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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무원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무원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
[충청뉴스큐]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은 7회에 걸쳐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각 부문별 정책 추진 현황 소개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공무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마련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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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새롭게 바꾼다…출시 5주년 기념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새롭게 바꾼다…출시 5주년 기념
[충청뉴스큐]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카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을 요청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다음달 9일까지 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 천안’을 통해 디자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디자인 시안은 총 6종이다.
시안은 천안 지명을 활용한 영문 레터링으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천안삼거리공원,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호두과자 등 천안의 대표성·상징성을 담아냈다.
또 시 대표 캐릭터 천안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설문조사는 유형별 1개씩, 총 2개의 시안에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최종 2종의 시안을 신규 디자인으로 확정한다.
설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문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한 천안사랑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가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얼굴로 단장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성장할 천안사랑카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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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이륜차 50대 구매보조금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50대의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며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다.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하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하며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공고알림/행정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거의 없어 도심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환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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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5개 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사업선정심사위원회는 공모에 도전한 총 9개 팀을 대상으로 창의성, 사업내용, 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당 최대 2,000만원 총 1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선정된 팀에 사업비 지원과 함께 사업 컨설팅, 보조금 집행 교육을 제공한다.
팀은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얻은 성과, 도전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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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본격화…공동투자심사 통과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본격화…공동투자심사 통과
[충청뉴스큐]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 중인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사업이 최근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 24일 열린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 정기 1차에서 부대의견 이행보고를 완료해 최종 통과하게 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천안제일고 부지에 1만 3,045㎡ 규모의 생태공원, 실내체육관, 소공연장 등과 함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복합센터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21억 1,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억원이 투입되며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동투자심사 승인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만큼 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힐링공원과 체육문화복합시설이 조성돼 시민에게는 휴식과 문화·체육 평생학습 공간으로 학생에게는 체력향상과 생태 학습의 공간을 마련하는 성공적인 학교복합시설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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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천안시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및 지역 교통·농업 활성화 정책 촉구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천안시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및 지역 교통·농업 활성화 정책 촉구
[충청뉴스큐]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4월 2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대책, △풍세·광덕 지역 교통체계 개선, △천안 쌍령고개 과거길 역사문화자원 적극 활용, △지역 농산물 2차 가공 및 6차 산업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1년 넘게 이어질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 공직 기강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천안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징계 강화를 포함한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
또한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직자 스스로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세·광덕 지역 교통 문제와 관련해, 박 의원은 “풍세·광덕 지역은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이자 천안시 도시 남부권의 관광·농촌·문화 복합거점 지역으로 교통체계 개선은 단순한 접근성 해소를 넘어 도시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순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고 지적하며 "생활형 교통체계 개선과 관광형 교통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KTX 천안아산역 연계 순환버스 도입, 광역교통망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시민 주도로 열린 '쌍령고개 과거길 걷기대회'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시 행정부의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비판했다.
"천안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사업 기획과 지원이 부족했다"며 옛길 복원, 역사 해설 콘텐츠 개발, 정례 걷기대회 추진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역 농산물 2차 가공 산업 활성화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농산물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 지원사업을 넘어 농가 조직화, 제품 기획, 브랜드 개발, 유통 마케팅 등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음주운전 근절, 교통 체계 개선, 역사문화자원 활용, 농업 6차 산업화는 모두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과제"라며"천안시가 소극적 대응을 넘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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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뉴스큐] 천안시의회 장혁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주요 생활밀착형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장혁 의원은 서울↔아산 왕복 고속버스의 불당동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버스회사, 아산시, 그리고 사업계획 인허가권자인 경기도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집중 질의했다.
또한 △천안역 증개축 및 부성역 신설 △천안아산역 도보통로 조성 △불당동 제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확대 건립 △북일로 출근시간 정체 해소 대책 △불당천 주변 공사 및 주민불만에 대한 대책 △불당동 도서관 및 복합청사 건립 △성성아트센터 건립사업 △성성호수공원의 수질 개선 및 화장실 설치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추진현황 및 개관시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을 다루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들에 대해 천안시 행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장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 역시 이전 시정질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주민 숙원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주민을 대신해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번 관심을 가진 사업은 집요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끝까지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혁 의원은 "시의원에게 있어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궁극적 성과는 행정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의원은 행정부 추진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 과정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 행정부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의 최종 평가는 결국 주민들이 투표로 하는거죠"라며 본인의 평소 의정활동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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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엄소영의원, 노후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등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엄소영의원, 노후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등 시정질문
[충청뉴스큐]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엄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천흥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부성역 신설사업 △임산부 지원 정책 △서북구청 이전사업 △성거 소우지구 도시개발사업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소우리 배드민턴장 및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신설 △성거도서관 다각적 활용 방안 △기부채납 토지 활용 문제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쳐 집행부의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서는 “특히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400명이 이용하는 민원 현장으로 인구증가와, 협소한 공간, 노후된 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청사 신축이 시급하다”며 설계비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 제안했다.
엄 의원은 “성거읍 청소년 약 3,400명이 여가 공간 부족으로 제한된 환경에 놓여 있다”며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신설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성거도서관의 일부 공간 활용에 대해서도 “기존 도서관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각적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두정동 기부채납 부지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기부 토지가 기부자의 뜻에 맞게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의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엄소영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정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점검하고자 마련된 자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행복하고 따뜻한 천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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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원, 시정질문 관련 천안아산역 R&D 직접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 현장 방문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뉴스큐] 천안시의회 이종담시의원, 구형서 충청남도의원이 제279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관련 요청으로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그동안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은 KTX천안아산역과 R&D 집적지구를 직접 연결해 접근성 향상과 함께 도보통로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종담 시의원과 구형서 도의원은 "도보통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과 R&D 집적지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아산역 R&D 직접지구 도로통로 조성사업은 대규모 사업으로 지방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충청남도의 지원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구형서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으로 천안시 및 충청남도의 실무논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협의에 이르게 됐다.
이의원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천안시, 철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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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음식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 성정2동은 지난 2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식사부터 하세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이날도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옥경 단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녕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