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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직무연수 운영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15~16일 화순과 순천에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실제 사례를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연수 주요 내용은 △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방법 △ 청소년 마약류 범죄 및 실제 사례 △ 중독과 회복 과정을 다룬 약물 중독 및 재활 회복 사례 등으로, 학교 중심의 예방교육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아울러, 학교 중심의 마약류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한 학생 대상 교육 지원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질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이끌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가 교원이 마약류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생의 언어와 현실에 맞게 설명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마약류 예방교육은 특정 시기에만 강조되는 캠페인이 아니라, 학교가 지속적으로 책임져야 할 교육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대상 연수·자료·전문기관 연계를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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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극한 호우 대비 재해 예방 총력…대심도 빗물터널 등 검토
군산시, 극한 호우 대비 근본적 재해 예방 대책 마련 박차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최근 시간당 100mm를 넘는 극한 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군산시가 단순한 사후 복구를 넘어선 근본적인 자연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 민방위상황실에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 방향 연찬회'를 개최했다.연찬회에는 안전건설국장과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여러 분야의 공무원, 방재 분야 전문 용역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재해 예방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2025년 9월 7일 발생한 기록적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 상황을 가정해 기존 사업의 한계점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주요 대안으로는 △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 배수펌프장 증설 및 신설 △ 유수지 조성 및 하천 정비 등이 제시됐다.아울러 '도시침수방지법'제정에 따른 하수도와 하천 정비 사업의 통합·연계 추진을 통해 대규모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 호우가 매년 반복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제는 과거의 설계 기준을 뛰어넘는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연찬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시는 연찬회에서 수렴됐던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가 제언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재해 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장기적으로는 극한 호우에도 대응 가능한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 구상을 병행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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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2025년 구조·생활안전 활동 분석
현장 중심 대응역량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도 구조와 생활안전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출동은 4만5042건으로 전년 5만906건보다 5864건 감소했다고 밝혔다.구조 출동은 2만4598건으로 4.5% 줄었고 생활안전 출동은 2만444건으로 18.7% 감소했다.출동 건수는 줄었지만 소방대원들은 하루 평균 123.4건 현장에 출동하며 도민 안전을 지키는 대응을 이어갔다.구조 출동은 사고원인별로 교통사고가 7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현장 6493건, 위치확인 4769건 순으로 많았다.시군별로는 전주 6829건, 군산 3422건, 익산 3073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월별로는 7월이 2362건 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2338건, 3월 2155건 순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전반적인 구조 출동 감소세에도 승강기 출동은 10.2% 증가했다.이와 같은 증가는 건축물 고층화와 시설 노후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구조 출동은 도심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으나 산악사고는 완주, 진안, 무주 등 산간지역에서 출동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수난사고는 7월부터 9월까지 171건이 발생해 연중 53.6%가 여름철에 몰렸다.위치확인 출동은 4769건으로 전체 구조 출동의 19.4%를 차지했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고령화로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관련 신고가 늘면서 위치확인 출동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생활안전 출동은 사고원인별로 벌집제거가 1만6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처리 4719건, 비화재보 확인 2425건 순으로 집계됐다.시군별로는 전주가 47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2405건, 군산 2276건 순으로 나타났다.월별로는 8월 4674건이 가장 많았고 9월 3881건, 7월 2921건 순으로 여름철에 출동이 집중됐다.벌집제거는 생활안전 출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6.3% 감소했다.소방본부는 때이른 폭염과 집중호우 같은 기상 여건 변화가 벌 활동 시기와 출동 양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비화재보 확인 출동은 크게 줄었으나 생활끼임 사고는 15.9% 증가했고 잠금장치 개방은 2.7% 증가해 생활 밀착형 출동 수요가 늘었다.여름철 극한호우 영향으로 장애물 제거는 12.9% 증가했고 피해복구지원은 7.5% 증가하는 등 풍수해 관련 출동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진안산림조합교육원과 연계한 체인톱 활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익산 소재 폐차장 및 덕진구 소재 승강기 제작 회사와 협력해 현장 대원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소방본부는 2026년에도 소방서별 구조환경 분석을 토대로 교육·훈련과 장비보강을 해 전문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시기별·유형별 맞춤형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해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모든 구조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수 있도록최적화된 구조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출동 건수는 감소했지만 현장 여건은 한층 복잡해지고 위험 요인도 다양해졌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장비 보강과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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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13억 투입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가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2026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 육성을 목표로 5개 분야 22개 사업에 총 13억 2900만원을 지원하며 2월 13일까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세부 시범사업은 △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 1개 사업 △ 청년농업인 영농활동 기반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농촌지원 분야 5개 사업 △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등을 포함한 작물환경분야 7개 사업 △ 박과채소 2 기작 재배 작형 발굴 시범사업 등 소득작목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사업 대상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실시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사업신청서는 해당 지역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군산시청 누리집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박홍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군산농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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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집중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의 생산·유통 전 과정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도내 290개소가 대상이다.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0여명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특히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식육과 포장육, 햄세트 등 축산물에 대해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육·포장육·식육가공품 5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항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화농·이물 등 이상 부위 제거 및 폐기 여부 △보존·유통 기준과 알레르기 표시 등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포장육 및 선물세트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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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선 8기 공모사업으로 5조원 국비 확보…AI·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확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들어 공모사업 526건을 선정받아 총 4조 9581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통해 도정 주요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전북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비전 아래 산업, 농생명, 문화관광, 교육 등 주요 분야를 아우르는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각 부서별 기획과 대응, 시군과의 협력, 정치권과의 공조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성과를 달성했다.공모사업 선정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분야에서는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등을 포함해 산업단지의 첨단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특히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산업특화형 피지컬AI 선도모델 수립 및 PoC 등 미래 신산업 기술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농생명산업수도 조성을 위해서도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등 농업 혁신 기반을 강화했고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지역혁신엔진 등 바이오 산업에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국립후백제 역사문화센터,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 정체성 강화와 더불어, K-관광섬 육성,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정주환경과 도민 삶의 질 개선에도 상당한 실적을 냈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농촌협약을 통한 생활권 단위 통합지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 이를 통해 생활여건 개선, 재해 위험 해소, 균형발전 실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교육 분야에서는 글로컬대학 30, 교육발전 특구,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해 나가며 전북의 지역대학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체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굵직한 공모사업에 직접 나서 총 8건의 발표평가 중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5건을 선정으로 이끌어냈다.일각에서는 김 도지사의 이른바'피티 도지사'라는 별칭이 등장할 정도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에도 미래산업, 탄소중립, 인구소멸 대응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98건, 1만38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발굴한 상태다.도는 중앙부처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정치권 협력을 강화해 공모 선정률을 높이는 한편 확보된 예산이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성과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전북의 산업 생태계를 바꾸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토대"며 "도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정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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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AI 체험 축제, 'AI 미래운동회' 전북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미래운동회 & 창의 콘텐츠 대회'가 오는 1월 18일 25일 31일 총 3회에 걸쳐 걸쳐 진흥원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AI·R 등 신기술과 신체활동·놀이 요소를 결합한 '피지컬 AI'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I 미래운동회'가 운영된다.참가자들은 AI 비전 인식, 모션 트래킹 등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미션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게 된다.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 콘텐츠 대회'도 열린다.가족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해 영상·이미지·음악 등 창의적인 AI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방법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행사는 회차별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창의 콘텐츠 대회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미래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한 세대공감형 콘텐츠 모델을 통해 전북형 AI·콘텐츠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AI 미래운동회'는 1월 18일을 시작으로 총 3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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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 체류형 관광 완성도 높인다…치즈산업 고도화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임실군과 손잡고 치즈산업 명품화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도는 16일 오전 임실군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행사를 열고 임실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서는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오수의견관광지 조성, 테마파크 기능 강화 등 임실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들이 논의됐다.도는 임실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605억원 규모의 치즈테마파크 기능보강 사업은 치즈아이랜드 조성과 농촌테마공원 정비 등을 골자로 한다.실내 짚라인과 트램플린, 클라이밍 시설 등이 들어서면 가족 단위 체류 수요를 끌어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치즈테마파크 누적 방문객은 834만명을 넘어섰고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61만명이 찾았다.섬진강 옥정호 일원에서는 제2기 에코뮤지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184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으로 붕어섬 주변에 1.9km 수변데크와 420m 출렁다리, 3만㎡ 규모 주차장이 조성됐다.2022년 10월 개장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방문객 175만명을 기록하며 전북 동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오수면 일원에서는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이 한창이다.1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펫케이션 숙박동, 야간 경관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특화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지난해 개장한 반려동물 지원센터 오수 반려누리와 국민여가 캠핑장은 운영 4개월 만에 이용객 2100명, 동반 반려동물 740마리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도는 임실군과 함께 숙박 인프라에도 주력하고 있다.현재 임실군은 관광숙박시설이 2개소 15객실에 불과하고 3성급 이상 호텔이 없어 방문객이 전주나 남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실정이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도는 치즈테마파크 내 4성급 관광호텔 건립에 도비 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9년까지 지상 6층, 104객실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며 대회의실 등 컨벤션 기능도 갖춰 기업 행사 유치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임실치즈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작업도 본궤도에 올랐다.지정환 신부가 일군 임실치즈는 수입산과의 가격 경쟁에 밀리고 있으며 올해부터 유제품 무관세 수입까지 시행되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농생명산업지구 조성에는 저지종 육성단지와 유가공 공장, 체험관광단지 등이 들어선다.도는 지구 지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50억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중앙부처 공모 사업에도 임실군과 적극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임실군이 보유한 치즈 브랜드와 섬진강 수변자원, 반려동물 테마 관광 등 잠재력을 현실로 끌어올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숙박 인프라 확충과 농생명산업 고도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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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불 정조준…해외시장 개척 전면 가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인 7억 불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로 다변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해외 박람회 참가, 거점 유통망 판촉, 바이어 초청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도는 세계 주요 식품박람회에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1월 두바이 박람회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도쿄, 상하이, 방콕, 뉴욕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연간 총 10회 홍보관을 운영해 전북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알릴 계획이다.이미 확보된 해외 거점 유통망을 활용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도 주력한다.미국과 일본 등 주요 권역별 유통망 6개소를 중심으로 현지 시식·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촉 비용을 직접 지원해 수출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한다.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점도 적극 넓힌다.중대형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개별 바이어 초청 상담을 수시로 진행해 수출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특히 '농식품 수출 114'현장 행정을 병행해 기업들이 겪는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도는 이러한 통합 지원 체계의 일환으로 현재 '2026년 농수산식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무역사절단은 전북 농수산식품의 핵심 전략 시장인 베트남과 일본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 10개사 내외씩 총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무역사절단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선정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미팅 주선, 상담장 운영 및 통역 지원, 참가자 1인당 항공료 50%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특히 KOTRA 현지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 매칭을 추진할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불 시대를 열기 위해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유통망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패키지 지원을 강화했다"며 "이번 무역사절단 모집을 시작으로 도내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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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 직영 전환…동물복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정취소하고 임시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할 준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유기·유실 동물 보호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행정 조치로 마련됐다.특히 센터 운영 중에 발생한 실험 돼지 사체 먹이 제공 등의 사회적 지탄과 군산시 특정감사 및 농식품부 현장점검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으며 동물보호센터 지정취소 여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현재 군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은 약 300마리 정도이며 민간위탁 유기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 이후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직영 운영 시설을 만들어 이동할 계획이며 기존 보호 중인 동물의 사육·관리·진료 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아울러 단기적인 운영 안정화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새로 조성될 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보호법상 시설·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동물복지 중심의 설계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시 직영을 통해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신속히 확보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통한 중장기적 시설 건립으로 시민과 동물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직영 운영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