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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수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오는 30일까지 ‘2026년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지원사업’고용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2026년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지원사업’은 계절적,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소 5개월부터 최장 8개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지원한다.군산시는 2020년부터 정부에 지속 건의, 2021년 전국 최초 해조류 양식 분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첫해엔 고용주 10명, 계절근로자 23명으로 시작했으나, 지난해에는 고용주 57명, 근로자 122명으로 확대됐으며 인력난에 허덕이던 김양식 어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수요조사는 수산 분야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법무부 인원 배정 신청을 위한 것으로 김 양식업을 경영하는 어업인 중 외국인 고용을 희망한다면, 근로자 고용 희망 국가 및 인원 등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군산시 수산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조사가 끝나면 시는 오는 3월부터 고용주와 관내 거주 결혼이주자의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근로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이어 5월부터는 현장 숙소 점검을 통해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7월 입국 시기에는 고용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및 인권보호 대면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어촌지역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기존 지원책인 계절근로자의 마약검사료, 성실근로자의 편도항공료 50% 등 입·출국 시 수반되는 행정경비 지원 외에도 ‘통·번역 전담 기간제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시는 전담 통·번역사를 통해 고용 어가와 외국인 근로자 간의 소통 갈등을 완화하고 근로자 이탈 방지와 고용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는 어촌의 부족한 노동 인력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사전 절차인 만큼, 인력이 필요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통·번역 전담 인력 채용을 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고용 어가와 근로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수산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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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작가, 군산시립도서관에서 '할매' 출간 기념 특별 강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립도서관에서 22일 저녁 7시 한국 문학의 거목 황석영 작가를 초청해 ‘군산작가 특별강연’이 열린다.이번 강연은 새해를 맞아 매일의 삶에 인문학에 온기를 더하고자 운영되는 ‘인문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지난 13일 진행된 백수린 작가 초청 강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문학적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갈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할매’출간 기념 황석영 작가 x 류보선 교수 특별 대담이 마련됐다.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되어 문단과 독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할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류보선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 황석영 작가와 깊이 있게 소통하는 대담 형식으로 운영된다.또한 평론가의 날카로운 해석과 거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작품 속에 담긴 군산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소설‘할매’는 군산 하제마을의 600년 된 팽나무 ‘할매’를 화자로 내세운 작품인 만큼, 이번 강연은 군산 시민들에게 더욱 각별하고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도서관관리과 관계자는 “새해를 시작하며 백수린, 황석영 작가와 같은 국내 최고의 작가들과 시민들이 만나는 인문특화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거장의 깊이 있는 통찰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하는 참여자는 시립도서관 누리집 ╨ h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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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면 이장협의회,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 기탁…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서수면행정복지센터는 서수면 이장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서수면 이장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특히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의 봉사자로 함께 나누며 보듬어 가는 서수면을 만들고 있는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온도 또한 올려줬다.임승우 이장협의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몸도 마음도 더욱 얼어붙은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현순 서수면장은 “지역 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수면 이장협의회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수면 지정 기탁 형태로 전달되어 서수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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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성의용소방대, 흥남동 이웃사랑 실천…성금 10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군산남성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남궁일선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특히 군산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활동은 물론,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남궁일선 군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흥남동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연숙 흥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해 주시는 군산남성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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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로 저소득층 의료 지원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2026년도 1월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의료급여의 부양비 폐지 맞춰 취약계층의 의료 보장성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기존의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일부를 실제 지급 여부와 무관하게 부양비로 인정해 급여에서 공제해왔다., 예를 들어 의료급여를 신청한 부모의 자격을 판단할 때 자녀가 일정 소득이 있으면, 그 일부를 부모에게 지원한 것으로 간주해 부모의 소득에 포함하는 방식이다.때문에 실제 부양 의무자에게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는데도 이들의 소득 때문에 정작 의료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이 수급 자격 문턱에서 탈락되는 등 사각지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기존에 적용됐던 10%의 부양비가 전면 폐지됐다.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불합리한 수급 자격 문턱이 개선되어 비수급 빈곤층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산시는 이번 부양비 폐지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즉각적인 민원 접수를 위해 읍면동을 통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또한 그간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민들의 복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제도 개편은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부양비 폐지 등 달라진 내용을 적극 안내해 저소득층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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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3특 중추도시' 포함 촉구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정부가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구체화함에 따라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내 행정통합을 통한 중추도시 형성에도 그에 준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강조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대규모 재정지원 제공을 발표했다.동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행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키로 했다.현재 정부는 광역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추진할 경우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와 함께 4대 분야에 걸쳐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특히 연간 5조 원 규모의 '행정통합 교부세'신설, 부단체장 차관급 격상,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 고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광역단위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도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특별자치도로서 광역과 기초 사이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단순한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이 아닌, 3특 내에서 행정통합을 통해 중추도시를 형성하는 차원의 통합인 만큼 광역 통합에 준하는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도는 전주시와 완주군이 실질적인 생활·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양 시군의 통합이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특히 전주시는 광역시에 버금가는 전북권 중핵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어, 완주군과의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중추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나아가 도심-배후도시 간 기능 연계가 강화되면서 전북 전역의 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24년 6월 완주군민들이 관련 법의 절차에 따라 통합건의서가 제출되면서 시작된 완주-전주 통합 논의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전북 전체의 성장축 재편과 정주여건 개선, 혁신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된다.특히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자립적 권역 형성의 시금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완주와 전주의 행정통합 논의는 전북의 미래 성장 전략을 완성하는 열쇠이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며 "전북특별자치도는 3특으로서 광역 통합과 기초 통합 사이에서 중추도시 형성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기초지자체 간 자발적인 통합이 성공하려면 광역단체 못지않은 재정적 인센티브와 법적 제도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며 "전북은 지역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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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성·강진에 5.5조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전남도, 장성·강진에 AI데이터센터 구축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6일 장성군·강진군, 민간 참여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는 전남도, 장성군, 강진군을 비롯해 베네포스, 대우건설, KT, 탑솔라, KG엔지니어링, IPA, 유진투자증권, 시드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등이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장성군에는 2조 2천억원 규모 200MW, 강진군에는 3조 3천억원 규모 300MW의 AI 데이터센터가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AI 데이터센터는 구축 속도가 곧 경쟁력인 만큼, 이번 협약 대상 사업은 부지확보 등 핵심 사전 준비가 상당 부분 갖춰진 상태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준공·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구축뿐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인력 채용·교육에도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AI 데이터센터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오는 7월 행정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상황에서 광주의 우수한 AI 인재풀과 결합되면 인재·산업·에너지가 결합된 AI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전남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분산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향에 맞춰 전남의 산업 여건과 특성을 살린 AI 데이터센터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는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투자 결정은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가 환영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잘 부합하는 거점형 AI 인프라 육성의 선도 사례로 장성·강진군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지난 8일 한전KDN,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와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AI·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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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통합특별시에 '통 큰' 인센티브 환영…균형발전 기대
김영록 지사-시장군수협, 통합특별시 통큰 인센티브 환영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정부의 ‘통합특별시에 대한 4년간 20조 재정지원 등 통 큰 4대 인센티브안’을 환영하면서 “행정통합 모범사례를 만들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석 총리는 이날 행정통합 촉진을 위해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수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통합특별시 법적 위상을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 △공공기관 이전 시 통합특별시에 우선권 부여 △기업 하기 좋은 창업 중심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 등은 곧바로 도청 왕인실에서 ‘김민석 총리 행정통합 지원 특례 발표 환영문’을 발표,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역사적 선언”이라고 평가했다.이들은 “4년간 20조 원의 획기적 재정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만 행정통합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체질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4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재정지원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도록 정부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전남은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재정자립도가 낮으며 다수 지역이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균형발전기금 설치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는 방침이다.통합특별시 위상 강화와 관련해선 제도적 틀 위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공공기관 이전 우대와 특별지방행정기관 업무 이관에 대해선 중소기업청, 환경청, 고용노동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업무가 신속히 이관되도록 정부와 협력하고 산업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지역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산업, 첨단전략산업, 석유화학·철강산업, 농어업 등 특례가 특별법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50MW 발전사업 허가권 등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되도록 권한을 이양받고 동부권을 중심으로 약 120만 평 규모의 RE100 미래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도 행정통합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목표다.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도민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행정통합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며 “이번 행정통합 지원 특례 발표가 지방 주도 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전남도는 책임 있는 자세로 그 길에 함께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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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지역 대도약위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연대
전남도·시군, 지역 대도약위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연대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지역 대도약을 위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계획과 전남도 재생에너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들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제1호 통합 광역지방정부 출범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전남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특별법 제정안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전남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끄는 ‘재생에너지의 심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군의 협력 방향과 역할 분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영록 지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고 초광역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행정 통합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또한 22개 시군의 고유한 특성과 자율성이 존중되는 균형발전형 통합과 민주적 합의, 도민 공감대 형성에 책임 있게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전남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도·시군 간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19일부터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광주·전남 통합 의지를 밝힌 이후, 과감한 재정 확대와 강력한 권한 특례를 담은 특별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행정통합은 속도 만큼 도민의 동의와 공감이 중요한 사안으로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호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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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과 손잡고 농촌 활력 불어넣는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순창군과 더불어 농촌 지역의 새 활로를 연다.도는 16일 오후 순창 군민예술회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행사를 열고 순창군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청사진을 밝혔다.이번 자리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비롯해 도로 인프라 개선,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등 순창군의 미래를 이끌 사업들이 나왔다.순창군은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전국 10개 시범지역 가운데 하나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전 군민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도는 292억원의 도비를 투입하며 국비 389억원, 군비 292억원 등 총 973억원 규모로 추진된다.다만, 주민등록상 주소만으로는 실거주 여부를 충분히 가려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10월 20일 이후 전입자는 3개월간 모니터링을 거친 뒤 소급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완책을 마련했다.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도의 지원이 이어진다.순창~전주간 국도 27호선에서 인계면 심초마을로 이어지는 군도 21호선은 급경사와 불량한 선형, 좁은 도로 폭 탓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이어졌다.순창군은 2023년부터 총 680억원을 들여 1.16km 구간을 폭 8m로 넓히는 확포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지만, 사업비 일부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 일정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도는 10억원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순창읍·인계면·풍산면 일원 93만여㎡에는 미생물 산업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가 조성된다.오는 2029년까지 도비 188억원 등 총 859억원을 투입해 마이크로바이옴 지식산업센터 건립, 전통장류 안전 및 수출 확대 지원, 아시아 최대 그린바이오 미생물 공급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올해 2월 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10월 공유시설 리모델링 설계 및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조성도 속도를 낸다.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은 175억원을 투입해 하천변을 친수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군청 앞 음악분수, 두물머리 공원, 꽃길 조성 등이 골자로 지난해 6월 1차 공사에 착수했다.올해 5월 1차분 준공 후 잔여 공사를 이어가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농촌 의료공백 해소에도 나선다.순창군에는 현재 의과 공중보건의 9명이 배치돼 있으나, 근무 여건과 재정 한계로 추가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도는 보건의료원 봉직의 1명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남원의료원 소속 의사가 유등보건지소를 주 1회 순회 진료하는 신규 사업도 가동한다.의사 인건비 현실화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도 검토하고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안착, 교통 여건 개선, 의료 인프라 확충 등 순창군이 안고 있는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행·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