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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안심식당’ 지정 확대 추진
단양군, ‘안심식당’ 지정 확대 추진
[충청뉴스큐] 관광1번지 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식당 방문객의 방역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추진한다.
안심식당이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과제를 준수하는 외식업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 25일까지 단양군은 안심식당 총 21곳을 지정했다.
군은 관내 음식점의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해 전화·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요건을 충족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SK텔레콤과 네이버가 협업해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 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다양하게 알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심식당 제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는 외식업 경기를 지키고 소비자의 방역 의식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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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두향제 지난 25일 개최
제34회 두향제 지난 25일 개최
[충청뉴스큐] 지난 25일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두향 스토리공원에서 ‘제34회 두향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양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관기 두향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 태생인 두향은 시와 거문고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퇴계와의 안타까운 이별 이후 단양강 강선대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화영 회장과 8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망제를 시작으로 꽃 헌화는 생략한 채 제례를 진행했다.
한편 두향제가 열린 단성면 장회리에는 단양군이 지난 2017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향의 무덤이 내려다뵈는 단양 장회나루 언덕에 400여㎡ 규모의 스토리텔링 미니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에는 허리 뒤춤에 매화꽃을 들고 선 퇴계와 거문고를 타는 두향의 모습이 생동감 있게 청동상으로 전시돼 있으며 이 둘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스토리를 테마 별로 새겨 넣은 12개의 입석도 세워졌다.
행사 관계자는 “나이와 신분을 초월한 퇴계와 두향의 이야기는 단양이 지닌 큰 역사적자산”이라며 “옥순봉, 구담봉 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두향 스토리공원 일원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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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HACCP 취득
단양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HACCP 취득
[충청뉴스큐] 친환경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HACCP을 획득해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26일 군은 매포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과채주스와 농축과채즙 2품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으로부터 HACCP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HACCP이란 식품 원료를 비롯해 제조·가공·보존·조리·유통 등 전 과정을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는 단계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중점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체계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매포 센터의 인증 취득에 따라 사과, 아로니아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와 농축과채즙 가공제품의 생산 안정성을 높여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포 센터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는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HACCP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능 보강공사를 실시했으며 HACCP 인증을 위한 7회에 걸친 기술용역과 인증원 기술지원 등 전문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한, 오후 4시간의 HACCP 팀장교육 이수와 종사자 HACCP 관리 교육 등 만반의 노력을 기울였다.
향후 단양군은 가곡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농축과채즙, 곤충가공식품 2품목에 대한 HACCP 인증도 추진해 품질 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HACCP 인증을 통해 단양군의 농산물 가공제품이 이미지 상승효과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은 농업소득 외에 가공제품 생산을 통한 농가의 농외소득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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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K-WATER 충주권관리단,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 MOU 체결
단양군&K-WATER 충주권관리단,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 MOU 체결
[충청뉴스큐] 호반관광도시 단양군과 K-WATER 충주권관리단이 손을 맞잡고 수중보 건설로 넘실대는 단양호 수변을 사계절 꽃이 활짝 핀 지역 명소로 더 아름답게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군은 지난 23일 류한우 단양군수, 문경훈 K-WATER 충주권관리단 지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청에서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한강유역환경청의 ‘2020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단양읍 별곡리∼상진리 수변 2.4km 구간에 생태복원을 위한 사면 식생대 조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1985년 신단양 이주 시 조성된 단양호 주변 인공사면의 노후화와 신규 도로개설로 인한 토사 유출, 비점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한 단양호 수질악화 등에 대한 문제점의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더 아름다운 단양호 수변경관 조성을 위해 상호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양군은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하천점용허가 등 인·허가 사항에 대한 지원과 기술자문을 돕게 된다.
단양군은 1차년도인 2020년에는 1만4531㎡ 면적의 식생대를 2차년도인 2021년도에는 1만6848㎡ 면적의 식생대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용역 등 인·허가를 마친 상황으로 이달 중 사업을 발주해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최근 만천하테마파크, 단양강잔도 등 체류형 관광시설의 영향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자 지역주민의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한 단양호 일원을 주민 수요에 맞춘 식생대 조성과 수질 개선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꿔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K-WATER 충주권관리단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단양호 수질개선사업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중보 건설로 담수 된 아름다운 단양호를 활용한 협력사업 발굴과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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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신협, 취약계층 위한 난방용품 기탁
단양 매포신협, 취약계층 위한 난방용품 기탁
[충청뉴스큐] 단양군 매포읍은 매포신협에서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으로 전기요 22개를 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전국 200여개 신협은 약 2400 취약가구를 위해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마련했다.
임병욱 이사장은 “창립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상생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포신협은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비추는 밝은 햇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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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85.7%로 총 2만7473명 중 2만4270명에게 36억4050만원이 지급됐다.
군은 각 읍면을 통해 미 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을 26일부터 실시해 최대한 많은 군민이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꼭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며 “침체의 기로에 있던 지역 경제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살아나며 코로나 19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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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상담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실시
단양군 가족상담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실시
[충청뉴스큐] 단양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심화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단양군 가족상담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를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부모들은 온라인 학습과 돌봄으로 지치고 이로 인한 가족 간 갈등 및 폭력이 증가하면서 언택트 상황에서 가족구성원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단양군,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복지관, 상담전문기관 등 상담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15명이 모여 상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서 위기상담, 가족해체,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구성원 개인의 성장과 변화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가족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기관를 소개하고 상담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협의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로 진행했다.
이어 제천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한 데이트 폭력 사진전시를 통해 피해자가 여성이 70%를 차지하는 데이트 폭력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일상속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기회도 가졌다 장성숙 센터장은 “비대면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고 가족구성원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예방상담, 대응상담, 심층상담 등 가족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가족센터가 중요한 허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함으로써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단양” 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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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가을여행지로 단양 천연동굴 인기
온가족 가을여행지로 단양 천연동굴 인기!
[충청뉴스큐] 재미와 낭만, 힐링을 책임질 온가족 가을여행지로 단양 천연동굴 탐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여름에는 ‘시원해서’, 겨울에는 ‘따뜻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부족한 운동량과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자연학습장으로 단양 천연동굴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총 180여개에 달하는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일반에 개방된 동굴은 고수동굴, 온달동굴, 천동동굴 등 총 3곳이다.
많은 동굴 중 다양한 색조의 석회암이 장관을 이뤄 종종 세계 3대 미굴인 미국 루레이 동굴과도 비교되는 단양 대표 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동굴은 약 200만 년 전 생성돼 현재까지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에 달한다.
개방된 구간은 940m정도로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로 해금 탄성을 자아내며 마치 신비의 지하궁전을 연상케 한다.
발길을 옮길 때 마다 보이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에어리언 바위 등 자연조각품은 그 정교함과 신비로움을 자랑하며 아시아 최고의 미굴로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
약 10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총 길이700m인 수평동굴로 굴 입구 높이는 2m정도다.
온달장군이 수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달동굴로 불리며 드라마 세트장으로 유명한 영춘면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안타깝게 개최되지 못한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군은 지난달 25일 ‘단양 온달동굴 무장애 시설 종합 정비 기획연구 및 기획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천연동굴의 무장애 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최근 온달전시관도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 개방돼 방문객들은 온달의 탄생부터 온달과 평강의 만남, 역사적 기록까지 시간적 흐름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도 있다.
1977년 마을주민에 의해 발견된 천동동굴은 470m길이의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이뤄지고 있어 동굴 발달 초기단계인 만유년기의 동세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으며 석순의 규모는 장대하지 않지만 매우 정교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가을철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며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대책 마련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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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공저작물 일반 대중에 공유
단양군, 공공저작물 일반 대중에 공유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군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내에 공공저작물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공공저작물은 이미지, 영상, 음원 등 307건으로 별도의 허가 없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 제24조의 2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위해 창작한 저작물 또는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미래 산업의 원료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공공저작물을 이용 할 경우 자료별 표시된 공공누리 유형을 확인한 후 유형별 조건을 지켜야 하며 1유형, 2유형, 3유형, 4유형 등 네 가지 유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저작물 공유가 일반 대중들에게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아름다운 천연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저작물이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개방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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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가곡 보발재, 이번 주말 단풍 절정
굽이굽이 가곡 보발재, 이번 주말 단풍 절정
[충청뉴스큐] 녹색쉼표 단양군의 단풍 명소 가곡 보발재가 온통 붉게 물들며 이번 주말 만산홍엽의 절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소백산의 푸르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은은히 물들며 비로봉, 연화봉 등 고지대 능선부에서 절정을 이루는 등 지난해보다 4∼5일 빨리 단풍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때 이른 단풍 소식에 지난 주말부터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에는 단풍의 절경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찾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해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를 불러오며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백산 자락이 추색에 물드는 가을날은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동호회의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보발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끈다.
가곡 보발재는 예부터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로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도로의 전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을 찾은 이들을 위해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탄식이 나올 정도다.
단양군은 보다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올해 보발재 일원 4km 구간에 500여 주의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등 볼거리가 풍부한 녹지경관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건 역설적이게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깨끗해진 공기와 청명한 하늘과 꽃,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이라며 “이번 주말 아름다운 자연 속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단양에서의 최고의힐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