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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맞이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
다누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맞이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
[충청뉴스큐]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도서대출 이용객들에게 독서 명언이 들어 있는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로 단절된 독서 활동 회복을 위해 추진되며 보유한 200개의 쿠키가 소진될 경우 종료된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책을 읽는 이용객들을 응원하는 작은 마음에서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이벤트를 생각했다”며 “안전하고 재미있는 도서 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누리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군민들의 자료 대출 독려를 위해 다독자 시상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도서대출자 중 다독자를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부문별로 3명씩 선정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상패는 택배를 통해 가정 또는 학교로 발송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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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단양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공청회 개최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전권 단양부군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주민 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함께 원도심 기능이 쇠퇴해 가는 단양읍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내륙관광 1번지,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단양읍에 머물다’라는 비전으로 기능복합형 거점시설 조성, 주거기능 강화 및 경관개선 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계획 중으로 오는 10월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앞두고 있다.
공청회는 현황진단, 비전과 목표,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 후 관계전문가와 주민의 질의·답변을 통한 의견 수렴도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강전권 단양부군수는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원도심의 활력과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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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단속기간 운영
단양군,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단속기간 운영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버섯채취 시기를 맞아 다음달 23일까지 자연산 버섯에 대한 불법 채취 행위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현수막을 관내 136개소에 게재하고 국립공원과 국유림관리소, 마을회 합동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단속지역은 버섯과 약용식물, 잣 등의 주요생산지인 단성면 가산1리 등 4개면 17개리다.
군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해 가는 행위를 우선 단속한다는 방침으로 등산로 이외 지역에 들어가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만 채취가 가능하며 임산물 채취 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관련법에 따라 희귀, 멸종 위기 식물 등은 채취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되면 무단 절취 행위에 해당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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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산업 연계 ‘웰빙 밭작물 5樂 사업’ 시동
단양군, 관광산업 연계 ‘웰빙 밭작물 5樂 사업’ 시동
[충청뉴스큐]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관광산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웰빙 밭작물 5樂 사업’의 본격 시동을 건다.
지난 7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농촌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서 ‘활기찬 단양농촌과 함께하는 웰빙 밭작물 5樂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전국 공모를 시작해 현재 60곳이 추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시·도 평가를 거친 전국 33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20곳을 선정했으며 충북 내에서는 단양군과 청주시 2곳이 포함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이자 밭작물인 마늘, 고추, 수박, 사과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촌 활력화 사업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군은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밭작물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내 로컬푸드 판매장과 연계한 통합 유통·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으로 ‘단양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생산 및 유통 상품화 마케팅 먹거리 농촌관광 지역 일자리 등 분야별로 사업을 발굴하고 조정할 코디네이터와 실행할 액션 그룹을 구성해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디네이터와 액션그룹에는 단양마늘연구회, 단양구경시장상인회, 단양향토음식연구회,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역의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군은 추후 사업 전담 조직인 ‘단양5樂 협동조합’을 설립해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웰빙 밭작물 5樂 사업은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쉴거리 등 모든 분야에서 관광사업과 연계한 밭작물의 상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농촌에 새로운 신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