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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꿈씨영화제, 4개국 영화인 초청 개막… 아시아 대표 도약 신호탄
2026-08-01 06: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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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개최...정서 위기학생 지원 강화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지난 7월 21일 ‘2026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부모보듬위원회’는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갖춘 학부모와 정서적 지지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일대일로 매칭해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정서 안전망 프로그램이다.위원회는 법률과 복지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 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현재 대전시교육청은 총 7명으로 구성된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위원회는 올 상반기 동안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심층 상담과 멘토링을 전개해 왔으며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서 케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견인해 왔다.이날 열린 협의회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별 지원 사례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운영 방향과 고도화를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았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대 및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점차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교육적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엄마의 따뜻한 시선과 정성으로 아이들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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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온마을 가치 더하기' 2회 성료… 중학생·학부모 113명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 나눔, 제2회 온마을 가치 더하기 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고등학교는 지난 7월 16일 저녁 대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인근 중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온마을 가치 더하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수행한 깊이 있는 교육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중학생 및 학부모의 진학 궁금증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중학생들과 시기적으로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 시간대로 변경 편성한 결과, 총 113명의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1부 행사에서는 최근 교육 현장의 관심사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등학교 생활, 고입 및 대입, 고교학점제, 학생부종합전형 전반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다채로운 심화 탐구 성과 발표와 전시 및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학생들은 융합 주제 탐구 및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교내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1 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중학교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공유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했다.대전고등학교 김기신 교장은 “올해 제2회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1 학생들이 주도하고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됐다”며 “학생들이 지식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전통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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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초, 태국 송크란 축제로 다문화 이해↑... 베네수엘라 지진 구호 성금 기부 동참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덕초등학교는 지난 7월 21일 교내에서 태국의 새해맞이 축제 ‘송크란’을 주제로 한 체험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인 대덕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동시에,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함께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문화적 배경 이해와 나눔의 실천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행사에서는 송크란 전통 복장을 갖추고 등교하는 ‘송크란 패션쇼’, 태국식 새해맞이 문화인 ‘송크란 물 축제’, 태국 전통 빙수인 남캥싸이를 만들어 먹으며 음식 문화를 접하는 체험, 사회 교과와 연계해 태국 수상시장의 물물교환 문화를 알뜰장터 형태로 재현한 ‘태국 수상시장 체험’등 네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교는 물놀이에 앞서 송크란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과 행운을 전하는 태국 고유의 인사 문화라는 점을 사전 교육을 통해 안내했으며 학생들이 문화적 의미를 이해한 뒤 활동에 참여하도록 운영했다.대덕초등학교 조송연 교장은 “송크란 체험활동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을 함께 돕는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 속에서 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까지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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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름방학 '건강지킴이' 돌봄센터 아동 70명 대상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건강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성장기 바른 식습관 등 영양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교육 △방학 기간 소셜 미디어 과다 시청 및 운동량 감소 예방을 위한 줄넘기 교육으로 구성됐다.작년부터 시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에서 열리며 7~8월 두 달간 주 2회씩, 총 6회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구는 이번 사업 이후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 및 건강 습관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전문학 청장은“여름방학 동안 성장기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을 실천하며 주도적인 건강관리에 힘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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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점검… 내년 6월 준공 '청신호'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22일 아침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취임 100일간 매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전 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공정 및 시설 조성 계획을 살피며 사업 추진 과정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괴정동 425-18번지에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및 지상 3층, 연면적 3213.24㎡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해당 건물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구도심 주택가 생활체육 사각지대 및 구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전문학 청장은 “생활체육시설은 단순한 체육공간이 아니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 기반”이라며 “준공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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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1동, 빗물받이 정비로 장마철 침수 '사전 차단'
21일 월평1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있다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 월평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재난 취약지역을 예찰했다고 22일 밝혔다.단원들은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살폈다.이승제 방재단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김영란 월평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월평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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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 300시간 실무 교육… 취업 100% 도전 '일자리 기본' 사업 본격화
관내 조쌤전산회계컴퓨터학원에서 진행 중인 서구 맞춤형 일자리 교육 현장 자료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는 청년 미취업자들의 역량 강화부터 고용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2026년 취업 지원 교육훈련 공모 사업’은 ‘일자리가 기본’ 이라는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전액 구비로 실시된다.관내 컴퓨터학원에 위탁해 이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전표 처리 △부가가치세 신고 △원가계산 △전산 세무회계 이론 및 실무 등이다.참여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필수 직무를 총 300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구는 교육 수료 이후에 구직 활동을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이 진행 중인 8월부터 전담 직업상담사를 연결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교육생의 성향과 기업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조율해 취업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전문학 청장은 “안정적인 일자리는 구민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원하는 일터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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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복수동, 취약계층 250명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평강장로교회에서 돌봄 취약계층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 및 교회 관계자들은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서영순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문학 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평강장로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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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7년 국비 2000억 원 확보 총력... 핵심 사업 예산 반영 '총대', '요청'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서울 기획예산처 장관실을 방문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하고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기획예산처가 정부 예산안을 본격적으로 심의하는 가운데 마련됐다.허 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지역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했다.허 시장은 먼저 대전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구체적으로 정부 초과 세수를 활용한 보통교부세 추가 편성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시비 부담률을 현행 20%에서 5% 이내로 낮춰 줄 것을 요청했다.법무부가 추진하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서는 현재 산출 중인 신축 이전 부지 매입비를 2027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추진해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총사업비 조정과 함께 △대전의료원 건립 75억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204억원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건립 15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아울러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간선급행버스체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의 일부 구간인 ‘호남지선 지하차도 공사’에 국비 47억 5천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비에 대한 국비 지원액도 현재 9억원에서 29억 6천만원으로 늘려 달라고 건의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직면한 대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사업별 원점 재검토 등 재원 확보에 매진해 왔다”며 “반도체산업 호황 등에 힘입어 국가 세수 여건이 개선된 만큼, 대전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7년도 정부 예산에 필요한 국비가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이번에 건의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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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정수장, 구조적 안전성 '이상 없다'... B등급 판정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발생과 관련해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정수장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점검 결과, 배수지와 침전지의 벽체, 바닥, 시공 이음부 등에서 균열과 도장 벗겨짐 등 일부 손상이 확인됐다.다만 이는 시설물의 사용 연수 증가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설물 안전 등급은 양호한 상태인 B등급으로 확인됐다.지반 내부의 수분 분포를 확인하는 전기비저항탐사 결과, 월평정수장 지하 약 6.7m 지점에 지하수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용출수는 지형에 따라 경사면 아래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지표면부터 깊이 6.7m까지는 지하수가 없는 불포화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우려할 만한 수준의 정수 유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됐다.대전시 수질연구소가 용출수 발생 지점 5곳의 수질을 정밀 검사한 결과, 상수도 유출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인 잔류염소는 검출되지 않았다.불소·스트론튬·라돈 등의 성분도 일반적인 지하수와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다만 5곳 가운데 2곳에서는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이 일부 검출돼 지하수에 정수 처리된 물이 일부 섞인 복합적인 수질 특성이 나타났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 노후 시설물 성능 개선 공사 과정에서 정수 처리된 물 일부가 토양으로 스며들어 기존 지하수와 섞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당시 공사는 정수장 후문 인근 배수지의 유입·유출 밸브 교체, 차단밸브 신설, 노후 배수관 이음부 개선 등을 위해 진행됐다.본부는 배수지 미세균열이나 시공 이음부를 통한 미세 누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올해 하반기 정밀안전점검과 2027년도 정밀안전진단을 차례로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태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일부 우려와 달리 정수장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지반과 시설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