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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족...아동 권리 실태조사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2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 실태조사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아동 권리 실태조사는 지난 7월 18일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진행한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각 상임위원회는 알레르기 맞춤 급식, 청소년 흡연 예방 등 6개의 주제를 선정해 설문지를 직접 구성한 뒤, 다양한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6년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현장을 찾아 대회 참가 아동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특히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아동 권리 침해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아동이 직접 조사한 것에 의미가 크며 이번 조사 결과는 하반기 정례회에서 제안할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아동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설문 구성부터 조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아동 권리를 한층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해 △국회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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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무직노조, 2년째 고향사랑기부 '상호 릴레이' 동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해 부안군 자치단체 노동조합과 500만원 규모의 상호기부를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서귀포시·김천시·완주군과 총 10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과 각 지자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오은정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을 응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조합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재준 군산시장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생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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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삼학동, 자살예방 분과 설치…생명안전망 강화 '첫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자살예방분과를 설치하고 활동계획을 수립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를 초빙해 ‘자살예방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공적 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해 자살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공공위원장 홍종철 삼학동장은 “자살예방분과 설치를 계기로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굴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전덕배 민간위원장은 “자살위험 대상자를 발굴하도록 두루 살피고 또한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삼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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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우민회관, 삼계탕 나눔으로 어르신 여름 건강 챙기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우민회관에서 25일 중복을 맞아 조촌동, 구암동, 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우민회관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조촌동·구암동·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보냈으며 “요즘 날이 더워 매일 무더위와 싸우며 삶이 각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중복에 맞춰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주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한 여름을 나겠다”고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우민회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지원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가 확산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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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우리전북 착한기업' 7곳 동시 가입…나눔 15억 돌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도내 최다 참여 규모 7개 사 누적 기부액 15억원 군산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군산시청에서 ‘우리전북 착한기업 가입식’을 열었다.‘우리전북 착한기업’은 전북 사랑의열매가 올해 새로 시작한 법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3000만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에 군산지역 7개 사가 동시에 가입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참여 규모를 기록했다.가입 기업은 △ 금호로지스 △ 세아베스틸 △군산도시가스 △ 새만금세빛발전소 △ 파랑우산태양광 △타타대우모빌리티 △OCI 군산공장이다.이들 기업이 그동안 기부해 온 누적 금액은 현물을 제외하고 15억 6400만원에 달한다.이날 행사는 참석자 환담과 현판 전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가입 기업에는 현판과 함께 간행물 등재, 참여 기업 네트워크 모임 초청, 정부 포상 추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한명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체 가입이 전북 전역으로 나눔이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준 군산시장은 “우리 지역 7개 기업이 나란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참여를 이뤄낸 것은 참 뜻깊고 고마운 일”이라며 “기업들이 먼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만큼, 시에서도 이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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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 자생단체와 함께 망해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실시
나포면 , 자생단체와 함께 망해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실시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 나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개 단체와 협력해 망해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나포면에 위치한 망해산은 해발 230m로 군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주변 금강과 어우러져 서해 낙조를 볼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또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되어있는 불주사를 등산코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여름철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자연환경 보전과 깨끗한 등산로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소영 나포면장은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협력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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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곡초, K-팝부터 클래식까지 '힐링 음악회' 개최
광주 동곡초, ‘힐링 음악회’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 동곡초등학교는 23일 강당에서 ‘동곡초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지리적 여건상 대형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악회에는 동곡초 병설유치원생과 모든 1~6학년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에듀퍼포밍그룹 ‘이끈음’ 이 정통 클래식부터 애니메이션 메들리와 최신 K-pop까지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동곡초 학생들은 평소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린 등 악기를 배워왔으며 이날 전문 연주자들의 무대를 관람하며 예술적 시야를 넓혔다.또 학생들은 신체 동작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체험 활동을 하며 온몸으로 공연을 즐겼다.6학년 이아림 학생은 “늘봄 시간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무대 위 연주 소리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우리 학교가 멋진 음악회장으로 변해 친구, 동생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동곡초 정옥희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문 연주를 가까이 접하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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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4.8억 투입해 교란어종 120톤 수매… 토산어종 회복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블루길과 배스 등 생태계 교란어종을 집중 제거해 토산어종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도는 올해 군산, 익산,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부안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4억80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내수면 생태계 교란어종 구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외래 교란어종과 위해 어종 120톤을 포획·수매해 토산어종의 서식환경을 회복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내수면에 서식하는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은 토산어종의 알과 치어를 포식하거나 먹이 경쟁을 유발해 어족자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황소개구리와 강준치 역시 토착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위해어종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다.도는 생태계 회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란기 이전인 4월부터 7월까지를 집중 제거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시군 내수면 어업계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이 옥구저수지와 만경강 등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교란어종 포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매단가는 ㎏당 4천원이다.수매 대상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생물인 블루길과 배스를 비롯해 황소개구리, 강준치 등이다.포획된 어종은 담당 공무원의 검수와 계근을 거쳐 수매하며 이후 양어장 사료와 퇴비 원료 등으로 활용하거나 관련 규정에 따라 폐기물로 처리한다.도는 1998년부터 교란어종 구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지난해에는 102.6톤을 수매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1843톤의 교란어종을 제거해 토산어종 서식환경 개선과 내수면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란어종의 체계적인 관리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채중석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생태계 교란어종은 토산어종의 서식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교란어종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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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뱀사골서 물놀이 안전 캠페인... 50명 동참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 분소 일원에서 전북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진과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실시,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안내했다.또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피서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도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안전문화 캠페인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14년 출범해 도내 14개 시·군 단장과 부단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6113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평상시에는 재해취약시설 점검과 방재교육, 재난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응급복구와 주민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객이 크게 늘어 작은 부주의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율방재단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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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물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 클러스터·지구·특구 연계 본격화
사진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농생명산업지구, 규제자유특구를 하나로 연결하며 대한민국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23일 도는 지난 6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가 최종 지정·고시됨에 따라 2027년부터 실증사업과 사업화를 본격화한다.이번 지정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지난해 12월 지정된 익산 동물용의약품 농생명산업지구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묶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커지는 세계 시장, 전북이 미래 먹거리로 선점 반려인구 증가와 축산 첨단화, 바이오·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세계 동물헬스케어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에 따르면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2017년 약 49조 6000억원에서 2024년 약 70조 6000억원으로 확대되며 연평균 5% 안팎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동물약품협회 집계 결과 국내 시장도 2025년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1조 5162억원 규모를 기록했다.도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자 동물용의약품을 미래 농생명산업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삼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기반 조성에 집중해 왔다.신약개발 전주기 품은 1470억 규모 클러스터 그 중심에는 총사업비 1470억원을 투입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가 있다.클러스터는 신약개발 단계별 핵심 기능을 한곳에 모아 기업이 연구개발부터 시험·평가, 시제품 생산, 임상시험,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역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2023년 완공된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시작으로 GMP 수준 시제품 생산시설, 반려·특수동물 임상시험센터, AI 기반 바이오팩토리, 기업 입주 공간인 동물헬스 벤처타운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특히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2024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임상시험·비임상시험 실시 기관 및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 기관으로 지정돼 허가에 필요한 공인 시험 역량을 확보했다.기업 유치·인재 양성으로 이어진 성과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는 기반 시설을 넘어 산업 생태계가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했다.현재까지 제조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 등 9개 기업을 유치했고 시험평가 40건을 수행해 기업 연구개발을 뒷받침했다.지난해에는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을 열어 국내외 산·학·연·관 협력망을 넓혔다.인재 양성 역시 속도를 내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52명을 배출했으며 지난 3월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와 동물헬스케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5월에는 도와 익산시, 전북대·원광대가 ‘그린바이오 동물헬스케어학부’설치 협약을 맺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중장기 양성 체계를 마련했다.익산에 여무는 산업 집적 거점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모이고 성장할 공간도 넓어진다.지난해 지정된 익산 농생명산업지구는 총사업비 49억 5000만원을 들여 2026~2030년 익산시 월성동·마동 일원 25.6㏊에 조성된다.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연계해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사업화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올해는 산·학·연 공동활용 전문장비 구축, 기업지원 공간 리모델링과 시설 기능 보강에 나서는 한편 동물용의약품 바이오팩토리·동물헬스 벤처타운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규제 벽 허물어 사업화 물꼬 튼다 규제혁신은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규제자유특구는 총사업비 264억원으로 2027~2030년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을 중심으로 3개 기관·11개 기업이 참여한다.핵심 과제는 △동물용 첨단바이오의약품·신약의 안전성·유효성 심사기준 마련 △자가백신 대상 확대 △독성시험 제출항목 합리화 등 3개 분야다.그동안 세부 심사 기준이 미비했던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이번 실증으로 허가 체계를 고도화한다.자가백신은 기존 3개 질병에서 PED, PRRS, 돼지인플루엔자 등으로 넓어지고 반려동물용 주사제·피부국소적용제의 중복 독성시험을 줄여 기간과 비용을 아낀다.이를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성분은 65개에서 192개로 자가백신 적용 질병은 3종에서 8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사업 기간 동안 해외매출 19억원, 신규고용 65명 등의 직접적인 성과와 함께 사업 종료 후에도 생산유발 935억원, 부가가치 유발 416억원, 고용유발 506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대한민국 동물헬스케어 글로벌 허브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농생명산업지구, 규제자유특구를 기반으로 기업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효능·안전성 평가, 시제품 생산, 임상시험,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을 전북에서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도는 후속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이어가 전후방 산업이 맞물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완성할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은 클러스터 구축과 농생명산업지구·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연구개발과 산업집적, 규제혁신이 맞물린 성장 기반을 갖췄다”며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