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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 2.9배 확대…병원 도착 42.4% 단축
신호 열리자 생명길 빨라졌다, 병원 도착시간 42.4% 단축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활용실적이 997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336건보다 약 2.9배 증가한 수치로 우선신호시스템 활용이 현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현재 도내에서는 전주·군산·익산·정읍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전주와 군산은 전 구간에 적용되고 있으며 익산과 정읍은 일부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우선신호시스템이 주로 구급차의 병원 이송 과정에 활용됐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휘차와 구조차, 일부 소방펌프차의 사용이 늘기 시작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이러한 활용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병원 이송뿐만 아니라 재난현장 선착과 초기 대응 단계에서도 폭넓게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구급차 병원이송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시간 단축 효과가 확인됐다.유사한 시간대와 출발지에서 동일한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를 비교한 결과, 우선신호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평균 15분 48초가 걸렸던 병원 도착시간은 시스템 활용 시 평균 8분 49초로 줄었다.이는 병원 도착시간이 6분 59초, 비율로는 42.4% 단축된 것으로 활용 건수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지역별로는 전주와 군산이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활용 확대와 현장 정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일부 지역은 운영 시간과 적용구간의 제약으로 활용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아,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운영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소방은 지자체별로 독립 운영돼 행정경계에서 단절되던 긴급출동을 보완하기 위해 타 시·군 구급차가 전주권 상급병원으로 긴급환자를 이송할 경우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우선신호를 연계하는 선도지원 출동체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선도지원 출동체계는 전주지역 구급차가 타 시·군 구급차의 이동 경로를 앞서 주행하며 우선신호를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행정구역 경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호 연계 단절을 보완해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시간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긴급상황 대응 과정에서 일시적인 신호대기나 교통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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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C형간염 퇴치' 잰걸음… 6천명 대상 항체검사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로 연계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전북형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지만, 방치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반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5%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조기검진과 치료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도는 세계보건기구의 2030년 바이러스 간염 퇴치 목표에 맞춰 지난 2024년부터 14개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위험군 선별검사, 확진검사 지원, 미치료자 추적관리와 치료 연계 등 전북형 통합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도민 6천 명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한다.검사 대상은 50대 이상과 침습적 시술 경험자, C형간염 밀접 접촉자 등 고위험군이며 문신·피어싱 업소와 의료기관 종사자 등 감염취약 대상까지 검사를 확대한다.항체 양성자는 확진검사와 치료로 연계하고 문자·전화 상담 등을 통한 추적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도는 지난해 항체검사 1만 건을 실시해 양성자 84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진검사비 지원과 치료 연계체계를 구축했다.올해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중심의 선별검사와 사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조기 발견과 치료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C형간염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고위험군 선별검사와 치료 연계를 강화해 도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C형간염 퇴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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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4조 규모 5대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 새만금·K-푸드 등 정부 예산안 반영 건의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3조 4500억원 규모의 핵심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후 지난 2일에 이은 두 번째 장관 면담으로 도정 핵심 구상을 국가사업과 정부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안 편성을 위한 기획예산처 심의가 진행 중인 만큼, 사전타당성 조사비 등 ‘마중물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착수가 늦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 대응이다.건의 사업은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협업지능 피지컬 AI 혁신캠퍼스 구축 △5G 특화망 기반 군산조선소 M.AX 실증 플랫폼 구축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등 5건이다.여기에 전주교도소 이전부지에 들어설 거점문화시설 2건의 전액 국가사업 추진도 별도로 요청했다.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는 농생명용지의 생산 기능에 식품 가공·저장시설과 트라이포트를 연계해 농식품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가 수출거점이다.도는 기본구상 용역에서 경제성이 확인된 만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새만금 국가정원은 100㏊ 이상의 주제정원과 방문자센터를 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녹지 확충과 관광거점 육성을 위해 조사비가 우선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업지능 피지컬 AI 혁신캠퍼스는 전북대·현대차 공동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러닝팩토리를 갖춰 로봇·AI 분야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사업이다.군산조선소 M.AX 실증 플랫폼은 5G 특화망에 AI·로봇·드론을 접목해 조선소의 안전·품질·공정을 고도화하는 것으로 초기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다.국립식품박물관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K-푸드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전시·체험하는 공간을 만들어 클러스터를 생산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확장하는 구상이다.전주교도소 이전부지의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등 2건에 대해서는 전액 국비 건립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해당 지역이 50년 넘게 국가 교정시설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감내해 온 만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차원에서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민선 9기 첫해 국가예산은 앞으로 4년의 성장 궤도와 도정 실행력을 결정하는 출발점”이라며 “용역비·설계비 등 사업의 첫 단추부터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건의 사업은 전북만의 지역사업이 아니라 K-푸드 수출 확대, 피지컬 AI 인재양성,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문화격차 해소 등 정부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할 전략적 투자”며 “정부안 확정 전까지 사업별 쟁점을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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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총력'... 공공주도 개발 속도낸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새만금 기본계획 확정을 앞두고 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 마련과 첨단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정부는 새만금 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2050년 개발목표를 2035년으로 단축하고 매립면적을 약 30% 축소하는 대신 공공주도 개발로 전환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특히 올해 2월 전북도 타운홀미팅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업·도시용지 확대와 공공주도 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이 매립을 최소화하고 절감된 매립 예산은 지역 개발에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지난 7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는 기존 2050년까지 민간 중심으로 240.5㎢를 매립하는 계획을 2035년까지 공공주도로 169.6㎢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공공주도의 신속한 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노출지의 에너지용지 활용,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GW 공급 확대 및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 현대차그룹 투자사업의 2027년 초 착공을 위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과 메가특구 지정, 교통·주거여건 개선 등을 새만금 개발의 핵심 추진방향으로 발표했다.새만금은 1991년 방조제 착공 이후 국가 주도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장기간 추진되면서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기업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이번 기본계획 재수립은 이러한 장기 계획의 한계를 극복하고 2035년까지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전환해 공공주도의 신속한 용지 조성과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구축을 통해 실행력 있는 개발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현재 국가산업단지 공급 확대와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특히 국가산단 3·7·8공구 개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4·9공구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제2산업단지 개발, AI 기반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재생에너지 확충 등 미래 성장거점 조성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이에 따라 산업용지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새만금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이에 전북도는 정부의 공공주도 개발 기조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이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중점 건의하고 있다.공공주도의 신속하고 실행력 있는 용지 조성과 군산·김제·부안의 시·군별 산업용지 균형 확대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투자에 대비한 전력·용수 공급과 재생에너지 10GW 등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확충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와 농생명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산업단지 100만 평 확대 반영 전북도는 이러한 과제가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 및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을 대상으로 주요 건의사항을 설명하며 공감대 형성과 협력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앞으로도 전북도는 8월 말 새만금 기본계획 확정을 목표로 예정된 새만금위원회 심의에 적극 대응해, 지역 핵심 현안이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산업용지와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정부의 공공주도 개발 방향이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김철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은 새만금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이 마련되고 산업용지와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미래 성장거점 조성계획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관계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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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AI 기반 재난경보 시스템 개발…주민 대피 신속·정확 '첫걸음'
전북자치도 재난경보 발령 지원시스템 자체 개발 주민 대피 더 신속 정확하게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풍수해, 산사태,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한 민방위 재난경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령할 수 있도록 ‘민방위 재난경보 발령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민방위 재난경보는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재난대응부서나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따라도 경보통제소나 시군 및 읍면동 민방위 경보 담당자가 음성방송과 사이렌을 통해 주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경보다.재난문자와는 별도로 현장 주민에게 위험 상황과 대피 필요성을 직접 알리는 수단이다.행정안전부 제도 개선으로 기존 민방위 경보시설을 재난 시 주민 대피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다만 재난경보는 시군 전체가 아니라 주민대피명령이 내려진 지역에만 발령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사이렌과 음성방송이 실제 전달되는 경보시설을 신속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존에는 담당자가 경보가 전달되는 주민 규모를 수작업으로 산정하고 경보시설 위치와 사이렌이 들리는 범위를 직접 확인해야 했다.이 때문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고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판단에 시간이 걸렸다.전북도 안전정책과 경보통제팀 담당 주무관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개발 방식으로 시스템을 직접 구축했다.지난 5월 개발에 착수해 약 2개월간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행정안전부·기상청·산림청 등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했다.이 시스템은 △경보시설 위치와 사이렌 도달 범위 지도 표시 △대피명령 발령 지역의 사이렌 도달 여부 확인 △기상특보·산사태·산불·하천수위·저수지수위·대피명령 등 재난정보 실시 간 모니터링 △읍면동별 경보 전달 가능 인구와 비율 자동 계산 등 기능을 갖췄다.재난대응부서나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경보 발령 요청이 접수되면 담당자는 지도에서 대피명령발령 지역을 선택해 사이렌이 도달 가능한 경보시설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재난정보도 한 화면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상황 판단과 경보 발령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대상 지역에 경보가 전달되지 않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사이렌 도달 범위 확인과 가청인구 산출 계산 과정을 자동화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담당 공무원이 외부 용역 없이 직접 개발해 별도의 구축비가 전혀 들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재난경보는 대피가 필요한 주민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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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7년 국비 955억 확보 총력…새만금 임대용지 조성 최우선 건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김재준 군산시장이 취임 후 첫 중앙부처 공식 일정으로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군산시는 22일 김재준 시장이 기획예산처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실 간부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군산의 미래 성장 핵심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어 행정안전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과도 만나 지역 안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 편성의 분수령인 기획예산처 심의 단계에서 예산 심의 책임자들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차 9조원 투자 뒷받침할 새만금 장기임대용지 조성 최우선 건의 이번 건의의 핵심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약 9조원 규모 투자와 직결되는 새만금 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조성사업이다.현대차그룹이 새만금 산단 내 AI데이터센터·수전해플랜트·로봇제조 등 5대 핵심 프로젝트에 총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인 가운데, 군산시는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한 임대용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총사업비 605억원 중 2027년 국비 318.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김 시장은 새만금이 국가주도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임대 용지 조성 역시 중앙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센터·김산업·선유도 망주봉 정비 등 핵심사업도 건의 이와 함께 군산시는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신규사업도 함께 건의했다.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AI 기반 소재 순환이용 기술을 활용해 사용후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고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안정화와 자원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전북 김 양식 면적의 약 87.9%를 차지하는 군산의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김산업 진흥구역 추가 지정사업과, 국가 명승인 △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사업도 함께 건의했다.특히 선유도 망주봉은 2018년 국가 명승 지정 이후 안전 문제로 입산이 제한되어 왔으나, 토지매입 완료에 맞춰 전망대와 탐방로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K-관광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김재준 시장은 “민선9기의 첫 국가예산 확보 행보는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현대차 투자와 미래 신산업, 시민 삶의 질을 높일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초까지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건의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단계까지 총력 대응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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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Student Korea 2026' 개최
군산시, 24~26일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Student Korea 2026' 개최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Baja Student Korea 2026'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학도들이 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 완성한 자작 자동차로 레이싱과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다.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군산시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유관기관 등이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대학에서 33개 팀이 참가해 주행 성능 과 기술 역량 등 2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주행 성능 부문은 다양한 성능 평가를 거친 뒤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90분간 진행되는 내구 레이싱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기술 부문은 차량의 창의성, 설계 능력,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우수 팀에는 군산시장상이 수여된다.한편 폐회식과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GSCO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종합 우승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및 우승기가 수여될 예정이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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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SE(주), 오식도동 경로당에 '사랑의 한방삼계탕'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OCI SE(주)는 22일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한방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OCI SE(주)가 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상생 활동으로 발전소 인근 ‘오식도동 경로당’에 한방삼계탕과 음료를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OCI SE(주) 김원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한가족처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노인회 대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OCI SE(주) 덕분에 올해 무더위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건실 소룡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OCI SE(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한방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OCI SE(주)의 뜻을 담아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OCI SE(주)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산업단지 내 공정용 증기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또한 장학사업, 성금 기탁, 계절별 맞춤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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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이삭거름' 적기 시비 집중 홍보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군산쌀 위한 벼 이삭거름 적기 시용 당부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군산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시용을 당부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현장 지도를 추진한다.센터는 이삭거름 관리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농민상담소를 통해 배부하고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에 이삭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주는 비료로 적기에 적정량을 시용해야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에 도움이 된다.올해는 모내기 이후 전년보다 일조량이 적고 평균기온이 낮아 벼 출수기가 1~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일반 품종은 출수기 25일 전, 신동진벼는 출수기 18일 전에 이삭거름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이삭거름은 군산시에서 공급하는 맞춤비료 기준으로 10a당 18kg을 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다만 논의 생육 상태에 따라 잎색이 짙은 경우에는 시비 시기를 늦추거나 염화가리만 시용하고 잎색이 옅은 경우에는 맞춤비료를 추가로 줄 수 있다.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센터는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거나 과다하게 시용할 경우 등숙 불량과 도복, 도열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쌀의 품질과 수량 저하는 물론 후기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적기·적량 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출수기 25일 전부터 이삭이 팬 뒤 10일까지는 논물을 2~4cm 깊이로 유지하는 걸러대기를 실시해 뿌리 활력을 높여야 하며 잦은 강우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출수 전 전용 약제를 활용한 종합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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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읍 의용소방대, 옥구초 통학로 '안전망' 구축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옥구읍 의용소방대는 22일 옥구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대원 20여명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번 봉사활동은 통학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의견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주민 참여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박종인 남자의용소방대장과 윤숙희 여자의용소방대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옥구읍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은 물론 통학로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