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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수산 분야 "규제혁신 민관합동 토론회" 개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2일 오후 3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윤준호 국회의원과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공동 주재로 기업체 대표와 시민, 구·군의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부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기업의 불편 사항 및 과도한 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7기 부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의 핵심과제인 해양·수산 분야 규제에 집중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박인호 공동대표의 ‘동북아 해양수도 구현을 위한 해양자치권 확보’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질의, 답변과 현장 건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다룰 규제혁신 과제 안건은 총 7건으로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시행 권한 지방 이양, 마리나 서비스업 관련 권한 지방 이양,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 방식 개선, LNG 관공선 도입 및 실증사업 지원, 수상레저기구 항해구역 허가가준 완화, 수상레저기구 승선·운항자격 이중면허간소화, 어육 판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분 판매 허용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의해온 해양·수산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해당 상임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해서 다루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스마트, 융·복합,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부산시에서는 지역 내 파급 효과가 큰 규제와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 등 시민과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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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회 U-IoT World Convention 개최
제4회 U-IoT World Convention 안내문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제4회 U-IoT World Conven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IoT World Convention’은 부산지역 ICT 산업발전 및 미래 비전 제시, 지역 경제 활성화, ICT 트렌드 공유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의"부산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융합 등 4개 트랙 20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최신의 ICT 기술과 정보들을 지역 ICT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IoT 스타트업, 관련기업, 공공기관, 개발자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며, ICT관련 유공기업 표창 및 IoT분야 청년 개발자를 대상으로 사전 진행된 제2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관심 있는 산업체와 매칭을 통해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아이디어 옥션 마켓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생활 속으로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을 함께 느끼고 변화하는 미래를 공유하여 기업, 시민,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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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제로페이’자갈치시장 시범도입
제로페이
[충청뉴스큐] 부산 자갈치시장과 시청사 인근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가 도입된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로페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7일부터 시범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부산 지역에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도로 구축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최근 정식명칭이 확정됐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며, 이 과정에서 중간결제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가 대폭 감면된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0’이다. 유통업, 음식점, 카페 등 대부분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12억원 이하의 업체는 0.3%, 12억원 초과 업체는 0.5%로 책정되어, 현재 신용카드 수수료인 최소 0.8%에서 최대 2.3%와 비교하면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로 인한 경영부담을 크게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소상공인에게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카드수수료 부담 방식에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신용카드 결제과정의 중간단계로 인해 수수료 인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와 부산, 서울 등의 지자체, 플랫폼사업자, 시중은행이 나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결제서비스를 만들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제로페이가 만들어졌다.
정부에서는 제로페이 소득공제율을 40%로 책정하였으며, 이는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30%보다 높아 소비자에겐 큰 혜택이 될 것이다.
시는 소득공제 외에도 공공부문의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여 제로페이 이용확산에 주력한다.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내년에는 대중교통을 연계한 인센티브 지원, 특정일·특정지역·특정업종 할인 등 지역 특화 인센티브를 발굴해 부산지역을 제로페이 결제 중심의 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가 이번에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자갈치시장은 전국적인 명소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QR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도입해 그 어느 곳보다 상인들의 QR결제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다. 시청사 인근의 카드사용률이 높은 카페, 음식점 등 업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시범도입을 함께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 공약이기도 한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그간 높은 결제수수료로 어려웠던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경영부담을 대폭 덜어드릴 것”이라며, “제로페이 이용자를 위한 지역 특화 인센티브도 발굴해 지역상권의 활성화 시책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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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예술 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대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문화예술분야 2019년 예산을 지난해 대비 128억원이 증액된 1,997억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유보 편성된 문화관련 출연기관의 출연금을 제외하면 문화예술 예산은 1,825억원으로 187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유보된 문화관련 출연기관 출연금은 내년 2월까지 공공기관 혁신방안 결과 분석을 통해 내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전하거나 증액할 계획이며 ‘18년 출연금 수준으로 편성되면 올해보다 문화관련 출연기관의 전체예산이 9.3% 증가하여 출연기관의 자립성 강화 및 자체사업 확대 등 독립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관련 출연기관 예산 중 출연금을 일괄 유보하여 편성한 사유는 그동안 투명성 부족, 방만한 경영 등으로 시민, 전문가 등의 지적을 받아왔고 공공기관 평가결과 최근 5년간 출연금의 19.6%에 달하는 불용액이 발생 하는 등 경영행태가 개선되지 않아 민선7기를 맞이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투명성 제고와 자립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20억원을 유보 편성한 것도 영진위 영화제 지원 기금 확대가 예상되고 아시아 필름마켓 국비전환 계획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감액으로 국비 확보가 되지 않으면 내년 추경을 통해 부족분은 시비로 편성하여 부산국제영화제는 차질 없이 지원 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민간보조금 행사는 100여개 약 209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되 행사 중복, 특정단체 과다 지원 등으로 논란이 된 일부행사에 대해서는 평가결과를 반영했고 신규사업 편성, 평가결과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증액 편성하는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평가를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문화예술분야뿐 아니라 지금까지 관례적으로 편성되어온 예산에 대한 전면적 재구성이 민선7기 전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변화된 시대에 맞는 시민중심의 혁신을 위해 불가피한 과정이며, 혁신이 있는 곳에 예산이 있다는 원칙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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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년"순수365"홍보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충청뉴스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인"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디자인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작품은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부산의 수돗물"순수365"홍보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주제로, 고도정수처리와 279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 실시로 세계최고 수준의 수질감시체계 구축 등 부산의 수돗물"순수365"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확한 수질정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47개작이 출품되어 대학교수, 전문가, 내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7개 작품을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에는 ,대상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가 차지했다. ,최우수 “순水함을 잡아주세요”, “제일 맛있어요.” ,우수 “행복한 시민이 마시는 순수365!”, “순수로 건강을 나눠요.”, “순수는 직접음용이 가능한다.”, “부산의 자랑 순수의 푸른물빛 순수365!”의 작품이 공모전 행사의 이해, 창의성, 활용성, 작품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선정됐다.
한편 11월 중에 7개 작품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여러 우수한 디자인을 신문광고,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익적인 목적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표현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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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방안 제2회 열린시민교육 개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방안 안내문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소민홀에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방안’을 주제로 열린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시민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일반시민 및 다양한 단체의 구성원들과 공유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전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실증방법을 공유하고자 세미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이주원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의 ‘도시재생뉴딜과 사회적경제의 융합모색’ ,박정배 올빛에이치알 대표의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실증적 검증시스템 제안’을 발표한다.
토론회는 오광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방안에 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사회적경제포럼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추진지원을 위해서 업무협약를 체결한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을 위한 모듈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및 업무협약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을 위해 실증적인 시스템 및 플랫폼을 제안하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전문가 발굴·육성방안을 공유·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가 발굴·육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 및 협약식을 통해 이러한 논의에 대하여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하며, 향후 도시재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회적경제의 적극적 융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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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2014년 8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현재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운영하며 1,300리 아름다운 낙동강 물길을 잇고 있다.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부산, 김해, 양산시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시에서는 화명오토캠핑장 설치 ,김해시는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는 황산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광역단위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오고 있다.
현재의 관광시설과 생태탐방선 1대로는 운영상의 한계가 있어 부산, 김해, 양산이 공동으로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시설 설치 및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왔다.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낙동강 뱃길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탐방선 2대 추가 운영 및 현재 유선기능의 도선화와 생태공원 정비 ,생태공원별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공원 내 캠핑장 및 축제 등 인근 문화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양산시와 김해시 및 자치구 등과 협조하여 단계별 실행방안을 수립 추진하여 낙동강을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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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22일 목요일 개막’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22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되며, 올해 개막작은 부산의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마지막 한 달을 담아낸 박배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씬"이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에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고, 부산 신인감독들을 발굴하는 ‘MADE IN BUSAN 경쟁’ 섹션과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섹션, 그리고 한국독립영화 감독 중 매년 한명의 감독을 엄선하여 부산시민에게 소개하고 비평하는 ‘Deep Focus’ 섹션이 있다. 특히, 이번 ‘Deep Focus’ 섹션에는 "내 친구 정일우", "송환",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을 연출한 김동원 감독을 선정,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김동원 감독은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는 ‘20주년 특별전’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15편이 다시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 밖에도 부산 외의 지역의 추천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한국독립영화초청’ 섹션이 있다.
본심에 진출한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총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격으로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영화의전당 6층 티켓부스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6,000원 이다. 할인은 단체, 학생이면 4,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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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음주문화 개선 나선다
부산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현황
[충청뉴스큐] 최근 부산 해운대 등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잇달아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시는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건전한 음주풍토 조성,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3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20만 이상 자치구 7개소에 연차적으로 추가 신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중독관리팀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분야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지역 내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지원, 중독 폐해예방 및 사회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산대학병원 등 전문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료 이용시설이다.
시는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준법운전강의 수강명령’ 법원판결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준법운전교육에 센터 전문요원 강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음주폭력 등으로 ‘보호처분결정’ 판결을 받은 자에 대하여 가정법원, 보호관찰소로부터 센터에 위탁할 경우 6개월 이상 개별상담·집단재활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도록 해 알코올 폐해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등을 지원하여 재발 방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서 출두조사 등 문제 음주자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솔루션 회의를 경찰관서와 협력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복지공무원·학교·보건소·복지시설·상담소·산업체 등 현장에서 직접 알코올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절주상담 실무자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신규 인력 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공원·공공장소 등 술을 마실 수 없는 음주청정구역 지정 확대,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운영, 시민 대상 절주실천 인식개선 교육 및 음주폐해 심각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지역사회 절주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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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합동 봉사활동
2018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소속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2018년을 마무리하는 합동 봉사활동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장에서 식탁까지"는 부산이전공공기관들이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기장군 농장에 직접 찾아가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봉사활동이며, 13개 이전기관 임직원 60여명이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며, 1,000만원 상당의 어르신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돕는다.
현재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은 가족동반이주·지역인재 채용 등 10개 혁신도시 중 지방이전 공공기관 지표 1위를 달리고 있다.
매년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협의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13개 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까지 5억1천2백만원 상당의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지역 소외계층의 추석명절 지원을 위해 13개 기관이 5,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1,30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11월 16일에는 부산 최대 김장 규모인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하여 1,2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9개 기관 70여명 임직원이 직접 김장에 참여했다.
부산혁신도시 13개 이전공공기관들은 합동 봉사활동 이외에도 연간 약 80여건에 이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도시재생·환경사랑·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분야의 리더로서 부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6년째인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합동봉사활동은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융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여 부산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