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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단양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선물 과대포장으로 발생하는 소비자의 비용부담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발생 및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단은 할인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관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제과, 주류, 잡화 등의 선물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기준 초과 시 검사명령이 내려지며 검사결과 과대포장으로 판정되면 관련 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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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겨낸 단고을 단양사과, 추석 맞아 출하작업 한창
태풍 이겨낸 단고을 단양사과, 추석 맞아 출하작업 한창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대목을 앞두고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한 2020년산 단고을 단양사과 출하작업에 한창이다.
출하되는 품종인 홍로는 추석 무렵 맛볼 수 있는 사과로 우리나라 원예연구소에서 1980년 개발했으며 신맛이 거의 없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단고을 단양 사과는 해발 350m 이상의 소백산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된 고랭지 명품사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
매년 200여ha 면적에서 연평균 2800∼3000톤의 사과를 생산하는 단양군은 단고을 단양사과의 안정적인 시장확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산지출하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추석을 맞아 서울 가락시장, 경기 지역농협, 농협 충북 유통 등에 329톤의 물량을 출하해 6억2300만원의 유통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역대 최장 장마와 연속된 태풍 피해로 다소 수확량은 감소가 예상 되고 있으나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안정적으로 출하하는 사과의 물량은 오히려 전년대비 121%정도 증가해 400톤 정도를 취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사과를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선별포장 작업비, 포장재,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생산 농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산물 유통 여건 속에서도 단양사과 농가 조직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단고을’ 농산물 브랜드 가치와 단양사과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갖춘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해 농가수취 가격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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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 단양 충혼탑 이전 제안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
[충청뉴스큐]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은 15일 열린 제29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단양 충혼탑 이전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조 의원은 “민족문제연구소 충북지부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단성면 하방리에 위치한 현 단양 충혼탑은 일제 강점기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신사터에 위치해 있다”며 “일본의 조상신을 모시는 신사터에 호국영령을 계속 모시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여론도 충혼탑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음을 강조하며 이에 현 단양 충혼탑을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소재지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더 나아가 일제강점기 신사터에 대한 조사·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충혼탑을 이전하게 된 배경설명도 명시해 역사 바로알기에 한 몫을 하는 등 산 교육장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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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해복구비 ‘1560억 확정’ 복구사업 탄력
단양군, 수해복구비 ‘1560억 확정’ 복구사업 탄력
[충청뉴스큐] 지난달 역대급 장마로 큰 물난리를 겪고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단양군의 수해복구비가 1560억원으로 확정되며 복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복구계획이 최종 확정되며 일반복구 사업비 879억 외에 개선복구 사업비로 68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원별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국고 추가지원액 502억원을 포함해 국고는 1298억원, 지방비는 262억원이다.
특히 군 안전건설과 담당 공무원들은 반복되는 수해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결과 도내에서 가장 많은 개선복구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이 요청한 개선복구 사업은 가평지구 어곡천 대가리천 등 총 3건으로 해당 지역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기능복원에 더한 항구적인 개선복구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도 5호선과 10.5ha 면적이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가장 컸던 가평지구는 배수펌프장 신설, 교량 재가설, 매포천 확폭, 우수관거 개선 등에 27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어곡천과 대가리천은 제방 및 호안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각각 220억원과 18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확정된 복구계획에 따라 사업 설계와 행정절차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 TF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며 공사의 빠른 추진과 신속 집행으로 침체 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들의 단합된 마음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로 응급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되고 지역도 차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에 확보한 수해복구비로 철저하고 꼼꼼한 수해복구를 완료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고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새벽부터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단양에는 가옥 및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제방·하천 등이 유실되는 등 193세대 357명의 이재민과 39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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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상수도 및 공동주택 저수조 시설 일제 점검 완료
단양군, 지방상수도 및 공동주택 저수조 시설 일제 점검 완료
[충청뉴스큐] 단양군이 최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생하며 주민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지방 상수도와 공동주택 저수조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점검에서 단양·영춘 정수장의 구조물 청결 상태, 방충망 설치 여부, 유충 서식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배수지 22개소의 잔류염소, 탁도와 이물질 유입 가능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대학 교수, K-water 충주권지사 등 상수도 분야 전문 인력들을 참여시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점검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단양읍 상진리 두진아파트를 비롯해 저수조를 설치해 운영 중인 12개 공동주택에 대해 저수조 청결 상태, 환기장치 설치 및 유충 서식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리사무소 및 주민 대표자에게 효율적인 관리 방법 및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향후에도 지역 상수도 시설의 예방적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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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환경부 등 관계기관 합동 소백산 매미나방 방제
단양군, 환경부 등 관계기관 합동 소백산 매미나방 방제
[충청뉴스큐] 녹색쉼표 단양군이 내년도 매미나방 창궐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친환경적인 매미나방 알집 제거 방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단양군,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방제 인력 30여명은 지난 10일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매미나방 알집을 끌개와 솔로 제거하는 친환경 방제를 진행했다.
매미나방은 5월에 애벌레 시기와 6∼7월 번데기 시기를 거쳐 성충이 된 후 8월 중순까지 산란을 하며 다음 해 4월까지는 알집 상태로 월동함에 따라 군은 11월 낙엽이 진 후 산림지역 매미나방 알집 추가 제거를 실시하고 내년 4월에는 애벌레에 대한 집중 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인해 매미나방과 같은 돌발해충이 대거 발생하며 주민 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장기적인 생태 관측을 통해 대발생 원인분석 및 연구개발 등을 강화해 주민 피해 예방과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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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단양군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충청뉴스큐] 단양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 대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59∼61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지원대상인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우선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단양군 무료 접종 대상인 만 59∼61세 어르신은 10월 말부터 보건소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단, 생후 6개월∼만 9세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이거나 누적 접종 횟수가 1회인 경우 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지역 내 늘편한정형외과의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단양의원, 삼성의원, 서울삼성의원, 매포의원, 영춘의원, 중앙내과연합의원 등 8곳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8일부터 2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만 9세 어린이를 우선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1회 접종 대상인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13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코로나 19와 동시 감염 위험 및 유사 증상 발생 시 선별 진료를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접종 대상자는 겨울이 오기 전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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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 기탁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 기탁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우 군수와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을 포함해 오시백 부의장, 김영주, 강미숙 의원 등 4명이 참석했다.
장영갑 의장은 “계속되는 호우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민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류한우 단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정성에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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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총력’
단양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 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하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 중점을 두고 집행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군의 소비투자 집행 예산액은 총 예산 4964억원의 61.8%에 해당하는 3072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부문에서 단양군은 목표액 1237억보다 많은 1369억을 집행하며 122.86%의 집행률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기준 2020년 3분기 목표액인 376억 중 230억을 지출해 61.3%의 집행률을 보이며 도내 집행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경기 침체의 위기 속에서 군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2회 추경에서 강도 높은 세출구조 조정을 실시해 불용액 및 경제성이 높은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집행 잔액 및 이월 최소화를 꾀하는 등 공공부문 재정 집행 확대와 신속 집행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단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제도, 선급금 집행 활성화,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군은 강전권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집행관리에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5억원 이상 대규모 103개 사업의 집행계획 및 추진실적도 중점적으로 관리해 집행률 상승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및 소비·투자사업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해 조력부서와 집행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의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 피해 등으로 지역경제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에 힘쓰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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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비대면’ 강좌로 운영
단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비대면’ 강좌로 운영
[충청뉴스큐] 평생학습 도시 단양군이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강좌로 전환해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된 학습권리 보장을 위해 현실적인 상황에 맞춘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10개의 강좌와 학점은행제 2강좌에 참여하는 150명의 학습자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일과 8일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 참여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온라인 수업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두 차례 실시했으며 강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인 ‘ZOOM’을 활용한 수업 개설, 쌍방향 피드백, 학습자의 온라인 수업 접근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비대면 강좌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군은 향후 비대면 강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 하고 순차적으로 비대면 강의를 활용한 ‘학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기동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습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해 진행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쌍방향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