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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07: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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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영동군지회, 돼지고기 기탁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가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2kg 돼지고기 250세트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는 매년 명절, 연말연시에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저소득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주위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웃음과 활력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
정영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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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치매 인식개선 시화작품 전시회
영동군,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치매 인식개선 시화작품 전시회
[충청뉴스큐]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지역 곳곳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시화 공모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발혔다.
군은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된 9월21일에 치매관련 기념식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화 공모작 전시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군보건소 민원실, 군청, 영동역, 영동 하나로마트 4곳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한다.
이를 위해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2018년~ 2020년 치매극복 시화공모 수상작 33작품을 대여했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총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은 2020년 15.7%에서 2030년 25.0%로 증가할 전망이며 고령화 심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 65세 이상 중 치매유병률은 10.3%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매를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19년 1인당 연간 진료비 298만원, 장기요양비 약 1천4백만원’으로 15년 대비 각1.6배, 1.54배 증가했다.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가정에서 치매 어르신을 무리하게 감당함에 따라 가족 갈등, 가족 해체 등 고통이 심화되어 가족은 물론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뇌 질환이다.
이에 군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시화작품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치매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시화전 전시회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관리활동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영동′실현과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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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이 기탁으로 커져가는 이웃사랑
마스크걸이 기탁으로 커져가는 이웃사랑
[충청뉴스큐] 영동군문해교사협회가 8일 영동군청에 1백만원 상당의 마스크걸이 1천개를 기탁했다.
군문해교사협회는 한글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고민하던 중, 마스크 분실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사용을 도와주는 마스크 목걸이를 기탁하게 됐다.
홍명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글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해학습학생들의 열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군의 문해학습 담당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문해교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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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이선호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일등 자치단체 도약에 힘보태
25대 이선호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일등 자치단체 도약에 힘보태
[충청뉴스큐] 이선호 영동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행사 이후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군정 전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부임 하자마다 이 부군수는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민선7기 영동군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도 공보관실에서 근무하면서 얻는 풍부함 경험을 토대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 주민 알권리 충족과 군정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체육공원 조성,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등에 주력했다.
또한, 지난 8월 초 용담댐의 갑작스런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상을 직접 살피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호 부군수는 “영동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혁신화 변화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미래성장 동력을 착실히 만들고 성공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영동의 일등자치단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호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0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7월 1일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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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교육사업의 산실, 매곡‘봉유재’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문중 교육사업의 산실, 매곡‘봉유재(奉裕齋)’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봉유재’가 10월 8일자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이 봉유재는 문중 자체적으로 인재를 양성하던 문중학교이다.
조선 중종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32년 건립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친 고쳐지은 뒤 2019년에 완전 해체·보수했다.
흥학당 인접한 곳에 건립되어 소종재라 불리다가 봉유재라는 현판을 달고 재실, 서당으로 사용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매곡면 노천리는 조선중기부터 충주박씨가 모여 살던 곳으로 마을 내에 서당역할을 하던‘흥학당’과 ‘사로당’이 있다.
인접 옥전리에는 재실 역할을 하는‘세천재’가 있어 서당, 사당, 재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종중의 지역 정착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잘 보여주는 문화와 역사 자원이다.
이에 영동군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과 원활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2019년 2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건물 전면보수와 정밀실측을 추진했다.
이후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재로 신청했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예고 후, 9월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매곡면 노천리 일원은 지역 종중이 정착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 밀집된 곳으로서 종중 자체 교육기관이 최근까지 그 기능을 수행하던 곳”이라며 “봉유재 지정을 계기로 매곡면 일원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 체험 사업이 활성화되며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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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 힐링공간 ‘용두공원’에 무궁화 동산 생긴다
영동군민 힐링공간 ‘용두공원’에 무궁화 동산 생긴다!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민의 문화·힐링 공간인 용두공원에 무궁화 동산이 조성된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다.
영동군은 영동읍 소재 용두공원을 사업대상지로 공모신청해 최종 선정의 결실을 이뤘다.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해 1곳 당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영동 용두공원은 영동읍 도심지 거주권 1km 반경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일 50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근린공원이다.
공원내 6.25참전용사 충혼탑이 소재하고 있어 무궁화 단지조성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적지이다.
영동역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심미적 여가선용 기회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에, 군은 이 점을 부각해 꼼꼼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사업의 목적과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을 꾸려 최종 선정의 의미있는 결실을 얻었다.
이로 인해 영동군민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두공원에 또 하나의 볼거리와 관광요소가 추가됐다.
군은 난파, 다솜, 삼천리 등의 무궁화 품종 3,000본을 공원 내 공한지 5,000㎡면적에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라사랑 벤치, 무궁화 산책로 애국 파고라 등의 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 이후에는 기존의 공원관리요원과 조경수관리용원을 통한 제초 및 수형관리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궁화동산이 조성되면 공원의 경관미 증진은 물론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 드높이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활 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요즘, 용두공원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줄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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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코로나19 예방 ZERO캠페인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코로나19 예방 ZERO캠페인 실시“
[충청뉴스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가 7일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준수를 홍보하기 위한“코로나19 ZERO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거리캠페인은 전국 15개 시도협의회 및 시군구 봉사회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영동지역에서는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동역에서 영동로타리 구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 40명은 캠페인 시작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솔선수범했다.
이후 ‘코로나19 ZERO를 위해 우리모두 집콕’이라는 테마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제고했다.
박현숙 회장은“생활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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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응시자 전원합격 눈길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0년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지난 5월 1차시험 4명, 8월 2차시험 8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센터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지도와 다양한 지원, 학생들의 의지와 열정이 조화돼 알찬 결실을 맺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준비해왔었기에 합격한 청소년들과 영동군, 센터 관계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춘옥 센터장은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른 청소년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검정고시합격 후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입시설명회와 1:1대학입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도 더 나은 학습환경 구축 후, 검정고시대비학습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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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해충기피제 분사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작물수확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9월부터 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산이나 들에서 서식하는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부위는 가피가 생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초기 증상은 감기증상과 비슷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구토,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영동지역에서도 매년 20여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은 주요 관광지와 군민들의 주요 이동경로에 해충퇴치 자동 기피제 분사기 21대를 설치한 상태이며 예방기피제 19,600개를 각 읍·면에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소식지, 전광판, 이장회의, 리플릿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는 장갑, 토시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고 앉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의복에 뿌려 진드기의 접근을 막고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의복은 세탁해야 한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 활동 후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강조했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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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 지역 곳곳마다 연주황빛 물결
감나무 가로수
[충청뉴스큐] 가을이 깊어지면서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황빛 감빛으로 짙게 물들고 있다.
감나무 가로수 길은 영동의 가을풍경을 더 돋보이게 하는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의 자랑거리다.
이맘때쯤이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요즘, 군민들을 달래며 특별한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감의 고장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가을을 알리는 명물로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자원이다.
가을이면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열린 주황빛 감 아래를 오가며 특별한 재마와 가을의 낭만을 즐긴다.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는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심었던 2800여 그루의 감나무는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 159㎞ 구간에 1만9,931본의 감나무가 조성돼 있다.
영동의 감나무는 영동군 전체를 뒤덮으며 전국에서 가장 긴 감나무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의 자랑인 감나무의 보호를 위해 병해충 방제, 전정작업 등 수시로 생육상태를 확인하며 체계적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감나무 가로수는 감고을 영동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는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며 “영동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인만큼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감고을 고장의 명성을 잇고 감나무 육성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며 지난 2000년 영동읍 부용리에 감나무가로수 유래비를 건립, 2004년에는 ‘영동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군은 감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좀 더 오래 이어가기 위해 무단 채취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감나무 가로수를 지키고 있으며 인근 가옥이나 상가, 토지경작자, 마을회관 등을 관리자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있다.
2020-10-07