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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4회 단양강쏘가리축제 성료
단양군, 제14회 단양강쏘가리축제 성료
[충청뉴스큐]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2022 단양강쏘가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28일 2일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단양군 특산어종인 쏘가리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단양군수배 쏘가리 낚시대회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풍성했다는 평이다.
행사장은 이틀간 관광객과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또 하나의 성공적인 축제로 내딛었다.
최근 낚시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견지낚시와 캐스팅 게임 등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인기가 많았다.
28일 오전 7시에는 영춘면 하리∼북벽교 구간에서 쏘가리 루어 낚시 대회가 열렸으며 전국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최고의 강태공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진검승부를 겨뤘다.
개인전 1등은 33.5cm를 기록한 이성복씨가 차지했으며 2등은 모용남씨 3등은 김미라씨가 차지했다.
단체전 1등은 한국쏘가리루어클럽, 2등은 2%쏘가리, 3등은 팀 나제바메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개인전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을, 단체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부상, 상패 등이 각각 주어졌고 자동차 경품 등도 지급됐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자와 관광객 등 총 3,470여명이 방문하고 연간 낚시동호인들의 재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효과를 볼 것으로 대회 추진위는 분석했다.
단양강은 수질이 맑은데다 쏘가리가 서식하기 좋은 여울과 물웅덩이가 풍부해 연간 10여만명이 즐겨 찾는 루어낚시의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한 단양강 쏘가리 축제는 내수면 산업과 단양강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톡톡히 한몫했다”며 “전국적인 인기 레저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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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수료생들 활약상 입소문
단양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 사인암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으로 일하는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들의 활약상이 입소문 나며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 수료생인 정진오, 손동원, 임완규, 장민철 수상안전 요원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7월 25일 사인암 절벽 앞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수심이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정진오, 손동원 안전요원이 재빠르게 구조해 보호자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경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20대 아들을 구하려고 40대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고자 뛰어들어 같은 위험에 처했으나 임완규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정진오 수상안전요원은 지난 8월 2일 낮 오후 3시 10분경 사인암 인명구조본부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아 6, 7세가 급류에 떠내려 오던 중 튜브를 놓치며 1.5m 깊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맨몸으로 뛰어들어 5m가량 헤엄을 친 뒤 동생과 언니를 차례로 구조했다.
정진오 수상안전요원은 몸을 사리지 않고 구조에 집중하다 보니 바위에 부딪쳐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 후 현재 제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사인암 하천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아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나, 이들의 활약으로 사인암 지역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단양군에서는 무료로 구명조끼를 빌려주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지만 구명조끼 착용 권유를 마다한 채 허리 깊이의 물에 들어갔다가 빠른 물살에 밀리거나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진오씨는 단양 구경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을 이끌던 유능한 상인으로 지난 5∼6월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해 인명구조, 응급처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 면허를 취득했다.
정진오, 손동원, 임완규씨는 구조한 당사자와 피서객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제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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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 대테러·화재 대응훈련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 대테러·화재 대응훈련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대테러 및 화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훈련에는 제3105부대 1대대를 비롯해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12개와 사회단체 등 200며 명이 참여했다.
을지 2종사태 선포에 따라 전쟁위험이 농후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의 총기난사와 수류탄 투척으로 인명, 건물 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제1단계 상황 발생 및 전파 제2단계 경찰, 군부대 등 기동타격대 현장출동, 테러 진압, 폭발물 처리 등 초동 조치 제3단계 인명대피유도와 구조·구급활동 제4단계 화재진압, 피해 응급 복구 및 방역 등 재난수습활동 제5단계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시범훈련 순서로 치러졌다.
이날 장갑차, 소방펌프차, 굴삭기, 방역차 등 2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현장감을 선사했다.
이후 단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과 군부대에서 단양중학교, 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방독면 착용법 교육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안보의식 함양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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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27일 팡파르
단양군,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27일 팡파르
[충청뉴스큐] 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썸머 페스티벌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7∼28일 2일간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유례없던 수상 축제가 다채로운 일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윈드서핑,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참여기구 시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4시까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즐비한 모터보트, 제트스키 공연과 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 운영으로 액티비티한 단양강의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2일차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보드 공연과 수상자전거 대회 예선 및 준결승·결승이 차례로 치러지며 오후 4시까지는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5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체험 운영해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탈의시설, 응급실, 화장실을 갖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퇴장로 확보 등 안전요원도 항시 배치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단양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스포츠인들의 발길을 끄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계기로 수상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이색 축제 소재의 선점을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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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호응’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호응’
[충청뉴스큐]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단청문 with 썸머데이”를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썸머데이 쿠킹 테라피 상상을 현실로 3D 아트펜 교실 어서와∼엄빠도 코딩은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프로그램은 4차 산업에 활용되는 다채로운 기술을 교육과 접목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은 “비가 많이 와서 집에만 있던 날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으로 지루한 여름방학이 너무 재밌었고 한번밖에 참여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중 엄빠가 함께하는 코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은 “창의 로봇과 코딩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알게 됐고 아이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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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 최고 강태공들 집결
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 최고 강태공들 집결
[충청뉴스큐] 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주말인 27일∼28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루어낚시인 8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견지낚시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수변 무대에서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 전국 대학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난타공연, 전야제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본격적인 루어낚시대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지며 수변 무대에서는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김경호 화백 전시 등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단체전 1등에는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개인전 4∼15등 상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상이 마련됐다.
대상 어종인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만∼10만원의 상품이 제공된다.
낚시대회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원, 여성과 학생은 2만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승용차 1대 외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대회가 열리는 단양 남한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한해 평균 10여만명의 낚시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빼어난 자연 풍광과 뛰어난 시내 접근성은 단양이 가진 특유의 장점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의 남한강에서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강 쏘가리축제에 많은 분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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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헤어질 결심’ 상영
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헤어질 결심’ 상영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칸 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 평점에서 올해 상영작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192개국 선판매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올드보이’, ‘설국열차’ 등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가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이를 의심한 ‘해준’은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려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알아가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신선한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 캐릭터와 적절한 유머,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24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영화도 보고 쌓인 스트레스도 푸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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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
단양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3개 반 총 9명의 인력을 운영 중으로 8월 잔여 일과 9월 신규 희망일에 대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긴급 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소기업, 여성 농가 주, 중증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만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수시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 당 최대 지원 횟수는 연 10회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가 농사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신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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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 개막
단양군청
[충청뉴스큐]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개막한다.
한국예총 단양지회가 주최·주관인 이날 행사는 희생과 헌신·협동으로 대홍수를 견뎌낸 시루섬 이야기를 시대를 이끄는 단양 정신으로 계승·발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시루섬 이야기와 물탱크 생존 실험 등이 각종 매체를 통해 집중되며 이날 행사가 더욱 주목받고 있어 행사를 문의하는 전화와 댓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천도제와 마을자랑비 이전 제막식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1부 50돌 합동 생일잔치와 2부 영웅들의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 50돌 생일잔치는 밤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모두가 동갑이니 시루섬에 가서 생일잔치를 하자는 생존자의 염원을 담아 계획됐다.
안타깝게도 50여 년 긴 세월 동안 수몰 이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해 이날 합동 생일잔치는 기쁨과 회한이 교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부 행사 중 하나인 뽕잎 주먹밥 체험은 물탱크에서 내려와 수해 잔재물로 처음 해먹은 밥으로당시를 재현해 시식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날을 상기하는 메모리즈 순서인 2부 영웅들의 이야기는 시루섬 그날 다큐공연과 생존자 영상 증언, 물탱크 생존 실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2부 마지막 순서에는 ‘영웅’ 호칭 헌정과 인근 마을주민들의 생존을 기원하며 밤새 불을 밝혀줬던 희망의 횃불도 다시금 점화한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본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 뒤 시루섬 주민들만 모이는 ‘짧은 만남 긴 이별’ 이름의 회포를 푸는 만남의 시간으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이야기는 끝을 맺을 예정이다.
시루섬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2년 8월 19일 있었던 일이다.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우로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242여명이 살던 단양읍 증도리 시루섬 전체가 침수됐다.
고립된 주민들은 불어나는 물을 피해 섬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날은 어두워지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지름 약 5m, 높이 6m 크기의 물탱크뿐이었다물탱크에 올라선 주민들은 서로를 붙잡고 오후 2시간 밤낮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백일 된 아기가 압박을 못 이겨 숨을 거뒀으나 엄마는 이웃들이 동요할까 봐 밤새 아기를 껴안은 채 속으로 슬픔을 삼켰다는 애절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날 행사는 희생과 단결의 정신으로 대홍수의 위기를 극복하고 견뎌낸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다” 며 “시루섬 이야기의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로 시대를 이끄는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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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
단양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의 혁신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의 비전과 전략 등을 집중 토론할 ‘2022 단양포럼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다.
제43차 총회를 겸한 이번 포럼은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살펴보고 단양군이 정부 정책에 자율성을 갖되, 주도적이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과제 등을 조망하게 된다.
단양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민선 8기 단양군의 과제’란 주제로 열리며 박기관 상지대 공공인재학과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연단에 오르는 박 교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지방자치 및 지역 균형발전 문제 등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단양군의 과제에 대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등을 벌인다.
토론자로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문섭 서울경제연구소 소장, 심상열 단양군 자치행정과장 등이 나선다.
방병철 간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지역의 자율성을 강하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목표와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효율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단양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단양 발전을 꾀하고 있다.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