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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추진
서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추진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충청남도체육회의 ‘걷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만 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미션 달성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모바일로 개별 지급할 방침이다.
미션 달성자는 5월 중 ‘걷쥬’ 앱의 서산시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운동은 인지능력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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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충청뉴스큐] 서산시의회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 △서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동석 의원은 ‘구도항 버스 승강장 및 버스 노선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가결했으며 강문수 의원, 문수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최동묵 의원이 선임됐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서산시의회는 올바른 조례가 곧 시민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조례 제정과 개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정책적 제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피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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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물 해체 공사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을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을 사전에 해소한다.
또한 시는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을 통해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 시, 해당 공사 현장관리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 가입 주소 및 QR코드를 안내하고 있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해체공사장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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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공청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사전의견서 서식과 의견서를 제출할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란 및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며 “공단 설립에 주민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본부 2실 7팀 179명의 조직 및 인원을 구성해 시설관리공단을 2025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공공화장실,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9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방침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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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4회 검은여제 성황리에 열려
서산시, 제34회 검은여제 성황리에 열려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12일 부석면 갈마리 검은여에서 ‘제34회 검은여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34회 검은여제’는 부석면민들의 안녕가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다.
검은여는 부석면 갈마리에 있는 검은색 바위로 천수만이 매립되기 전 항상 같은 모양으로 바다 뒤에 떠 있어 ‘부석’으로 불렸으며 부석면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됐다.
이러한 검은여는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처지에 놓였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냈으며 그 이후 해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의원,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비풍물단의 힘찬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면민 모두가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했다.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의 검은여 제례는 이러한 면민의 소원을 담아 절도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석면은 검은여 공원 정자를 도색하고 각종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부석면 청년회와 협조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추진했다.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제사음식과 참석자들의 식사를 준비했으며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에서는 교통 정리와 커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석면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검은여제는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검은여제는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유래 깊은 제례로서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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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 사업 추진
서산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 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12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화 취약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며 시는 대상자에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PC 보급 후 시가 운영하는 ‘IT 봉사단’을 통해 수리비 등 유지비용 중 15만원까지 무상으로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에 PC를 우선 보급하고 남은 수량을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비영리시설에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 스마트정보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신청 장소에 전화하면 관계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6월까지 보급을 마칠 예정이다.
서산시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정보화 취약계층과 관련 시설에 PC를 보급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계층·지역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PC 보급 후 사후 관리도 지원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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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 대상자 모집
서산시,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 대상자 모집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12일 갱년기 여상을 대상으로 한방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기간은 평균 4~7년이며 중년 여성은 해당 기간에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겪는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규칙적인 운동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5세까지 여성 시민으로 희망자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20명까지 접수하고 4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서산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평균 기대수명이 지속해서 연장되는 가운데 갱년기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기공체조와 명상, 한의학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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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완료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12일 2024년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도에 관내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받고 3월 29일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보상금 신청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도 신청할 수 있었다.
시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고 3월 말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추가 접수 기간에 시는 552건의 보상금 신청을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신청 건수와 비슷한 총 1만 271건의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했다.
보상금액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부터 3종으로 구분되며 인당 월 6만원, 4만 5천 원, 3만원이 개별적으로 8월까지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되므로 실제 보상금액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신청 기간 ▲신청 절차 간소화 ▲피해보상금 인상 ▲소음피해 지역 확대 등 군 소음피해 보상금에 대한 시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군소음 피해 주변 지역 실태조사 및 연구 용역을 올해 9월까지 시행하고 법 개정 근거를 마련해 국방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음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합당한 보상을 간소한 절차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상지역 확대와 보상금액 상향조정을 위해 충남도와 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방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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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11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부석면을 방문해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2개소를 점검했다.
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연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점검 대상지를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여름철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해 집중호우로 비가 많이 내리거나 태풍으로 강한 바람이 불 때는 하천 주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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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불 예방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건강한 산림 지키기에 총력
서산시, 산불 예방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건강한 산림 지키기에 총력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11일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 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 분담 ▲범시민적 홍보활동 및 순찰강화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산불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상호 공조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보배 같은 산림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산불 예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