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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해안권 관광지 할인쿠폰북 무료 배포
각 지역별 안내 표지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의 통합 할인 쿠폰북을 제작하여 관광지별 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남쪽빛 감성여행 쿠폰북’은 부산, 거제, 통영, 남해 등 남해안 권역의 여행코스 소개와 할인쿠폰 그리고 여행을 기록할 수 있는 원고지 형식의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쿠폰북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서 추천하는 꼭 가봐야 할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의 대표코스와 보조코스가 안내되어 있어 여행시 필요한 정보와 관광지별 할인쿠폰을 통해 여행의 편의와 재미를 더해 준다.
할인쿠폰은 4개 지자체의 64곳에 대한 할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2019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 요트투어, 만들기 체험, 유람선, 보드 게임방, 뮤지엄, 아쿠아리움 등 17개 제휴 업체 ,거제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 씨월드, 해금강 테마박물관, 거제 자연휴양림 등 16개 제휴 업체 ,통영은 장어구이, 동태탕, 횟집 등의 맛집과 통영 충렬사, 통영 케이블카 등 13개의 제휴 업체 ,남해는 렌터카, 바람공방, 미술관 까페, 카약 체험센터 등 18개 제휴 업체에서 할인 가능하다.
권역 통합 할인 쿠폰북을 통해 여행자에게는 4개의 지역을 연계한 관광안내 및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는 관광지 및 제휴 업체 홍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이며, ‘남쪽빛 감성여행’은 테마여행 10선 제4권역의 테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을 연계하는 첫 번째 통합 쿠폰북인만큼 여행객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줄 수 있도록 색다르게 디자인을 했으며, 권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또다른 기념품이 되어 남쪽빛 감성여행을 오랜 시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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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개최
제28회 부산시민체육대회 모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3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를 아시아드보조경기장 등 1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최된다.
본 행사는 16개 종목에 4,000여 명이 참여하며, 그 동안 구·군별 종목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에서 생활체육 및 동호인 클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항전"본선대회를"부산시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와 슈퍼컵 대항전 개최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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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오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고자동차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중고자동차 매매업체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중고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군에 등록된 중고자동차매매업 330여개 업체, 성능·상태점검업 20여 개 업체에 대한 합동 현장방문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대포차 및 전손차량 거래실태 ,상품용 자동차 운행 및 도로상 불법전시 ,이전등록비 등 수수료 적정성 ,상품용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이행 및 소비자에게 이상유·무 고지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를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고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2017년도에는 영업정지, 과징금 등으로 13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막고,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업의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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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황령터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면 유도선 설치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황령터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노면 컬러유도선 등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황령터널 문전 방향은 내리막길에 나오자마자 동서고가로 진입램프와 문전교차로가 접해있어, 터널내의 차량속도 착시현상과 운전자 시인성의 한계로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감속 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며, 이는 문전교차로 신호대기 차량이 터널 안 대기차량과 사고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황령터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1년 터널 내 최고속도 하향조정, 전광판 설치, LED시선유도등, 과속경보시스템, 자동감지영상 유고시스템, 터널 내 조도 상향조정, 미끄럼방지 포장, 횡그루빙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였으나, 추가적인 교통사고 감소대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터널 내 차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1차로는 동서고가로, 2차로는 문전교차로 방향을 사전에 알려주는 노면 컬러유도선을 설치함으로써 터널 내 차로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시설물 보강에도 불구하고 계속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는 구간단속 카메라와 차로변경 단속시스템의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령터널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강을 신속히 시행하겠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현재의 절반 수준 이하인 80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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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19년 사이버공격방어대회"유치
2018년 제주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19년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해외초청팀 및 전년도 우승팀을 포함한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참여하여, 공격팀은 취약점이 내재된 방어 팀의 대회용 기관 전산망을 공격하고, 방어팀은 정보보호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격에 대한 실시간 방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이버위기대응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발굴하고 사이버 분쟁상황을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당시 1,100여 명이 참여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로 첫 걸음을 디뎠다.
올해 제주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국내외 민·관·학·연, IT 관계자 및 학생, 일반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여 사이버위기대응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사이버보안과 정보보호기술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산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이번에 유치한 ‘사이버공격방어대회’와 함께 2019년 10월 동시에 개최하여 부산지역 정보보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보보안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년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유치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산 사이버보안협의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이버보안 분야 교육·훈련과 대회·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사이버 청정도시 부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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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 공모 선정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초로 시행하는 ‘2018년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영도구 생활권형 국민체육센터와 연제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되어 각각 30억원과 8억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생활권형 15개소 중에서 영도구가, 근린생활형 6개소 중에서 연제구가 선정되어 부산시가 신청한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신청을 통하여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에 국비 10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시비 4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총사업비 15억 3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60억원의 사업비로 영도구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배치하고, 또한 국비 포함 15억원의 사업비로 동해남부선 거제역사를 활용한 연제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헬스장, 펜싱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지역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생활권 가까이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스포츠로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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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사건 해결을 위한 행정력 본격 가동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형제복지원 사건 해결을 위하여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오거돈 시장의 사과와 사건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에 이어, 형제복지원 사건 전담 조직을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담조직은 실질적인 운영을 위하여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하고, 형제복지원 사건이 최대의 인권 유린 사건인 만큼 인권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통합담당관실에서 피해자 사실조사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사건 자료 수집, 피해자 심리상담 등은 관련 부서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시는 그간 형제복지원 피해자 측과의 협의에 따라, 피해자 모임의 사무공간 제공 및 상담창구 운영,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형제복지원 관련 자료 수집 등 우선 추진해야 하는 사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말부터는 피해자 면담을 통한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형제복지원 특별법 제정 후 신속한 진상 규명이 될 수 있도록 증빙자료를 사전 확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형제복지원 사건 해결을 위하여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라면서, “전담조직을 구성한 만큼 피해자 측과 계속 소통하며 사건 해결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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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싱가포르 현지 금융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부산시, 싱가포르 현지 금융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부산형 금융모델’을 수립하여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할 방안을 고심하는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오거돈 시장은 싱가포르 순방 중 현지 금융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9월12일 발표한 ‘새로운 10년의 부산금융중심지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상공회의소, 기업인 등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 중이다.
지방정부와 싱가포르 금융관계자와 사실상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은행 아세안지역본부장 및 싱가포르 현지 신한은행, NH ARP, KIARA, 미래에셋대우증권, 국민연금, 한국거래소의 지점장·법인장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금융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산업은행 이병호 아세안지역본부장은 싱가포르의 GDP는 2017년 기준 3,239억불 정도 밖에 안 되지만, 많은 금융기관들이 이곳에 본부를 두고 있다며, 싱가포르가 해양과 금융을 연결시키는 점을 부산이 참고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지역 기업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를 국제화 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인적자원, 회계서비스, 교통 인프라, 행정서비스, 행정의 예측가능성 및 치안과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삼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며, 부산도 이러한 싱가포르의 종합적인 인프라 구축을 롤 모델로 삼아 해양과 금융을 연결시킨다면 성공적인 부산형 금융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다른 참석자는 싱가포르의 영어 공용화, 학교·의료·치안 등 우수한 주거환경, 노동시장 유연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인해 금융이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금융을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고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금지하는것이 명백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정책을 추진하는데 이 점이 금융중심지 정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싱가포르-부산간 직항로가 열리게 될 경우 부산의 금융중심지정책을 비롯한 관광, MICE 등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오거돈 시장은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부산과 싱가포르의 유사점을 강조하며 부산형 금융모델 구축에 싱가포르의 사례를 많이 참고하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남북화해분위기로 인해 새로운 기회가 많이 열리는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부산이 더욱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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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승용차요일제 경품이벤트 마련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경품이벤트 마련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를 홍보하고 신규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가입한 차량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 시민실천운동이며,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요금 50%, 주거지주차요금 20%, 민간가맹점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해마다 시행하는 이번 경품이벤트에는 2018년 11월말까지 가입된 차량이라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컴퓨터로 추첨하여 20만원 상당 자전거 12대와 오만원권 교통카드 60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승용차 이용자의 1%만 대중교통으로 전환해도 연간 600여억 원의 사회적경비 절감효과가 있다.”면서,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개인·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심화되는 교통체증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용차요일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구·군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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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대회 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2일 오후 2시 온천천 일원에서 ‘2018년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란 1주일에 5일 30분이상 걷기를 뜻하는 것으로 2011년 부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의 후쿠오카시와의 건강겨루기를 시작으로 올해 8년째 추진 중이며, 꾸준한 실천으로 걷기실천율이 전국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18명이 참여하여 3개월간 걷기를 실천, 체중, 허리둘레 등 신체변화를 관찰하고, 도보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왔다.
또한, 개별 실천저금통도 활용하여 건강증진과 행복나눔을 함께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워킹 마일리지 적립금 과 실천저금통 모금액을 지난 10월 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성과대회에서 협력병원 및 그린닥터스에 기증했다. 이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및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제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군 1530건강걷기 및 건강생활실천 참여자, 걷기동아리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식전행사 ,건강걷기,이동건강체험터 운영 등으로 진행되며, 걷기코스는 온천천 세병교 아래 농구장에서 출발하여 동래, 명륜역을 거쳐 부산대역이 종착지며, 이동 건강체험터는 1530걷기사업 추진 협력기관인 온종합병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참여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부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건강생활 실천 방법이다. 건강한 부산은 부산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실천한다면 부진한 부산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