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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략작물직불제로 쌀 적정생산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밀·콩·식용 옥수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다.
6월 말까지 수확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할 경우 ㏊당 50만원,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단일 재배하면 ㏊당 430만원, 식용 옥수수는 ㏊당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동계 밀 또는 동계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각각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타 작물 재배로 식량작물 생산구조의 개편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산시켜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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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
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 및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의 각종활동, 산업발전으로 수질·대기·토양이 오염되고 생활환경이 손상됨에 따라 환경과와 안전관리과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자체 합동단속해 청정한 지구환경 조성과 자정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이며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도 합동단속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중심의 시멘트 제조·가공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며 군 자체 합동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관내 대다수 산업단지가 포함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여부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업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시멘트 작업장 밀폐·살수시설·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련법 준수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내포신도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고속도로 건설 현장 등 건축물 축조 공사와 토목공사에서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도록 야적 및 수송, 방음 방진벽 및 세륜시설 등을 집중관리하는 등 군민의 생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장에서 자발적 비산먼지 억제 노력과 관련 법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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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
예산군,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
[충청뉴스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의 귀농 초기 작목 선택 등 이주 준비 단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를 운영하고 있다.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는 예비 귀농인에게 품목별 맞춤 상담과 성공 귀농 선배를 통한 귀농 정보 제공 및 정착 노하우 공유, 유사한 관심을 지닌 귀농인이 함께 준비할 수 있는 10대 품목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
10대 품목은 딸기, 메론, 포도, 사과, 블루베리, 토마토, 꽈리고추, 쪽파, 한우, 버섯이며 예비 귀농인 요청 시 농업기술센터는 성공 귀농인 품목별 상담사를 배정하고 현장 상담 후 성공 귀농인에게는 10만원의 상담 수당, 예비 귀농인에게는 2만원 교통비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센터는 10대 품목을 제외한 타 작목 희망 시 상담사를 추가 지정해 예비 귀농인 희망 작목 상담에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예비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상담을 통해 안정 정착을 유도하는 등 품목별 상담사 운영에 따른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선배 귀농인은 재능기부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인의 본보기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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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노인 이동검진 실시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노인 이동검진 실시
[충청뉴스큐]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노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추진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고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읍, 응봉면 마을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6곳에서 하반기 검진이 이뤄진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결핵 발생이 많아지고 지역사회에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어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검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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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건의안 통해 지역현안 건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예산군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지역현안을 중앙에 건의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선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과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촌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아래 30만 톤의 수입산 과일 도입 발표와 미국과 뉴질랜드 등과 사과 수입 절차를 협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앞으로 사과 수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농가의 폐원과 전체 과수 품목 불균형과 함께 식물검역 장치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과가 특산품인 예산군의 경우 사과가 수입될 경우 농가의 폐원은 곧 지역경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사과 수입 추진 중단과 사과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마련, ▲생산비 절감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 마련, ▲ 기후위기와 재해 상황에 따른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농촌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은 청년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재배와 함께 농촌체험시설 운영에 있어 관련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개선을 건의한 것으로 ▲농지전용 허가대상에서 농촌체험시설의 제외, ▲스마트팜 시설 재배 농가의 농촌 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추진 ▲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정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건의안은 정부관련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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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 드론영농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경쟁력 강화 강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군 의회는 19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적기 영농 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편의 증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론영농 활성화를 위한 농업용 드론 보급 및 확산 ▲드론 기반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드론 영농 교육 및 홍보 ▲농업용 드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보급 ▲농업용 드론의 활용 촉진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병해충 예찰·방제 정보 제공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과학영농 추진으로 생산성 제고는 물론, 젊은 농업인의 수를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조례 제정을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 드론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것이고 드론 영상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서 농약 및 비료 등의 종류, 살포량, 수확시기, 재배품종 결정 등 중요한 의결 결정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군정 질문에서 드론영농에 대한 집행부 추진 계획을 질문하는 등 드론영농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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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1회추경·조례안 등 심사 마무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예산군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활력타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지원사업, 역전시장 활성화사업, 예산 맥주페스티벌,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어르신봉양수당, 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8,504억 7,885만원이 최종 의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과 군민 안전, 아동·청소년, 농업·농촌과 관련된 조례안 9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상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주요 안건심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각종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질문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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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석면으로 인한 주민 피해 더 이상 없어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석면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내용 중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항을 조례로 명문화해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총 10개 조문으로 이루어진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군수의 책무 ▲사업자와 주민의 책무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 대상 ▲석면조사 및 조사결과의 공개 ▲석면주민감시단의 운영 등을 담았다.
이 조례는 대규모 석면 건축물 철거 시 주민감시단을 구성해서 공정한 추진을 도모한 점과, 석면 처리결과를 군 누리집에 공개해서 투명한 행정처리를 하도록 한 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석면 건축물의 해체·제거에 대한 처리비용을 군에서 우선 지급할 수 있는 사회보장적 조항을 포함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 의원은 “석면에 노출되어 질병에 걸려 고생하시는 군민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으로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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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부모 빚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을 위한 대책 마련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예산군의회가 부모 빚의 대물림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로부터 발생한 빚으로 인해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속 채무에 대한 법률지원을 하기 위한 조례이다.
조례안에는 ▲법률 지원 대상 ▲법률 지원 내용 ▲지원 신청 절차 ▲법률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은 “이 조례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성 세대가 마땅히 해야 하는 책무와 절차에 관해 규정하고자 하는 안건이다”며 “예산군 청소년이 부모의 채무로 고통받는 일 없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예산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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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 정기검열’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검열을 통해 지난 1년간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운영 등을 점검하고 미흡사항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수 민방위대 사례를 발굴, 전파해 민방위대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적보다는 교육식으로 검열을 진행할 방침이며 신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흐름 안내 교육을 추진해 빠른 업무 숙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및 장비의 관리상태, 필수 확보량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열을 통해 민방위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