토요시민콘서트’의 막을 올린다.‘토요시민콘서트’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6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대구 대표 야외공연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공연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수성못 사문진 동대구역 광장 대구도서관 등 주요 명소로 공연 장소를 확장한다.또한 낮 시간대 공연을 신설하는 등 운영 시간을 다변화해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연은 상 하반기로 나눠 4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동성로에서는 오후 7시, 수성못 사문진 등 주요 명소에서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개막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단원 75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은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서곡 중 피날레로 시작된다.이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이 이국적인 리듬과 선명한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오페라의 유명 아리아인 ‘하바네라’는 메조소프라노 김보라가, ‘투우사의 노래’는 바리톤 임봉석이 노래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소프라노 배혜리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대표 넘버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테너 노성훈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통해 감성을 전달한다.이어지는 듀엣 무대에서는 가곡 ‘향수’ 와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통해 한국 가곡 특유의 정서와 서사를 담아낸다.공연의 피날레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장식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공연 장소와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강화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이 공공예술단체로서 시민과 호흡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구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 공연에 이어 4월 11일에는 동성로 2 28기념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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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 아시아 초연…한중 문화교류 기념
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 4월 아시아 초연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6년 기획 오페라 베르디의 명작 ‘리골레토’를 오는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6 한 중 일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국국가대극원과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아시아 초연이자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한 중 공동제작,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모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한 중 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을 대표하는 국립 공연예술기관인 중국국가대극원이 공동제작 및 작품 배급을 함께한다.양 기관은 제작 단계부터 무대, 연출, 기술 요소 전반을 공동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아시아 오페라 제작 역량이 결집된 수준 높은 공연을 대구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협업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연예술 분야 국제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초대형 LED 캔버스로 재해석한 베르디의 걸작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는 이번 무대에서 초대형 LED 디지털 캔버스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로 새롭게 구현된다.16세기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과 궁정의 화려함을 현대적 기술로 정교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천장 프레스코화를 3D 매핑 영상으로 구현해 입체적인 공간감을 확장하고 고전 회화의 질감과 깊이 있는 색채를 정교하게 재현함으로써 무대 전체를 하나의 ‘움직이는 미술관’처럼 구현한다.각 막의 극적 흐름에 따라 최적화된 영상과 무대 전환이 결합되며 장면마다 한층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선보인다.이처럼 영상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연출은 전통 오페라 무대의 표현 범위를 확장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만 구현 가능한 웅장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식의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또한 관객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연출의 전체적인 구성을 조망할 수 있는 뷰마스터석과 무대의 세밀한 요소까지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포커스석 등 특화 좌석을 운영, 시각적 경험을 한층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세계적인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 참여 이번 오페라 ‘리골레토’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그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개막작을 4년 연속 연출한 유일한 예술가이자, 현재 제네바 국립극장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세계 정상급 연출가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특히 이번 연출은 중국국가대극원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간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리골레토’를 최고 수준의 무대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리베르무어는 오페라의 고전적 해석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영상기술과 무대미술을 결합해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그는 “기술은 음악과 대본을 섬겨야 한다”는 철학 아래, 영상을 단순한 시각효과가 아닌 ‘움직이는 무대 디자인’ 으로 활용해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이러한 연출 미학은 ‘리골레토’의 비극성과 인간적 깊이를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데 적합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기존과 차별화된 시청각적 완성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현재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공연 개막에 앞서 오는 4월 6일 리베르무어 연출가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인터뷰를 개최해 작품의 제작 과정 전반과 예술적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보이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정수 지휘는 클래식 부산 시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광현이, 무대 영상 디자인은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해 온 D-WOK가 맡아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주요 배역에 참여한다.비극의 주인공 ‘리골레토’역은 유럽 및 한국 무대에서 리골레토 역을 맡으며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활약해 온 바리톤 이동환과 Leon Kim이 맡는다.‘질다’역은 중국국가대극원의 전속가수 장원친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였던 소프라노 이혜정이 출연한다.‘만토바 공작’역은 빈 폭스오퍼 솔리스트 유준호와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단원이자 경북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테너 권재희가, ‘스파라푸칠레’역은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자, 유럽과 한국에서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류지상이 맡아 열연한다.리모델링 전 마지막 오페라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무대 이번 ‘리골레토’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리모델링을 앞두고 현재 무대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대형 오페라다.기존 무대 구조와 음향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리골레토’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기술, 연출, 국제 협업이 결합 된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오페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대형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오페라 ‘리골레토’의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으로 구성되며 특별좌석인 뷰마스터석과 포커스석은 각각 12만원이다.현재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예매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티켓 예매 및 상세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과 NOL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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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두·볼거리 주의보…학기 중 유행 대비해야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4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4월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학교와 가정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지역 데이터 기반으로 감염관리전문가, 대구시, 보건소 기획·논의를 통한 감염병주제 매월 선정 지역의료계, 의료기관, 교육청 등 민·관·학 주도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24. 2월~ 수 두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공기 비말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다. 수두 환자의 감수성 있는 가족 접촉자의 2차 발병률은 61~90%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감소했던 환자 수가 엔데믹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매년 4~6월 학기 중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초등학교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며 대구 지역에서는 10세 전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1주 29명, 2월2주 28명, 2월3주 20명, 2월4주 34명, 3월1주 12명, 3월2주 32명, 3월3주 18명 10세 8.4%, 9세 8%, 11세 7.9%, 8세 7.4%, 7세 6.8%, 12세 6.5%, 5세 6.4% 순 2021~2025년 전국, 대구 수두 발생률 단위: 명, 인구10만명당 발생수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전국 2만929 40.5 1만8547 36 2만6964 52.5 3만1892 62.2 3만167 59 대구 934 38.9 835 35.2 1511 63.8 2047 86.4 1965 83.3 2021~2026년 대구 수두 주차별 발생추이 수두는 감염 시 잠복기 후 전구기-발진기-회복기 를 거치며 대부분 대증치료로 회복되지만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면역저하자 등 중증화 고위험군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고려될 수 있다. 드물게 이차세균성 피부감염,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진시작 1~2일 전부터 열감, 권태감이 나타남, 발진이 보통 두피, 얼굴 또는 몸통에 먼저 나타나고 사지로 퍼지는 양상, 병변에 가피가 형성되면서 회복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은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이하선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비말 타액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코로나19 이후 지역 내 발생은 300명대 전후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대구발생 - 783명’ 689명’ 418명’ 476명’ 257명’ 325명’ 336명’’ 25년 394명 - 2월1주 6명, 2월2주 4명, 2월3주 4명, 2월4주 5명, 3월1주 5명, 3월2주 1명, 3월3주 4명 - 6세 9.8%, 5세 9.7%, 7세 9%, 8세 8.5%, 4세 8%, 9세 7.4%, 3세 5.9%, 10세 5.8% 순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귀밑 종창 동통이 나타나며 2~3일 내 최고에 다다른 뒤, 일주일 후 다른 증상과 함께 치유된다.치료는 수분공급과 같은 보존적 치료, 고열 통증에 대한 대증치료가 이뤄지며 간혹 무균성수막염 형태의 중추신경계 침범, 고환염, 난소염, 청력장애 등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모두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수두는 생후 12~15개월 1회, MMR 백신은 12~15개월과 4~6세 총 2회 접종이 권장된다.또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 시 전파 가능 기간 동안 등교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수두 : 모든 피부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이하선염 : 발현 3일 전부터 발현 후 5일까지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모두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 적기 접종으로 집단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학기 중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와 보육시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정에서는 감염 시 전파 기간 등교 등원을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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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음충전소'로 시민 곁에…찾아가는 현장 상담
대구시, 찾아가는 현장상담 ‘마음충전소’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4월 3일 북구 동천동 소재 카페조안나 칠곡점에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상담 프로그램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마음충전소’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상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분야별 전문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시민들의 정서 안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굿잡카페’ 와 연계해 운영되며 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부여성문화회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심리 구직 건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된다.종합복지회관은 MBTI 검사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동부여성문화회관은 개인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처방과 건강관리 상담을 맡으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심리 정서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마음충전소’는 총 47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된 바 있다.종합복지회관은 부모양육태도검사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검사 등 심리상담 84건을 진행했고 여성회관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지원 300건, 이 중 14건은 실제 취업으로 연계됐다.동부여성문화회관은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 상담 91건을 수행하는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현장 상담 이후 추가 상담이나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각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마음충전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